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6월 22일~23일(2일간) 서울 소피텔 엠베서더 호텔에서 열린 '제7회 2022 한국호텔리조트투자컨퍼런스'에 참가해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개발계획과 투자환경을 소개했다. 이 행사는 국내외 호텔․리조트 개발기획사, 건설사 및 운영사를 비롯해 관련 투자자, 금융 관계자 등이 대거 참여하는 국내 관광 분야 최대 규모의 투자유치 행사이다. 지난해에는 코로나 19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1:1 기업 면담을 비롯해 ‘국내 호텔․리조트 현황’과 ‘골프장 개발에 따른 호텔․리조트 시설에 대한 투자기회’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새만금개발청은 행사 첫날인 22일, 별도로 마련된 상담실에서 사전에 예약된 리조트 투자기업 6곳을 대상으로 새만금 사업설명과 함께 1:1 밀착 투자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투자상담에 참여한 기업들은 새만금의 아름다운 관광자원과 관광산업의 필수 기반시설인 국제공항, 신항만, 고속도로, 철도 등이 속도감 있게 조성되고 있는 상황에 높은 기대와 관심을 표명했다.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 국제공항은 2028년에 개항하고, 5만 톤급 크루즈선이 접안할 신항만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6월 23일 한독상공회의소와 한불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최한 공동만찬에 초청받아, 주한독일·프랑스기업 대표단을 만나 한국 내 투자 확대 및 지속적인 경제협력 강화를 요청했다. 이날 만찬은 한국 내에서 활발한 투자·경영활동을 펼치고 있는 외투기업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향후 외투기업 활동 지원을 통한 공동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 총리는 이 자리에서 경제발전을 위해 가장 중요한 수단은 투자 증대이며, 이를 위해 새 정부는 투자 중심의 성장을 주요한 정책적 목표로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외국인투자를 포함하는 전반적인 투자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외투기업이 국내에서 겪는 애로사항이나 고충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외투기업인들과 직접 긴밀히 소통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한 총리는 한국과 유럽은 다양한 분야에서 무궁무진한 협력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상호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우호적인 분위기도 형성되어 있다고 평가하면서 특히 최첨단 기술 분야를 포함하여 향후 더 많은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앞으로 외투기업과의 소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년 6월 23일 12:00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열린 재경회·예우회 오찬 간담회에 참석했다. 금번 오찬은 경제기획원·재무부·재정경제원·재정경제부·기획예산처·기획재정부의 퇴직 관료 모임인 재경회와 예우회 회장단이 신임 부총리의 취임을 축하하면서, 추경호 부총리와 기획재정부가 당면한 복합위기 극복과 한국경제의 미래 대응을 위해 역량을 결집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특히, 재경회와 예우회 회장단이 합동으로 현직 부총리를 초청한 것은 금번이 처음이다. 추경호 부총리는 선배 장관님들을 모시고 취임 인사를 드리고 고견을 듣는 자리를 가진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금의 어려운 경제상황을 헤쳐 나가는 과정에서 과거에 가르침을 주셨던 선배 장관님들의 말씀과 고민들을 떠올리고 있으며, 앞으로도 한국 경제의 미래를 위해 혜안과 조언을 주실 것을 부탁했다. 참석한 전직 장관들은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된 추경호 부총리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당장의 현안 대응 뿐만 아니라, 한국 경제의 미래를 위해 교육·노동·연금개혁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인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2022년 6월 23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취임 축하인사 차 면담을 요청해 온 압둘아지즈 빈 살만(Abdulaziz bin Salman)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부 장관과 화상면담을 했다. 이 장관은 압둘아지즈 장관의 취임 축하 인사에 사의를 표하는 한편, 최근 고유가 상황에서 에너지 공급망 안정성 확보와 수소 등 미래에너지 분야에서 한-사우디 간 협력 강화를 당부하면서, 사우디가 한국의 최대 원유 공급국으로서 우리 경제 발전에 도움을 줬다고 언급하고, 최근 고유가 추세 속에서 최대 원유 수출국인 사우디가 글로벌 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 장관은 사우디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수소 생산 프로젝트’에 우수한 한국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우디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양측은 올해 양국 수교 60주년(10.16.)