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1일 금요일 본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 400여 명과 교육지원청 및 직속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월례조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간부공무원 및 직원들에게 ‘변화는 생존의 필수’라는 말을 강조하며 다가오는 2024년 갑진년 새해에도 대전교육이 미래 교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직원 간 소통과 공유를 바탕으로 책임행정 플랫폼을 구현하고,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정책 발굴에 나서는 등 적극 행정을 펼쳐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지난 11월 실시된 행정사무감사 수감 준비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순조롭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는 한편, 이는 교육가족 모두가 합심한 노력의 결과임을 강조하였고, 앞으로도 각자 맡은 업무에서 거둔 성과와 보완할 점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내년도 사업 계획 수립에 최대한 반영하여 대전교육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으로 삼아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올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전국과학전람회 대통령상 ▲전국청소년과학페어 2년 연속 대상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대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30일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긴급・위기 취약계층 학생지원을 위한‘2023 꿈이룸 사제행복동행’모금액 3억 2천여만 원의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꿈이룸 사제행복동행’은 매년 진행되는 교직원의‘제자사랑 나눔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재원을 기반으로 위생, 안전, 돌봄, 재난‧재해 등 다양한 위기 상황과 복지적 측면의 결핍으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 학생에게 긴급지원비를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며,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사업은 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총 11회로 진행되며, 교육청에서 매월 신청을 받고 공동모금회에서 지원기준 적합성 심사한 결과 11월까지 초·중·고 80교 268명 학생을 지원했으며, 오는 12월까지 10여 명의 학생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각 영역별로 보호자의 실직, 폐업, 사고 등으로 인한 생계위협 상황에 생계비(최대 140만 원), 태풍으로 인해 집안 침수로 교육활동이 어려운 학생에게 교육비(50만 원), 학생의 갑작스러운 질병 및 부상으로 입원치료 시 의료비(최대 300만 원)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에서 11월 30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꿈나래교육원 학생들과 교직원, 대전어울림봉사단, 대전도시농업전문가회를 주축으로 마을교육공동체를 꾸려서 진행됐고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이 방문하여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었다. 꿈나래교육원에서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위해 9월부터 꿈나래 텃밭에 배추와 무 등의 김장 재료들을 재배했다. 대전도시농업전문가회에서 학생들이 직접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수업을 해주었고, 학생들과 교직원이 정성껏 밭을 가꾼 결과 튼실한 배추와 무를 수확했다. 김장 날, 이른 아침에 모여 조별로 배추와 무 등을 손질하고 김장을 담그며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해 포장 용기에 정성껏 담았다. 추운 날씨에도 학생들은 서툰 솜씨를 발휘하며 열심히 김장을 담그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나눔 행사는 학생들이 홀트아동복지회 아침뜰, 문화동 독거노인 세대, 마을 연계 기관 등 이웃에게 김치를 전달하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 나눔 행사에 참여한 서 학생은 “김장을 해본 적이 없는데 배추와 무를 기르는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또래코칭 동아리가 올해 첫발을 내딛고 한 뼘 성장하며 2023년 운영을 마무리하게 됐다고 밝혔다. 에듀힐링센터는 올해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스승존경·제자사랑 문화 실천을 위해 모든 학교에 또래코칭 동아리를 새롭게 선보이며 운영했다. 또래코칭 동아리 운영을 위하여 ▲스쿨코치 114(또래코칭 지원단) 위촉 ▲또래코칭 동아리 지도교사 사전 연수 ▲또래코칭 매뉴얼(하루 한 장 코칭 비타민) 배부 ▲학교별 200만원 예산 교부 등 다방면으로 지원했다. 관내 모든 학교는 지난 3월 또래코칭 동아리 운영을 위해 학교별 특색에 맞는 다양한 유형의 또래코칭 동아리 운영 계획을 수립하였고 올 한해 내실있게 운영했다. 학교급별 또래코칭 동아리 개수는 초등학교는 200개, 중학교 111개, 고등학교 74개, 특수학교 10개로, 총 395개의 동아리가 운영되었고 학생 4,093명이 참여했다. 특히 단위 학교별 특색에 맞게 2개 이상의 동아리를 운영한 학교도 있어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었다. 