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 동문2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지규숙)는 지난 7월 15일(토) 관내 지역 아동센타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 17명을 초청해 역사 및 생태환경탐방으로 버드랜드와 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 등을 견학하며 생태환경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전문해설사와 함께 버드랜드에 도착해 철새 생태공원의 새 모형과 4D 영상체험을 하였고 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을 방문해 천문 관측에 대한 체험을 통해 우리 지역의 역사 문화유산에 대한 산교육이 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지규숙 회장은 “오늘과 같이 우리 관내 어린이들을 위한 위원님들이 늘 함께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라며 “개인 사정상 본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신 위원님들께도 감사를 드린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어린이들을 위해 행사에 선한 영향력으로 함께해 주셔서 감사를 드린다”라며 “행사에 함께 해주신 이정우 동장님과 직원들, 버드랜드 김종길 소장님과 관계자분들 그리고 류방택 천문과학관 관계자와 역사생태 해설사님이 함께해 주셔서 더욱 뜻있는 행사가 되었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너무 즐겁고 재미있게 배우는 시티버스 여행이었어요’라고 말해준 어린이들이 떠오른다”라며 “그래서 더욱 감사하고 보람을 느낀다” 라고 소회를 밝혔다. 

어깨동무봉사단(지규숙 회장)과 서산시 동문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10여 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동문2동 행정복지센터와 관계기관으로 연계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을 위한 선도 활동에 목적을 두고 활발하게 활동해 오고 있는 단체다.

청소년 선도활동은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목요일 저녁 시간대에 나라사랑 공원, 근린공원, 먹자골 호프, 게임방, 롯데시네마 영화관, 소공원 등 청소년 유해환경 관련 지역 일대와 시외버스터미널, 동부시장, 서산초, CGV영화관 등 청소년 유해환경과 관련지역 일대를 돌며 선도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