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태안군이 전국 지자체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안전 태안’ 조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군은 행정안전부가 지역의 화재·교통사고·범죄·생활안전·자살·감염병 등 6개 분야의 안전도를 평가하는 ‘2023년 전국 지자체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화재분야 2등급을 받는 등 전년 대비 개선된 실적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태안군의 경우 충남도로부터 지역안전지수 화재 분야 우수시군으로 선정돼 소방교부세 1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도 함께 거뒀다. 군은 2020년 범죄 분야와 2021년 감염병 분야에서도 각각 5천만 원의 교부세를 확보한 바 있다. 지자체 지역안전지수 평가는 지자체의 안전 역량을 분야별 1~5등급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지자체의 안전관리 책임성 강화를 도모하고 취약 분야에 대한 자율적 개선사업 추진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태안군은 6개 분야 중 교통(3등급)과 화재(2등급) 분야에서 사망자수가 크게 감소해 등급이 각각 1단계와 2단계 상승했다. 감염병 분야에서도 지난해와 같은 2등급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nb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가 4일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지방세정발전 유공 시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성실히 지방세를 납부해 지방세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 납세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번 열린 시상식은 그간 시정발전 유공시민 시상식에서 함께 시상한 것과 달리 성실히 납세의무를 이행한 납세자가 자긍심을 갖고 사회적 존경을 받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표창패를 받은 유공 납세자는 법인 1곳, 개인 14명으로 최근 3년간 100만 원 이상 지방세를 납부한 실적이 있고 체납액이 없으며 납부 건수가 3건 이상인 납세자 중에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이들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양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지방세정 분야뿐만 아니라 시정에도 적극 협력해 선진납세 문화 정착과 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성실한 납세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세금이 낭비되지 않고 꼭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쓰이도록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하겠다”며 “다양한 시책으로 건전한 납세 분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23년 지역안전지수 개선평가’에서 교통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발표되는 지역안전지수를 바탕으로 교통,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의 안전 개선 정도를 진단한다. 시는 교통, 화재, 감염병 등 3분야에서 2022년 대비 한 등급씩 상향됐으며 특히 교통 분야에서 개선 정도가 높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인센티브로 소방안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확보한 소방안전교부세 전액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환경개선사업에 사용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15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시가 시민이 안전한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꾸준히 발굴, 추진해 지역의 안전지수를 개선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로 도약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의 각종 재해와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논산시는 4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3월 월례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월례모임에는 시민과 공직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월례모임은 개회, 시민ㆍ직원 표창 수여, 2024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 영상 시청, 김지연씨 축하공연, 백성현 논산시장의 축하 및 감사 인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표창 수여식에서는 지역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적극적 봉사를 실천하고 한국자유총연맹 조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한국자유총연맹 오명훈 충남협의회장,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기여한 양촌양조 이동혁 대표, 논산계룡축산농협 이진섭 계장, 논산시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오상훈 계장보 등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15명의 시민이 시장표창을 받았다. 직원표창에는 2023년 지방물가 안정관리에 공을 세운 신미숙 팀장,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굴 유공으로 박은영 주무관이 각각 행안부 장관 표창을, 이상권 아동팀장이 아동복지 유공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밖에 시민 행복시대를 열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12명의 직원이 시장 표장을 수상했다. 특히, 이날은 지난달 14일부터 16일까지 태국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난달 29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는 지난해 자발적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으로부터 시작됐다. 그 후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이어서 고향사랑 기부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박 군수는 서산시 이완섭 군수의 응원 챌린지를 이어받았으며 다음 주자로 부여군과 우호도시 협약 예정인 우승희 영암군수를 지목했다. 박 군수는 영암군과의 우호도시 체결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하며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영암군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다가오는 29일에 영암군과 우호도시 협정 체결을 추진 할 계획으로 문화·관광 산업발전 경험 및 노하우를 공유하고 지역 특산물 브랜드화 및 판로개척 등 농업 마케팅 정책을 교류하고자 한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은 지난달 28일 여성문화회관 3층에서 임용 기간 2년 미만의 신규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새내기 공무원들의 공직사회의 이해도를 높이고 건강한 공직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공직자로서 올바른 공직관 확립을 위한 반부패 청렴 교육△차별 없는 조직문화 조성과 성인지감수성 함양을 위한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 교육 △불합리한 근무환경 개선과 공무원의 권리보호를 위한 공무원 노동조합의 필요성 등 3가지 분야로 진행됐다. 