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추석을 맞아 27일 오후 유성 송강시장과 대덕구 중리시장을 방문하여 성수품을 구입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구입 물품은 구즉동, 중리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27일 송강시장과 중리시장에서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지역내 소비자단체 및 상인회, 관계 공무원과 함께 추석 성수품 물가를 점검하고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물가안정을 통해 활기찬 명절 분위기를 만들고자 추진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기상악화 및 물가상승으로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물가안정 대책에 총력을 기울여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넉넉하고 풍요로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9월 7일부터 9월 27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명절 성수품 20종에 대해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거래, 계량 위반행위, 가격·원산지 표시 불이행 행위 등을 집중 지도·점검해 왔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 이택구 행정부시장이 지난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무원 6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갖고 30여 년의 공직 생활을 마감했다. 퇴임식에 앞서 이 부시장은 시청 전 부서를 방문해 시정 발전을 위해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고 함께 고생한 직원들에게 일일이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이장우 시장과 티타임을 함께하며 감사패를 받았다. 퇴임식은 이 부시장의 공직 생활 발자취를 담은 영상물 상영과 퇴임인사 및 꽃다발 증정,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퇴임식에서 이택구 부시장은 “민선 1기 시작부터 현재까지 대전의 미래를 심고 거두는 과정을 함께 한 것은 가장 큰 행복이었다”라면서“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이장우 시장님 중심으로 여러분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간다면, 우리 대전시가 대한민국의 진정한 중심도시, 일류경제 도시로 우뚝 설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부시장은 1966년 대전에서 태어나 대성고와 충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행정고시 36회에 수석 합격하여 공직에 입문했다. 1993년부터 대전시 경제과학국장, 환경녹지국장, 기획조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10월 4일부터 11월 10일까지 관내 직업소개소 93개소(유료 86개소, 무료 7개소)를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직업소개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직업안정법' 시행규칙 제29조(지도단속 및 보고)에 따라 시행하는 이번 지도점검은 직업소개사업 운영상의 불법행위를 사전에 방지해 구인·구직자 간의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노동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지도점검은 소개소의 직업안정법 준수 여부에 중점을 두고 현장 방문을 통해 ▲법정 소개요금 준수 여부 ▲직업소개소 내·외부 명시 사항과 각종 장부 비치 여부 ▲자격 있는 자의 직업소개 사무 담당 여부 등 직업소개소의 전반적인 운영 상황에 대해 점검한다. 점검 결과, 단순 위반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구직자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등의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 법에 따라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점검을 통해 직업소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부조리를 근절하고 구직자 피해를 사전 예방해 건전한 고용 질서 확립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2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앙시장 활성화구역을 비롯해 역전시장, 용운시장, 신도꼼지락시장에서 구 간부공무원 및 자생단체 회원 등 약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침체된 지역 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하게 개선된 환경에서 저렴하고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전통시장의 강점을 홍보하고 불공정 거래행위를 단속하는 등 물가안정 캠페인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전통시장 수산물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가 9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중앙시장 23개 점포가 참여하며, 국내산 수산물 구매 고객에게 25,000원 이상 1만 원, 50,000원 이상 2만 원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우리 고유의 넉넉함과 인정이 살아 있는 전통시장에서 행복과 정을 나누는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개최될 대전 동구 대표축제 ‘대전 동구동락(樂)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최종 점검이 이뤄졌다. 대전 동구는 2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동부경찰서, 동부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축제 추진 관련 실‧과장들의 임무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등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구는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에 대한 사항을 중점으로 점검, 행사 밀집 구간 및 시간 등 관련 사항과 그에 대한 안전 정책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소제동과 대동천 일대 축제장에 수용 태세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청결한 행사장 운영을 위한 청소‧음식물 처리 기동반 배치,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점검실시,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한 불법 주‧정차 단속반 및 불법 노점상 단속반을 상시 운영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대전의 대표 관광지 소제동에서 다양하고 신선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인파가 밀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며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미비점 보완을 통해 동구민과 방문객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시민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빈틈없는 감염병 방역체계와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이번 추석은 지난달 31일 코로나19가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되면서 방역 조치 해제된 이후 맞이하는 첫 명절이다. 