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15 (월)

  • 구름조금동두천 11.8℃
  • 구름조금강릉 13.7℃
  • 맑음서울 13.9℃
  • 맑음대전 13.2℃
  • 박무대구 15.1℃
  • 맑음울산 16.0℃
  • 구름많음광주 15.0℃
  • 박무부산 16.1℃
  • 구름많음고창 12.5℃
  • 구름조금제주 16.1℃
  • 구름많음강화 13.5℃
  • 구름많음보은 10.5℃
  • 구름많음금산 10.0℃
  • 구름많음강진군 13.0℃
  • 구름조금경주시 13.1℃
  • 구름많음거제 15.5℃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사회·시사

논산시 & 중증장애인 생산기업 ‘상생의 미소’

취암동 소재 장애인보호작업장‘발그래일터’근로자 11일 논산시청 방문해 감사 표해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논산시 취암동에 위치한 장애인보호작업장 ‘발그래일터’의 대표자와 근로 장애인 8명이 11일 논산시청을 찾았다.


발그래일터 관계자들은 논산시의 꾸준한 행정적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백성현 시장에게 장애인 근로자들이 직접 쓴 손편지를 전했다. 백 시장과 근로자들은 격의 없이 소통하며 더 나은 장애인 복지망 조성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논산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공직자들이 중증장애인 생산 물품을 널리 이용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또한 관련 자치법규를 개정해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항을 신설했다. 이에 관한 노력들을 공적으로 인정받아 지난해 충남도 내 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장애인 생산물품이 우리 지역의 전통시장에서도 판매되면 더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며 “장애인 자립과 지역 구성원 간 상생을 위해 더 넓은 사회참여의 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