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당진시가 지역 내 중학생 30명이 18일~19일 1박 2일에 걸쳐 경희대, 연세대, 서울대, 고려대 캠퍼스를 탐방했다고 밝혔다.
대학 탐방에 나선 학생들은 당진을 출발해 대학 캠퍼스별 정해진 미션을 수행하고, 대학생 멘토와의 만남을 가졌다. 또한 전문 컨설턴트의 컨설팅이 포함된 이번 탐방으로 학생들은 대학생활을 직접 살펴보며 대학진학과 학업에 대한 의욕을 고취하는 기회를 가졌다.
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은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숙박을 하고 서울대 기숙사 학생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하며 2일차 일정을 시작했다. 대학 캠퍼스의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는 일정이었다.
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꿈꾸던 대학캠퍼스에 실제로 방문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탐방이 학업에 대한 동기부여가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당진시는 8월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차 대학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며대학탐방, 1:1 맞춤형 입시 상담 등 당진시에서 추진하는 진로진학과 관련된 정보는 당진시 진로 진학 컨설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