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7일 중회의실에서 최재구 예산군수 주재로 ‘2023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실시되며, 중앙부처 선정 기준과 최근 사고 발생 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81개소를 선정해 민간전문가와 함께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준비상황, 대책 및 향후계획 등이 논의됐으며, 점검결과 발견된 위험요인은 보수·보강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올해로 9년째 추진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생활주변 위험시설·위험요인을 사전 발굴해 해소하겠다”며 “보수·보강 및 사후관리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안전한 예산군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