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와 충청지방우정청이 복지위기 가구 지원을 함께 협력에 나섰다. 7일 대덕구에 따르면 충청지방우정청은 대덕구의 위기가구에 직접 방문해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행복나눔박스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행복나눔박스는 지난 4월 시행된 대덕구와 대덕우체국의 ‘복지등기 우편서비스’의 일환으로 복지등기 우편 발송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를 지원하고자 필요한 물품 등을 신청받아 맞춤형 선물 세트를 마련해 전달했다. 복지등기 우편서비스는 우체국 집배원이 복지 사각지대로 의심되는 가구에 구가 발송한 복지정보가 담긴 등기우편물 배달하면서 대상자의 위기 단서를 파악해 구에 회신하고 이를 바탕으로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우체국과 우정청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대덕구도 지역의 숨은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등 복지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서비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덕우체국과 업무 협약 △대덕우체국 집배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 △위기가구 발굴·지원 교육 △충청지방우정청 및 우체국공익재단과의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친환경 인식 변화를 위한 교육이 시작된다. 대전 동구는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3 노(老)는 녹색학교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 23일까지 수요처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노(老)는 녹색학교 지원사업은 ‘함께 만드는 초록 초록 환경발자국’을 주제로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한 필요성을 안내하고 일상속에서 환경에 대한 인식과 행동의 변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수요처에서 최소 15명 이상 인원을 그룹으로 구성해 구에 교육 신청을 하면 해당 경로당에 강사를 파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개소당 5회씩 교육이 제공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기후 위기와 탈탄소, 건강, 자원순환 ▲자원순환 캠페인 ▲에너지 절약법으로, 이론수업과 체험활동을 병행한 체험형 환경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 추진으로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등 친환경이 많은 관심을 받는 요즘 어르신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 변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또한 경로당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보장해 삶의 질을 높이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판암어린이공원이 기후친화형 녹색 힐링 공원으로 재탄생한다. 대전 동구는 판암동 205번지에 위치한 판암어린이공원 일대에 ‘판암동 기후친화형 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판암주공아파트 단지 내 위치한 판암어린이공원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이지만, 휴게 쉼터가 부족하고 어린이 놀이시설과 체육시설의 노후화 등으로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작년 11월 환경부 공모사업인 2023년 기후변화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에 신청, 올해 2월 최종 선정돼 국·시비 포함 6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사업으로 그동안 정비가 필요한 노후시설을 전면 교체하고, ▲폭염 대비 녹색공간 확대 ▲어린이 놀이시설 및 휴게시설 미스트 설치 ▲휴게공간 내 온열 벤치 설치 등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대의 이용객이 사계절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녹색 힐링 공간으로 재조성할 계획이다. 구는 폭염·한파 등 기상이변 대처 능력이 부족한 취약계층(저소득층, 고령자, 어린이 등)을 위한 그린인프라 구축으로 주민들에게 안전한 녹색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구민들의 디지털 장비 사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키오스크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키오스크 체험존 위치는 중구청 정보화교육장이며,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중구는 6월부터 ‘어르신을 위한 키오스크 교육’을 개설하고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음식 주문(햄버거, 카페 등), 영화예매, 병원 접수·수납 등을 어르신들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교육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회계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중구는 실생활 중심의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자 해마다 구민 디지털 역량 강화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컴퓨터 및 스마트폰 기초 과정 ▲실생활에 유용한 스마트폰 앱 활용 교육 ▲키오스크 활용 교육 ▲한글·엑셀 등 컴퓨터 문서 활용 과정 ▲이미지 및 동영상 제작 등으로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는 여러 강좌를 개설했다. 김광신 청장은“구민들이 키오스크 체험존을 통해 디지털 장비 사용에 어려움이 없기를 기대하며, 정보화 교육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여름철 태풍 및 우기를 대비하여 하수도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점검반을 편성하여 오는 20일까지 관내 오⦁우수관로 등 하수도 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추진하고, 장마 기간 전 준설작업과 긴급 수선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특히, 관내 주요 도로(유성대로⦁대덕대로 등) L=49.2㎞ 내 도로 빗물받이 약 3,280개소에는 전수 준설 조치를 실시하여 여름철 수해 피해에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시설물 점검 및 사전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주택 내 하수구, 배수구 등을 미리 점검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7일 한들어린이공원의 노후화된 시설을 재정비하고 주민 편익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도시계획시설사업(한들어린이공원 조성)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테크노밸리 1~4단지 사이에 위치한 한들어린이공원은 유동인구와 공원 이용자가 많은 공간으로, 조성된 지 20여 년이 지나며 노후된 휴게시설과 어린이놀이시설 부족에 대한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지속되어 왔다. 이에, 구는 공원을 다양한 연령대가 공유하고 어울릴 수 있는 쉼터로 새단장하기 위해 주민설명회 등을 개최하여 수차례 이용자들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연령별 맞춤형 놀이기구 △내 아이를 바라보며 쉴 수 있는 그늘 쉼터 △어른들을 위한 운동기구 △시원한 그늘과 공원의 품격을 높여주는 수목 등을 조성했다. 