에듀힐링센터는 또래코칭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스쿨코치를 전국단위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전국공공운수노조 교육공무직 본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전국여성노조)는 11월 24일 16시 30분 대전광역시교육청 중회의실(6층)에서 2023년 단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단체협약 체결을 통하여 그동안 교육청과 노조 간 쟁점사항을 둘러싼 갈등이 해결됨으로써 노조 파업으로 인하여 학사운영에 지장을 초래했던 부분이 모두 해소됐고, 향후 2년간 단체협약이 유효기간이 유지됨에 따라 노사 상생의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체결식에는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하여 기획국장, 행정국장, 담당과장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교섭대표 박미향, 김미경, 최순임 등 노조교섭위원 각각 10명씩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단체협약은 2019년 6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총 48차례에 걸쳐 교섭을 진행하여 합의안을 도출했으며, 전문, 본문 14장 99조, 부칙 11조로 총 111조 항의 합의사항이 담겨 있고, 세부내용은 ▲장기재직휴가 신설(재직연수 10년 이상 5일, 재직연수 20년 이상 10일) ▲육아시간 2시간 사용 ▲방학 중 비근무자 개학준비일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24일 금요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대전 관내 교직원 및 교육전문직원,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6회 힐링닥터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36회 힐링닥터콘서트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류석영 교수를 초청하여 '사람과 세상을 이해하는 SW'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가장 주목받고 있는 소프트웨어 기술에 대해 살펴보고, 미래사회를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나만의 강점을 찾고 새로운 기술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자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제36회 힐링닥터콘서트는 '2023 대전미래교육박람회'와 연계하여 운영되었으며, 6회에 걸쳐 진행된‘마음의 힘, 심리적 유연성 키우기’시리즈의 마지막 편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가졌다. 2023년 힐링닥터콘서트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 운영되었으며, 약 1,400명의 교육가족이 힐링닥터콘서트에 참여하여 94%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정신건강의학전문의, 교수 등 국내 최고의 심리․정신건강 전문가 초청 특강으로 긍정적인 자아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23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학교와 마을이 만나다’라는 주제로 '2023년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마을교육공동체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마을교육공동체 간 소통을 통한 공동 성장의 기회를 갖고자 개최됐다. ▲ 마을학교 4단체 ▲ 씨앗동아리 30팀 ▲ 마실행복 중점학교 10교 ▲ 학교협동조합 예비학교 2교 ▲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을 진행하는 5개 자치구 등에서 교직원, 학부모, 학생, 마을활동가, 자치구 담당자 등 9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성과 보고 및 마을교육공동체 유형별 4단체의 운영 사례 발표로 진행됐으며, 학교와 마을이 연계된 교육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보람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 자치구별로 마련된 모둠 협의를 통해서는 올 한 해 동안의 운영 내용과 학교와 마을이 만나기 위해 실행했던 구체적인 방법들을 나누면서 대전마을교육공동체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회 참석자들은 학교 밖으로 교육활동이 확장되는 것은 학생들의 주체적인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23일 10시,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충청권 4개 시‧도(대전‧세종‧충남‧충북) 교육공동체 100여 명이 함께하는 2023 충청권 미래학교 한마당 '지금,여기,우리-희망을 노래하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 충청권 미래학교 한마당은 충청권(대전‧세종‧충남‧충북)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참여하여 소통과 참여를 통해 미래교육의 당면과제를 모색하고, 혁신학교 이외 일반고등학교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여 학교혁신 문화를 확산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충청권 미래학교 한마당은 서울대학교 나승일 교수의 ‘우리 교육의 현실과 나아갈 방향’을 시작으로 각 교육 주체별 특강으로 구성됐다. ▲교원 특강으로 ‘학교 교사의 AI리터러시 함양(충남대학교 최유현 교수)’, ‘미래교육 변화를 함께 만드는 교사 리더십(충남대학교 박수정 교수)’, ‘학생 주도성을 기르는 미래교육 전략(충남대학교 박용한 교수)’, ▲학생 특강으로는 ‘나의 성장을 위한 학습 지향(충남대학교 이은정 교수)’, ‘배움의 패러다임 전환하기(충남대학교 김경언 교수)’, ▲학부모 및 일반 특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23일 인천 센트럴파크호텔에서 11개 시도교육청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구축을 위한 미래교육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1개 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공동 개발을 위한 정보시스템 마스터플랜(ISMP), 공동개발 영역 등에 대해 합의해 왔으며, 플랫폼 개발 위탁 업무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수행한다. 