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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시사

박정현 부여군수, 집중호우 피해현장 긴급 점검 나서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가 집중호우 피해 현장에 대해 긴급 점검에 나섰다.


부여군은 14일 호우 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누적강우량이 200㎜를 넘기며 도로, 교량 침수 등 피해 33건, 산사태 피해 11건, 하천, 배수로 등 피해 9건, 주택침수 및 파손 20건, 농경지, 농업시설물 침수 21건이 발생했다.


이에 박 군수는 내산면 지티리를 시작으로 은산면 회곡리, 거전리 등 일대를 순차적으로 돌며 피해상황을 직접 살폈다. 주택침수, 농경지 침수, 제방유실, 산사태 피해 등에 대한 응급복구 장비 임차 선조치와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 등을 현장에서 즉각 지시했다.


박 군수는 “필요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빠른 복구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14일 밤부터 15일 새벽 사이 시우량 10~20mm로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군민들께서는 하천변 및 산사태 위험지역 등에 접근하지 마시고 안전한 곳에서 머물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은 14일 오전 2시부터 비상2단계 상황근무반을 가동해 현장 상황에 즉각 대응하고 있다. 접수된 피해상황과 조치결과에 대해 재난담당자, 소방서, 경찰서 등 관련기관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복구작업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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