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8 (수)

  • 맑음동두천 -5.6℃
  • 맑음강릉 -0.1℃
  • 맑음서울 -2.5℃
  • 구름조금대전 -1.2℃
  • 맑음대구 1.5℃
  • 맑음울산 2.1℃
  • 맑음광주 3.7℃
  • 맑음부산 3.4℃
  • 흐림고창 2.0℃
  • 제주 8.1℃
  • 구름조금강화 -4.4℃
  • 맑음보은 -3.6℃
  • 맑음금산 0.1℃
  • 구름많음강진군 5.2℃
  • 맑음경주시 1.5℃
  • 구름많음거제 5.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사회·시사

계룡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의 특별한 수료식

젊은 아기 엄마들부터 퇴직한 전문가들까지  다양한 삶의 색깔을 가진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계룡시민들이 열띤 경쟁을 뚫고 모인 이곳은?

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계룡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의 특별한 수료식

 

취업 연계의 일환으로 장애인 생활 지원사 1기 교육이 계룡시에서 처음 진행되다

 

젊은 아기 엄마들부터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평생을 수고하고 퇴직한 교육전문가 군전문가등이 함께 어우려져 10월14일(월)~18일(금) 오전09시 계룡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신인섭 센터장의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교육이시작 되었다.

 

 

다양한 경험과 다양한 삶으로 이루어진 교육생들의 모습은 집중도와 질문의 넓이와 깊이로 교육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실제 장애를 가진 강사들의 교육과 중도장애로 실의에 빠져 허우적거리다 현실을 받아들이고 피나는 노력으로 박사가 되어 사회에서 굳굳히 살아가는 강사들의 교육은 큰도전을 주었고 현실을 직시하며 누구에게나 장애가 올 수 있는 현실을 자각하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이 장애인을 대하는 태도의 전환이 되었다며 훌륭한 교육이었다"고 입을 모았고 교육에 참석한 젊은 교육생은 엄청난 생각의 전환이 되는 시간이 되었다고 귀뜸해 주었다. 

 

 

 

수료증이 아니라 이수증을 받은 이유는 아직 실습이 남아있기 때문이며 이수 후 10시간의 실습을 마치면 수료증이 발급되며 그후에야 전국어디에서나 장애인의 손발이 되는 장애인 활동지원사로 활동을 할 수 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