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기독교연합(회장 이구일 목사)는 서산기독교 인권 및 이단대책위원회 발족식과 위촉식이 지난 8월 18일(금) 오전11시 충남 서산시 부춘공원1로20 소재 서산제일감리교회(담임목사 이구일)에서 열렸다.
소대영 목사(사무국장)의 사회로 예배가 시작되었고 발족 소개는 최장희 목사(부위원장)가, 기도 박흥렬 장로(서산시장로연합회 회장)가, 성경봉독은 사회자가 나흠2:1절 봉독 후 설교는 충남기독교총연합위원회장인 김종우 목사가 ‘파수꾼’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종우 목사는 “파수꾼은 파괴하는 자들을 대항해서 우리가 보호하고 지켜가며 늘 우리와 함께 저 천국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들"이라며 "파수 된 파수꾼은 좋은 예수의 군사 십자가 군병들로 하나님의 선한 싸움을 싸우는 자들이다”라고 설교했다.
그러면서 “기도로 여리고성이 무너졌듯이 우리를 향하여 너희가 나아가 싸워라! 때로는 전쟁을 해라! 때로는 전멸시켜라!"라며 "그 전멸시키셨던 하나님은 이미 노아의 홍수를 통해서 겨우 8명만 노아방주에 넣어놓고 약20억 명의 인류를 몰살시켜 버리셨다. 다 하나님의 피조물이었고, 다 같은 형제였고, 자식들이었다"라고 했다.
김 목사는 "동성애로 쾌락에 빠져있던 소돔과 고모라는 살아있는 상태로 아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하루아침에 유황불로 그대로 익혀, 태워, 구워, 삶아 죽였다"라며 "파괴하는 자들은 결국 그렇게 심판대에 서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늘 발족하는 인권위원회와 이단대책은 이미 있다. 그러나 재 설립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너무도 큰 행사를 만드신 이구일 회장님과 최장희 사무총장님 등 위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며 "그러나 만들어 졌다고 해서 12제자들이 모였다고 해서 다 되는 게 아니다. 주님을 똑바로 보고 사도행전처럼 써나가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목사는 "주님이 오시면 모든 것은 끝이 난다. 주님만 오시면 인생, 사업, 충기총도 서산시의 모든 기관 성도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와 의가 다 만사형통이다"라며 "주님이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주님으로 성령 충만한 삶이 되어 져야 하나님께 칭찬받고 믿음의 성도가 되지 않겠는가?"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축사에서 박진홍 목사(충남인권위원회 사무총장)는 “많은 사람들이 말하기를 좌우 정치적인 싸움이라고 하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체제전쟁과 거짓과 참의 싸움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그런 가운데 인권위와 이단대책위를 서산시기독교연합회 특히 서산제일감리교회 이구일 목사님이 위원장으로 인권문제와 동성애 문제 등 항상 앞장서서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셨다"라고 축사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수고 많았는데 이 자리를 빌려 고맙고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 이구일 위원장을 보필하여 최장희 사무총장님과 또 함께하는 모든 위원들이 힘을 모아 인권위와 이단대책위를 책임지고 나갈 텐데 잘 해 주실 거라 믿고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성원 장로(부위원장)의 광고 후 이구일 목사(위원장)의 축도로 발족식이 모두 끝났다.
임원진은 위원장 이구일 목사, 부위원장 최장희 목사, 한인섭 목사, 조문상 장로, 이성원 장로, 이명호 장로, 이완호 장로, 이규화 장로, 문용찬 장로, 사무국장은 소대영 목사, 사무차장 배치섭 목사, 서기 김희운 목사, 회계 이현영, 부회계 유순예 권사 실행위원은 이구일 목사, 최장희 목사, 소대영 목사, 김희운 목사, 이명호 장로, 조문상 장로, 이성원 장로, 이현영 권사, 위원으로 천보은 목사, 구종성 목사, 유용범 목사, 이강우 목사, 박정규 장로, 박상길 장로, 박흥렬 장로, 이한수 권사, 지영호 장로, 이상범 장로, 한기덕 장로, 유순예 권사, 이인복 권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