을 맞이하여 한국이 「사우디 비전 2030 전략」의 중점협력국가*로서 에너지 뿐 아니라 산업・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데 인식을 공유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은 6월 2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디지털 플랫폼 기업 대표 및 전문가와 디지털 플랫폼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 했다.. 이번 논의의 장은, 민간이 주도하는 자유로운 시장에서 기업의 혁신역량이 마음껏 발휘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는 국정기조에 맞춰, 일각에서 제기되어 온 플랫폼의 부작용 해소와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플랫폼 업계의 혁신에 대한 지원이 조화될 수 있는 정책방안을 전문가들과 현장에서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오늘 회의에는 대다수 국민이 이용하는 검색・메신저・이커머스 분야의 대표 플랫폼 사업자인 네이버(최수연 대표이사), 카카오(남궁훈 대표이사), 쿠팡(박대준 공동대표이사)과 국내 최대 배달앱인‘배달의 민족’을 서비스하는 우아한형제들(김범준 대표이사), 국내 최대 개인 간 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김재현 공동대표)이 참석하였으며,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의 박성호 회장과 디지털 플랫폼 정책포럼 위원장인 서울대 이원우 기획부총장,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전문위원을 역임한 건국대 권남훈 교수도 정책포럼을 대표하여 함께 자리했다. 이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토교통부, 외교부는 6월 29일부터 김포-하네다 노선을 재개하기로 일본 측과 합의하고 방한 관광객 환대 행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포-하네다 노선은 ’03년 운항 개시 이후 대표적인 한일 간 사업 노선으로 자리 잡았으며, 특히 양국 수도와의 접근성이 우수해 성수기 탑승률이 98%에 육박하는 황금노선이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20년 3월 이후 운항이 중단된 상태였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직후 한일 의원연맹 회장을 면담(5. 11.)하고, 한일 관계 회복 의지를 밝히면서 양국 교류 활성화를 위해 조속히 김포-하네다 노선을 재개할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에 국토부는 지난 5월에 김포공항 국제선 재개 준비를 완료하고, 김포-하네다 노선을 이른 시일 내에 복원하기 위해 외교부와 함께 일본 국토교통성·외무성과 긴밀히 협의를 진행해 왔다. 그 결과 6월 21일, 양국 항공 당국 간 화상회의를 통해 6월 29일에 김포-하네다 노선을 재개하고, 일주일에 8회 운항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이와 더불어 양국은 운항 횟수도 수요 증가 추세, 항공사 준비상황 등을 고려해 7월부터 점차 증대할 계획이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조달청은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2022 UN 조달플라자(UN Procurement Plaza 2022)’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조달청은 약 25조 원 규모(223억 불, 2020년 기준)의 거대시장인 UN조달시장에 대한 정보 제공과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코트라와 공동으로 UN 조달플라자를 개최하고 있다.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와 상담회에는 5개 UN기구의 조달관과 UN 납품이력을 보유한 전문벤더 및 국내기업 97개사가 참가해 향후 비즈니스 협력 가능성을 타진한다. 종전과 달리 올해는 UN조달관 뿐만 아니라 UN조달벤더를 초청해 우리기업과의 개별상담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했다. 먼저, 22일에는 UN조달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5명의 UN조달관이 UN조달시장 현황, 조달정책·방향, 조달참여방법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갖는다. 22부터 3일간 진행되는 온라인 상담회에서는 UN조달벤더가 ‘개별상담회’을 통해 우리기업과의 협력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협의하게 된다. 주요 협의 대상품목은 의료기기, 진단키트/시약, 의약품, 농기구/농기계, 건설자재/설비, 각종 구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위원회(위원장 : 김영주 前 무역협회 회장, 이하 유치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 이창양), 부산광역시(시장 : 박형준)는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제170차 BIE 총회(개최장소 : 프랑스 파리)를 계기로 국내외 전방위적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총회가 개최되고, 동 기간 내 유치 후보국의 제2차 프레젠테이션(PT)이 실시된 만큼 6월은 프랑스 현지 등에 부산을 알릴 수 있는 좋은 시점으로 이를 계기로 국내 유치 공감대 조성도 함께 도모했다. 