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아롱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학업과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거주 학교 밖 청소년에게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1년 9월 30일 기준, 대전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8세~19세(2003.1.1.~2014.12.31.출생자) 학교 밖 청소년이다. 지원금은 1인당 10만원이며, 청소년 및 보호자의‘온통대전(카드 충전)’또는‘무기명 선불카드(10만원이 충전된 1회용 카드)’로 지급할 예정이다. ‘온통대전 카드’로 지원금을 신청하면 자동 충전되며,‘무기명 선불카드’로 신청하는 경우에는 주소지‘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수령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10월 5일부터 10월 22일까지이며, 전자우편 또는 일반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동구․중구․대덕구, 서구, 유성구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이번 교육재난지원금 지원으로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학교 밖 청소년들을 발굴하는 데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주민등록 기준으로 대전시 학교 밖 청소년은 약 4천 명이 넘는 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대전시 백계경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지원을
전국연합뉴스 이아롱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유럽연합도시들과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을 위한 협력을 시작했다. 시는 지난 30일 한국-유럽연합 도시 간 교류를 위한 영상회의에 참석해 세종시 소개와 AI 기반 세종 스마트시티의 미래에 관한 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세종형 자율차산업, 빅데이터 활용 등 현재 추진 중인 스마트 관련 사업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이번 영상회의는 시를 비롯해 서울, 부산, 아일랜드 더블린, 네덜란드 로테르담, 불가리아 소피아 등 유럽연합 도시 6곳과 유럽연합대표부(EUD),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산하 지역 및 도시정책 총국(DG REGIO)이 참가했다. 이들은 이날 회의에서 각 도시에서 진행 중인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과 관련한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교류와 협력 범위에 대해 논의했다. 이용일 세종시 국제관계대사는 “지속 가능한 스마트도시 세종특별자치시가 EU 지자체 간 다양한 교류·협력 사업이 발굴·추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유럽도시 간 교류는 아시아-EU 도시 간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 주제로 유럽연합(EU)의 IURC(International Urb
전국연합뉴스 이아롱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일부터 20일까지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단속은 9월부터 국민상생지원금 지급으로 상품권 발행이 확대되면서, 행정안전부의 21년 하반기 지역사랑상품권 일제 단속 계획에 따라 실시된다. 시는 운영대행사인 케이티 및 금융기관 가맹점 데이터 분석 자료를 활용해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가맹점을 현장 점검할 예정이다. 동시에 부정유통 주민신고 접수센터 운영을 통해 접수한 온·오프라인 주민신고 사례 등을 토대로 단속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대상은 ▲상품권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행위 ▲가맹점으로 등록하지 않고 상품권을 결제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상품권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부정유통이 적발된 가맹점은 법에 따라 가맹점 등록 취소와 일정기간 가맹점 진입금지 행정처분 또는 최대 2,0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또, 위반 행위가 심각한 사안의 경우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하는 등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민상생 지원금 지급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권과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전국연합뉴스 이아롱 기자 | 충남도는 1일 도청에서 관광 활성화 비전 마련 및 관광업계 의견 청취를 위한 ‘충남 관광 활성화 추진단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와 도 담당 공무원, 숙박업·여행업 등 관광업체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주제 발표, 토론 및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종식, 보령-태안 간 해저터널 개통 등 앞으로 관광 수요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주요 관광 사업을 발굴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지난 7월에 이어 2차로 추진했다. 이날 회의에선 이희성 단국대 교수가 주제 발표를 맡아 관광 활성화 중장기 발전 방안과 정부의 관광업계 지원제도 등을 설명했다. 이날 이 교수는 발표를 통해 국내외 관광 환경과 관광객 수요, 충남 관광 현황 등을 분석하고 관광업계 구제 방안,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신규 관광상품 등을 제안했다. 이 교수가 제안한 충남 관광 활성화 방안은 △충남 관광 플랫폼을 통한 맞춤형 정보 제공 △국제 섬(아일랜드) 비엔날레 개최 △충남 섬 관광 씨푸드 어드벤처 관광상품 개발 △‘충남 방문의 해’ 등 국제 규모 대형 이벤트 개최 △스마트 플랫폼 및 사물인터넷
전국연합뉴스 이아롱 기자 | 충남도는 30일 온양제일호텔에서 ‘2021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제1회 총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괄위원회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도와 보령·아산·서산·당진 등 4개 시,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충남일자리진흥원, 전문가, 관계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위원회는 통합·기관별 추진 현황 보고, 협의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총괄위원회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추진 방향을 수립하고, 기관 간 연계 협력 조정을 위해 관계기관 및 관련 전문가로 구성한 협의 기구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사업운영팀의 사업 현황 통합 보고와 참여기관별 보고를 통해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도의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화력발전소 단계적 폐쇄와 친환경차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고용 위기에 대응하는 중장기 일자리 사업으로, 국비 328억 원을 포함해 5년간 총 409억 원을 투입한다. 해당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도는 지난 5월 고용노동부, 도내 4개 시와 협약을 맺고 사업 수행 전담
전국연합뉴스 이아롱 기자 | 대전시는 30일 온통대전 배달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시, 플랫폼 운영사, 식(료)품업 관련 단체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상인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 외식업중앙회, 제과협회, 중소기업프랜차이즈협회, 나들가게협의회 등 식(료)품 관련단체와 대전시 배달플랫폼 부르심과 휘파람 운영사가 함께했다. 대전시는 저렴한 중개수수료로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협력 사업으로 지난 3월에 배달플랫폼 부르심, 5월에는 배달플랫폼 휘파람 운영을 시작했으나 가맹점 모집과 인지도 측면에서 한계가 있어 왔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 협약 참여기관들은 온통대전 배달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으며, 특히 가맹점 모집과 교육, 관리에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대전시는 온통대전 배달플랫폼 무료배달 사업에 대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배달플랫폼 운영사인 ㈜만나플래닛과 ㈜에어뉴는 가맹점 및 고객 유치, 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그동안 많은 지적을 받아왔던 플랫폼 이용 편의 개선에 주력한다.
