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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시사

박경귀 아산시장 "시민과 소통… 늘 고민하며 해법 찾겠다"

올해 여덟 번째 ‘아산형통’서 온천천 생활민원 해결 머리 맞대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7일 열린 올해 여덟 번째 아산형통을 통해 시민들과 만났다.


이날은 장기민원인 온천동 주민들의 생활민원 면담이 진행됐다. 온천동 주민들은 △경남아너스빌 아파트 인근 우수토실 방류부 오염수 문제 △각종 해충 발생으로 인한 불편 △가로등 추가 설치 등을 요청했다.


이에 박경귀 시장은 나선형 계단 부근 가로등 설치 건의와 각종 해충 발생 불편에 대한 즉각적인 조치를 지시했으며, 우수토실 방류부 오염수 문제에 대해선 현재 방류부로부터 곡교천까지 관로 연결을 통해 악취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하는 한편, 개인 정화조에 대한 지속적인 계도와 근원적인 하수처리 해결에 대해서도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장기적인 시민들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계속해서 관련 공무원들과 고민하며 시민 편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시민과 행정이 서로를 이해하는 아산형통을 통해 더 나은 아산이 만들어질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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