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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5월 월례조회 가정의 달 부모, 스승, 친구 소중함 강조

효 기반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학교폭력 예방문화 확산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1일 본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 400여 명과 지역·직속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월례조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아이들의 인성을 키우고 함양할 수 있는 핵심적인 공간은 가정과 학교이며,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지향하는 효를 바탕으로 하는 인성교육은 세대 간 조화를 이루고 밝은 사회를 만드는 교육의 근본으로, 학교 현장에서도 아이들이 부모님을 사랑하고 선생님을 존경하며 친구들을 소중히 여길 수 있는 교육이 이루어져, 학교폭력을 근절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직원 모두가 적극 협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월례조회에는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에 대한 예방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성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으며, 특강을 해주신 고이숙 강사는 가정과 학교에 학교폭력 예방문화의 확산과 공동체성 함양 및 갈등 상황에서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대인관계 기술 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가정에서의 자녀와 학생은 성장 가능성이 무한한 소중한 인격체로서 부모님과 선생님들의 사랑과 관심이라는 영양분으로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꽃 피울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하며, 건강한 성인으로 자라 올바른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학교폭력예방 교육에도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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