전국연합뉴스 이아롱 기자 | 충남도는 30일 온양제일호텔에서 ‘2021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제1회 총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괄위원회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도와 보령·아산·서산·당진 등 4개 시,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충남일자리진흥원, 전문가, 관계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위원회는 통합·기관별 추진 현황 보고, 협의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총괄위원회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추진 방향을 수립하고, 기관 간 연계 협력 조정을 위해 관계기관 및 관련 전문가로 구성한 협의 기구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사업운영팀의 사업 현황 통합 보고와 참여기관별 보고를 통해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도의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화력발전소 단계적 폐쇄와 친환경차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고용 위기에 대응하는 중장기 일자리 사업으로, 국비 328억 원을 포함해 5년간 총 409억 원을 투입한다. 해당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도는 지난 5월 고용노동부, 도내 4개 시와 협약을 맺고 사업 수행 전담
전국연합뉴스 이아롱 기자 | 충남도 공무원교육원은 30일 ‘2022년도 교육훈련 계획 수립을 위한 전문가 자문’을 지난 17일부터 29일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은 저출산·고령화·양극화 3대 위기, 포스트 코로나19 등 시대적 상황에 대처하고 미래지향적 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최적의 교육훈련 계획을 마련하고자 추진했다. 인력 개발, 경제, 환경 등 10개 분야의 전문가 10명이 참여했다. 이번 자문에서는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한 프로그램 기획 △미래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직무 전문교육 확대 △삶의 양식 변화에 대한 인식 및 대응 △역량 기반 교육 체계(CBC, Competency Based Curriculum)를 반영한 설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경제적·심리적 과제 관련 과목 추가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또 자문단은 퇴직을 앞둔 베이비 붐 세대 공무원을 대상으로 은퇴 후의 삶을 위한 교육 과정과 공무원 간 소통·협력을 위한 ‘MZ세대는 누구인가?’ 등의 과정 신설도 제안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해 디지털 전환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만큼 비대면 강의와 대면 실습을 병행하는 학습 방식을 포함한 온라인
전국연합뉴스 이아롱 기자 |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농식품 수출환경이 급변한 가운데 충남도가 개최한 온라인 농식품 수출상담회가 주목받고 있다. 충남도는 2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온라인 농식품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해외바이어 9개사와 약 850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홍콩, 베트남, 상해, 북경지사에서 추천하는 해외바이어 9명과 도내 인삼류, 과일류,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11개 수출농가 및 업체가 참가했다. 이날 금산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금산흑삼(주)는 홍콩의 샤프링크(Sharp Link)사와 약 150만 달러의 인삼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고, 보령에 소재한 보령영어조합법인은 중국의 상해화신수출입유한회사와 1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도는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농식품 수출지원계획을 조기에 수립하고, 급증한 항공 및 해상 수출물류비 지원확대, 비대면 온라인 수출상담회 개최, 현지 바이어가 진행하는 신선농산물 현지 홍보판촉 행사 등을 추진해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도의 농식품 수출은 8월말 누계기준 전년동기 대비 32% 증가한
전국연합뉴스 이아롱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강화를 위해 발행하고 있는 지역화폐 대덕e로움 발행액이 900억 원을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 대덕e로움은 2019년 7월 대전시 최초로 출시돼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에는 당초 목표액 300억 원의 3배가 넘는 924억 원이 발행된 바 있다. 현 추세를 감안하면 올해 목표액인 1000억 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29일 현재, 900억원이 발행된 대덕e로움 사용현황을 보면, 연령대별로는 40대 29%, 50대 28%, 60대 이상 17%, 30대 16% 등 주로 소비 주도층에서 사용하고 있고, 업종별로는 음식업 35%, 유통업 19%, 의료업 16%, 학원·레저 10%, 주유소 10%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다. 박정현 구청장은“강력한 경제활력 회복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경제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대덕e로움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덕e로움은 대전시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월 50만원까지 연중 10%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아롱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30일 오전 이강혁 제2대 대전 일자리경제진흥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허태정 시장은 “ 27년간의 공직생활 경험을 통해 공정하고 화합된 조직관리 등 전문성을 발휘하고, 코로나19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과 청년·중장년 등의 취·창업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이아롱 기자 | 충청북도는 10월 2일 충북혁신도시 내 남천공원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농가를 돕기 위한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코로나19로 인해 농산물 판매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판로를 지원해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장터에는 진천, 음성군의 멜론, 토마토, 고춧가루, 복숭아, 화훼 등 지역 농·특산물이 판매되며, 일반 농가뿐만 아니라, 양 군의 농협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등 10개 단체와 플리마켓 8개 팀도 참여한다. 도에서는 텐트, 판매대 등을 제공하는 등 농가에서 판매에 집중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코로나19상황에 대비해 공연 등 행사는 미개최하며 발열체크,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지키도록 안내하면서 판매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재수 충북도 혁신도시발전과장은 “직거래장터를 통해 주민 및 이전공공기관 직원들에게 우수한 지역농산물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고, 판매하는 농가와 구매하는 주민들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장터를 운영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