시는 연휴 기간 일반의료 대응체계로의 전환 및 생활방역수칙 홍보를 철저히 하고 코로나19 관련해 시민들이 병원, 약국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감염병 및 응급의료 대책으로는 ▲비상 상황실 운영(응급진료체계 6개 반 78명, 감염병 대응 6개 반 72명)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6일간, 09:00~12:00) ▲246개 먹는 치료제 담당 약국 확보 ▲ 시·보건소·119·응급실 핫라인 운영 등으로 명절 연휴기간 응급상황에 대비한다. 추석 연휴 기간 5개 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매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당직의료기관 및 약국을 편성해 추석 연휴 기간 중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며, 인터넷, 전화,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한 우리 지역 의료기관·약국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청은 2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구청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서한문 전달과 청렴의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박희조 동구청장과 동구공무원노조 임원들이 함께한 이날 캠페인은 명절을 앞두고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바로 세워,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하였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직원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하게 명절을 보내라는 덕담을 전하며, 청렴은 공직자의 명예이자 동구민의 자존심이라며 구정에 청렴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같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은 지난 18일 공사․용역․물품 계약 업체와 관내 동 자생단체장에게 청렴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공직사회 내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가 상습 정체 구간인 서대전IC 주변 교통혼잡 개선과 함께일류 자전거 도시 조성을 추진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6일 시정브리핑에서“서대전IC 주변 상습 정체를 개선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면서“아울러 자전거 타기 좋은 여건을 조성해 대전을 일류 자전거 도시로 만들겠다”라고 발표했다. 서대전IC에서 계백로 진잠네거리 구간은 퇴근시간대 고속도로를 빠져나온 차량과 주변도로 이용 차량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병목현상으로 극심한 교통혼잡이 수년간 반복되고 있다. 이에 대전시는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구간별 세부 대책을 수립한다. 먼저 시는 서대전나들목삼거리에서 진잠네거리 간 신호 연동체계를 개선하고 진잠네거리 좌회전 차로 추가 확보, 계백로 도로확장, 서대전IC에서 계백로로 진입하는 램프 확장 및 가속차로를 신설할 계획이다. 또 현충원 하이패스IC를 신설하고 세동에서 대정동 간 연결도로를 건설해 서대전IC 교통량을 분산할 방침이다. 한국도로공사는 2024년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서대전IC 진입구간 양방향 약 2km에 대한 고속도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26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3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 최종보고회를 열고 축제 추진사항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아트마켓 등 주요 프로그램 운영과 축제장 안전, 교통통제, 주차, 먹거리 부스, 다회용기 사용 등 주요 업무 담당 분야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구는 축제 기간 주차타워 공사로 인해 축제장 방문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서구청 주차장이 통제되는 만큼 구청 인근 을지대학교 주변 노상주차장(154면)을 민원인 주차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서철모 청장은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의 대표콘텐츠인 아트마켓을 더욱 강화해 차별화된 예술축제를 선보이겠다”라며, “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7회째 맞는 2023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은 오는 10월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아트마켓 등 대표프로그램과 특별전시관, 어린이뮤지컬, 힙합스트릿댄스 콘서트, 서구 갓 탤런트, 뮤지컬 갈라쇼 등 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5일 한남대 서의필홀에서 12개동 통장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장 직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직무교육은 지역의 리더이자 소통창구로 활동하고 있는 통장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모범통장 12명에 대한 표창을 시작으로 안전분야 동영상 시청, ‘복지통장의 역할과 임무’에 대한 직무 관련 교육,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인생 2막 변화 관리’라는 주제로 펼쳐진 특강은 연령층이 50~70대로 이루어진 통장이 다수인 만큼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통장님들이야말로 진정한 현장 행정가라고 생각한다”며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통장들의 역할에도 많은 변화가 뒤따르는 만큼 보다 능동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도로시설물 일제 점검 및 정비를 완료했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지역 도로 251km △교량 및 도로구조물 16곳 △하수관로 622km △하천 26km △도시조명시설 1만7379개 △지역 건설공사 현장 등을 대상으로 자체 점검 4개반을 편성해 도로 및 시설물 파손, 배수불량, 가로등 불량 점검 및 도로 불법 점용(노점, 적치물 등) 계도 및 단속을 진행했다. 그 결과 구는 주요노선 예초작업 및 포트홀 정비 127건을 포함한 도로분야 175건, 빗물받이·맨홀 등 준설 등 하수분야 120건, 가로등 및 보안등 정비 등 47건, 노점상·불법적치물 단속 220건 등에 대해 자체 점검·정비를 완료했다. 특히 구는 긴 연휴 기간 중 도로 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현재 추진 중인 건설공사 현장 23곳에 대한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비상근무조 운영 등 도로불편 신고센터를 자체 운영하기로 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