플랫폼은 데이터 표준 및 통합을 통해 교육데이터 관리의 효율성과 활용성을 개선할 수 있으며, 데이터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에 공동 개발로 수집하는 교육데이터는 더욱 정확하고 활용도가 높은 데이터가 될 것이며, 맞춤형 학습을 위한 최적화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교육 현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이번 공동 개발을 통해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공동 개발을 통해 학생 개인의 능력과 수준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22일부터 11월24일까지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대전 관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을 대상으로 영양・식생활교육 온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 대전미래교육박람회」와 연계하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ECO-더 건강한 밥상’이라는 주제로, 홍보마당(학교급식 정책 및 영양・식생활교육 홍보관), 체험마당(영양・식생활 체험), 학술마당(영양・식생활교육 성과보고회)으로 구성했다. 홍보마당에서는 ▲대전 학교급식 정책 ▲바른 식생활교육 운영학교와 NON-GMO사업학교 운영 사례 ▲학교급식 및 영양・식생활교육 연구회 운영 사례 ▲우리아이 키쑥쑥 건강레시피 소개 ▲‘영양・식생활에 관심 있는 학생은 모두 모여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체험마당에서는 대전영양교사회와 협업하여 ‘영양선생님과 함께 만들어 보는 전통음식(고추장, 꽃산병)’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고추장과 꽃산병을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체험마당에 참여한 대전영양교사회 23명은 학생들의 흥미롭고 뜻깊은 체험활동을 위해 다양한 영양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nb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2023 에듀힐링 나눔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심리상담․코칭 및 또래코칭동아리 체험 부스 운영, 제36회 힐링닥터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먼저, 심리상담 코칭 체험 부스에서는 에듀힐링센터가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HMD 활용 메타버스 심리․상담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정신건강분석기로 뇌파와 맥파를 측정하여 두뇌의 건강을 알아보고 스트레스 관리도 할 수 있다. 이 밖에 MBTI와 PAT 성격검사를 바탕으로 나와 가족, 친구 등의 성격을 알아보고 전문상담사와 상담으로 전문적인 해석까지 받을 수 있다. 올해 관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한 또래코칭 동아리 운영 성과도 선보인다. 참가하는 동아리는 ‘너나들이(대전동문초 또래코칭 동아리)’, ‘너랑나랑 함께하는 또래코칭(대전서부초 또래코칭 동아리)’ 이다. 또래코치들은 스쿨코치와 함께 또래코칭 철학과 의미, GROW 모델에 기반한 코칭 스킬 등 다양한 교육 프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2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현장 참석자와 온라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2023 대전미래교육박람회' 개막식 및 1일차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모두를 위한 미래교육,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주제로 개막식, 학술마당, 체험마당, 홍보마당,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박람회누리집통해서 접속하여 참여할 수 있다. 개막식은 대전출신 성악영재 강민성 바리톤과 김도연 소프라노의 예술공연을 시작으로 교육가족의 애국가 중창,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의 인사말씀이 이어졌다. 대전시의회 박주화 교육위원장 및 대전시장, 구청장의 박람회 축하 말씀 및 메시지로 대전미래교육박람회 개최를 축하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의‘모든 학생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대전교육’을 주제로 한 TED 강연에서는 고교학점제, 그린스마트 스쿨,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 글로벌 현장학습 등 미래사회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키우기 위한 대전교육을 소개했다. 이어진 토크콘서트에서는‘예술로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