박정현 군수는 신규공무원에게 “청렴은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하는 중요한 가치이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서 올바른 공직관을 확립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수행과 적극적인 자세로 지역주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보여주길 바란다. ”라고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은 지난달 29일 대도시 직매장 개장을 위해 기존 부여농협 및 부여축협 로컬푸드 출하회원을 비롯하여 대도시 직매장 출하 희망 농가 약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여성문화회관에서 기본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광역직거래센터 1,2호점의 성공적인 운영에 큰 역할을 한 이감우 푸드허브 농업회사법인 대표가 진행했으며 세부 교육내용은 △광역직거래센터 3호점의 이해 △소비자의 특성과 트랜드 △우수 로컬푸드 성공사례 △기획생산을 위한 농업실태 조사 △출하신청서 작성 및 운영매뉴얼 교육이다. 아울러 농가 편의를 위한 권역별 기본교육도 추진하여 ▲임천면 행정복지센터 3월 7일(16:00~18:00), ▲홍산면 행정복지센터 3월 14일(16:00~18:00)에서 동일하게 진행되며, ▲2차 실무교육을 4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오는 5월부터 대전, 천안 등 대도시 로컬푸드 직매장 4개소 개장을 목표로 관외 직매장 출하 지원을 위해 굿뜨래 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 내(장암면 소재) 집하장을 활용해 농가에 편리성을 제공하고 효율적인 운송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대도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금산군은 캄보디아 반테이민체이주 및 씨엠립주와 우호 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금산인삼 해외 진출을 위해 지난 26일부터 이달 3일까지 추진한 박범인 금산군수 태국·캄보디아 순방 일정 중 추진됐다. 지난 1일 캄보디아 반테이민체이주청에서 열린 협약식에 박범인 금산군수, 오음 리트레이(Oum Reatrey) 반테이민체이주지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지난 2일 캄보디아 씨엠립주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속 톨(Sok Thoul) 씨엠립부지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의향서 체결을 통해 군은 두 지자체와 산업경제, 문화, 관광, 농업 분야 및 건실한 근로자 교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농업 분야에서 농·특산품 홍보와 판로 개척에 관한 협력을 명시해 금산인삼의 캄보디아 진출에 대한 초석을 다졌으며 근로자 협약으로 관내 인구감소로 인한 젊은 노동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을 살리는 단초를 마련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인삼주 등 금산의 특산물을 두 지자체에 전달하며 금산인삼 및 금산세계인삼축제에 관해 설명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당진시는 우리 가곡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두남재와 지난 1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잊혀져 가는 우리 가곡에 활기를 불어넣고 우리 가곡 활성화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으로 두남재는 매년 한국가곡 콩쿠르와, 수상자 음악회를 당진에서 개최하고, 당진시는 우리 가곡을 시민들이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지원에 앞장서기로 했다. 지난 2023년에도 ‘한국가곡 콩쿠르 in 당진-한국가곡 콩쿠르’를 개최해 전국 각지에서 재능있는 2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모여 자리를 빛냈다. 또한 당진시는 3·1절을 맞아 ‘ 3·1절 기념 신춘음악회(한국 가곡의 향기속으로)’를 두남재와 당진문화재단 주관 주최로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당진시충남합창단,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출연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두남재’는 두원그룹이 우리의 문화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설립했으며, 한국 가곡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성악가를 육성하고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 가곡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길 희망한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회 시민과 함께하는 3.1절 기념식이 성료됐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제105주년을 맞이한 3.1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개최됐으며 독립유공자의 후손, 유공 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식전 행사에서는 독립운동가의 옷 입고 포토존에서 사진찍기, 태극기·무궁화 등 모양의 스티커 붙이기 체험행사를 진행했으며 만세삼창을 위한 수기 태극기가 배부됐다. 본 행사에서는 독립유공자 후손 3명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3.1절을 주제로 바투타의 난타 퍼포먼스와 서산시립합창단의 3.1절 노래 제창, 참석자 전원의 만세삼창으로 기념식이 마무리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은 독립유공자 후손분들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함께 참여해 그 의미가 매우 깊었다”며 “다시 한번 독립유공자의 희생정신에 감사드리며 그 희생을 잊지 않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에서는 3.1절 기념행사 외에도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논산시는 29일 오전 10시 30분 논산시 아트센터 대강당에서 (사)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의 2024년 대의원 정기총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임장식 지회장을 비롯해 520명의 어르신회장과 백성현 시장, 논산시의회 시의원 등 54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2023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기타 안건 등을 심의하고 승인했다. 임장식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어르신들이 즐겁고 따뜻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교의 가치가 빛나는 고장, 논산의 어르신들이 공경받을 수 있는 도시 분위기 형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시장은 축사에서 “(사)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 정기총회가 어르신들의 새해 힘찬 출발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섬김의 정신으로 어르신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은 29일 서천군청을 방문하여 22일 밤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대형 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해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논산시가 전달한 성금은 총 1,350만 원으로, 논산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이찬주)와 (사)논산시 새마을회(회장 정문순)가 각각 300만 원, (사)전국 이통장연합회 논산시지회(회장 최진상)가 150만 원, 논산시 공직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600만 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성금 전달식에서 “설 연휴를 앞두고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시장상인과 서천군민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서천특화시장이 빠르게 재건되어 다시 활기찬 모습을 보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서천군민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 준 논산시민과 공직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시장상인과 서천군민이 이번 화재로 인한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성금을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특화시장 화재는 22일 오후 11시 8분께 발생해 점포 29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