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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시사

이완섭 서산시장, 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 첫 입주자 격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15일 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 첫 입주자를 방문해 격려했다.


시에 따르면 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이란 장애인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기준을 마련해 장애인들이 시설로부터 자립하는 것을 돕는 것이다.


이날 이 시장은 석림동 신주공아파트에 자립하는 김모 씨를 찾아가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모 씨는 장애인 자립의 첫발을 떼고 시에서 지원하는 장애인 연금, 장애인 활동 지원, 자립정착금, 동료 상담, 자립생활 교육, 사례관리 서비스 등을 받는다.


시는 지난해 10월까지 시범사업 수행기관 지정 등 사업추진의 기반을 마련하고 11월 자립 희망자 조사를 통해 11명을 선정했다.


김모 씨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나머지 10명 모두 자립할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내실 있는 장애인 자립지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충남도, 주택공사 등 관련 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부산, 대구, 경주 등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시는 대상자의 욕구에 부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자신의 삶을 스스로 결정하고 힘찬 발걸음을 딛는 장애인들을 응원한다”라며 “지역사회 안에서 장애인이 함께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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