총회를 계기로 프랑스에 방문하는 BIE 회원국 관계자들의 동선에 부산세계박람회를 최대한 노출하는 한편, 파리 주요 명소 등에서의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위한 홍보도 전개했다. 총회가 개최되는 장소인 팔레데콩그레 주변 200미터 이내 건물과 버스정류장 광고를 통해 총회 참석을 위해서 모인 BIE 회원국 주요 인사들에게 부산세계박람회가 각인될 수 있도록 했고, 세계적인 관광 명소인 파리 개선문 옆 샹젤리제 거리의 옥외 광고를 통해 해외 많은 시민에게 부산세계박람회를 널리 알렸다. 참고로, 샹젤리제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위원장: 최상대 기재부 2차관)는 제15기 행복공감봉사단 발대식 및 제1차 봉사활동을 6월 21일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서울신사초등학교에서 실시했다. 동 행사에는 최상대 차관, 김소연(배우) 행복공감봉사단장, 행복공감봉사단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최상대 차관은 발대식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 행복공감봉사단장으로 활동할 배우 김소연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참석한 봉사단원들을 격려했다. 발대식에 이어 최상대 차관은 봉사단원들과 함께 서울신사초등학교 보행진입로 100m 구간의 내부 벽면에 ‘즐거운 학교생활’을 주제로 하는 벽화그리기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초등학교 환경개선을 통해 어린 학생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쾌적한 등·하교길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됐다. 최상대 차관은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함과 아울러, 복권기금의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점검·개선하고 필요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복권위원회 행복공감봉사단은 우리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문화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21일 정부서울청사 에서 「제1차 부동산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여 임대차 시장 안정 방안 및 3분기 추진 부동산 정상화 과제와 분양가 제도 운영 합리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정부가 당면한 복합 경제위기 국면을 돌파하고, 저성장 극복의 기반 마련을 위해 정부 주도 경제운용 기조를 과감히 전환하기로 했다. ‘자유’, ‘공정’, ‘혁신’, ‘연대’의 4대 기조를 기반으로 ▲민간중심 역동경제 ▲체질개선 도약경제 ▲미래대비 선도경제 ▲함께 가는 행복경제 등 4가지 방향에 역점을 두고 향후 경제정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새정부 경제정책방향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최근의 경제 어려움은 해외발 요인과 누적된 근본적 문제들이 중첩된 데 기인한다”며 “이러한 복합 경제위기 상황이 1~2개월내 끝나기 어렵고, 상당기간 고물가 속 경기둔화 양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빠르게 증가한 국가부채와 가계부채 등으로 정부의 위기 대응 여력마저 크게 소진된 상황”이라며 “복합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경제 전쟁의 대장정이 시작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따라 정부는 가능한 정책수단을 총동원해 민생안정과 물가안정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대응해 나가는 동시에, 경제체질 개선을 통한 성장잠재력 제고에도 총력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글로벌 물가 상승으로 금융시장이 요동치는 가운데 우리 정부가 물가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복합위기가 시작됐다며, 이런 상황이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고 말했다. 특히 물가는 민생경제에 제일 중요한 부문인 만큼 모든 정책 수단을 물가안정에 최우선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관계부처와 함께 민생물가 안정을 위한 정책 수단을 총동원한다는 자세로 점검, 발굴해달라고 당부했다. 서민,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덜어줄 대책도 집중적으로 발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추 부총리는 단기적으로는 각종 기금운용계획을 변경하거나 예산 전용 등을 통해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외환·금융시장은 기존 비상계획이 유사시 즉각 가동될 수 있도록 면밀히 재점검하라고 밝혔다. 또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 발표를 앞두고, 미리 구체적 실행방안을 마련해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다시 도약하는 경제를 만들기 위한 경제전쟁의 대장정이 시작된다면서 정부가 기업, 국민과 함께 불안심리 확산을 조기에 차단해야 한다고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