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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시사

당진시, 2023 답리작조사료 수확 평가회 개최

쌀 수급 안정 및 조사료 자급률 제고 노력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당진시 농업기술센터가 5일 우강면 신촌리 조사료 포장에서 답리작 조사료 수확 평가회를 열었다.


이번 평가회는 82.7%로 높은 조사료 자급율을 기록하고 있지만 볏짚이 68%를 차지하고 라이그라스 등 양질의 조사료의 수입의존도는 아직 높은 국내의 현실을 타개하고 조사료의 확대재배 및 자급률 향상을 위해 개최했다.


이날 150여 명의 농업인이 참석했으며 △조사료 안전재배기술 교육 △국내·국외 조사료 비교전시 20종 △조사료 수확연시회 행사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평가회가 열린 우강면 신촌리 조사료 포장은 가소화양분총량(TDN)이 61.4%로 매우 높고 가축의 기호성이 뛰어나 우수한 국내산 조사료로 인정받고 있고 올해 시행된 전략작물직불제 정책과 연계되면서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기도 한 동계사료작물인 이탈리안그라스를 재배하고 있어 이날 농가들의 재배 기술 및 생산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이 마련돼 호평을 받았다.


구본석 미래농업과장은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안정적인 조사료 공급을 위해서는 국산 조사료 자급률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이번 행사가 사료작물 재배확산으로 이어져 쌀수급안정 및 조사료 자급율 향상에 기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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