또한, 한들어린이공원이 여러 아파트단지 사이에 있는 특성을 살려 공원 산책로를 하트모양으로 만들어 공원을 지나는 이용자에게도 기분 좋은 경관을 제공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새롭게 바뀐 공원에서 아이와 함께 많은 주민들이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시의 성장과 업그레이드되는 주민 니즈에 충족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7일 숨 쉬는 탄소중립도시의 일환으로 목재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유성구의회, 충남대 (사)우디즘목재이용연구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민에게 목재문화를 좀 더 친숙하게 보급하고, 나아가 국산 목재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협약기관의 보유 인프라 공동활동 구축과 활용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목재친화도시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유성구는 국비 확보를 통한 젊은 일자리 확보 △유성구의회는 목재친화도시 활성화를 위한 예산지원 △충남대학교 (사)우디즘목재이용연구소는 목재문화 관련 기술·정보의 상호교류와 협력을 하는 등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친환경 목재친화도시 유성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목재문화의 활성화가 중요하다”며,“목재산업과 문화를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목재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협약기관들과 함께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주민 주도 봉사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선비마을2단지 아파트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6일 대덕구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선비마을 2단지 아파트 봉사단’은 탄소중립을 위한 아파트 주변 환경 가꾸기 등 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파트 입주민 간 열린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정희 단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고, 나 또한 도움을 받는 열린 이웃 문화가 정착되길 바라며 봉사단을 시작하게 됐다”며 “70여 명의 주민이 모여 많은 봉사활동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 된다”고 전했다. 이에 최충규 이사장은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과 나눔 의식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대덕구자원봉사센터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환경의 날을 맞아 중리동 만남어린이공원 일대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현장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6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에 진행된 ‘1회용품 OUT’ 캠페인은 강화된 1회용품 사용규제 홍보와 1회용품 줄이기에 대한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환경과 직원 및 중리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명은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 매장을 방문해 △1회용품 줄이기 실천 안내 △지난해 11월 24일 이후 강화된 1회용품 사용규제 사항에 대해 홍보하는 등 업주와 소비자의 자발적 1회용품 줄이기 참여를 독려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환경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1회용품 OUT’ 캠페인을 통해 우리 구민들이 기후 위기, 환경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석교동 행정복지센터 공영주차장에서 ‘그린 리본(Re-Born)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그린 리본(Re-Born)이란 자원이 푸르게 재탄생되기를 바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투명페트병을 종량제봉투(5L)와 교환해주는 ‘찾아가는 투명페트병 교환행사’와 더불어 음식물쓰레기·1회용품 줄이기 홍보를 함께 진행했다. 많은 주민과 어린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투명페트병을 종량제봉투로 교환했다. 중구의 공식 SNS인 유튜브 ‘중구테레비’에 접속하면 중구의 다양한 시책을 쉽게 접할 수 있다. 한편, 중구는 중구민을 대상으로 매주 수, 목, 금요일마다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투명페트병 교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교환 조건은 투명페트병(규격무관) 15개당 종량제봉투(5L) 1장이며, 깨끗하게 세척, 건조한 후 찌그러트린 투명페트병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가져가면 된다. 김광신 청장은 “개개인의 작지만 소중한 실천이 모여 순환경제를 이룩하고 더 나아가 탄소중립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환경을 살리는 즐거운 불편함을 실천함으로써 다 함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5일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의 핵심은 ‘대전만의 정체성 확립과 5개 자치구의 자립도 향상’으로 압축됐다. 트램은 역사에 대전의 정체성이 확실히 드러나는 디자인을 적용시키고, ‘예술의전당 주변 조경 리뉴얼’과 ‘시민교향악단의 필하모니급 확대 구성’ 등을 통한 문화 기반의 대전을 각인시키라는 주문이다. 각 자치구에는 끊임없는 정책개발과 균형발전 전략 수립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회의에서 트램역을 첫 화두에 올리며 “대전의 정체성을 가장 표현할 수 있는 의미와 외국인들이 대전에는 이런 게 있구나 할 수 있도록 특성화를 잘 살려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회의에서 발표한‘대덕특구의 K-켄달스퀘어’ 사업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며 구체적인 실행 계획 수립을 요청했다. K-켄달스퀘어는 대덕특구의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정부출연연구기관과 민간 대기업 연구소, 한국연구재단, 대전과학산업진흥원 등 혁신기관이 밀집된 유성구 가정로 일원을 중심으로 조성된다. 첨단기업, 금융기관, 사업지원서비스(법률, 회계 등)의 집적을 통해 다양한 기능이 융복합될 수 있는 환경이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5일 오후 2시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대전시 홍보대사 및 대전시정 소식지 월간 ‘일류도시 대전’제9기 명예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대전시 홍보대사는 트로트 가수 민수현과 5인조 퓨전국악밴드 그라나다, 배재대 김석훈 교수, ㈜도담컴퍼니 이서진 대표다. 이들과 함께 관내 대학 10개교 19명 대학생 홍보대사까지 총 23명으로 구성됐다. 위촉 기간은 2025년 5월 말까지 2년간이다. 목원대를 졸업한 민수현 씨는 지난해 MBN예능 프로그램인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해 최종 3위에 올라 인기를 모았다. 그라나다는 지역의 국악 인재들로 꾸려진 퓨전국악밴드로 평창동계올림픽 패럴림픽 폐막식 공연(2018년)에 올라 무대를 펼쳤고, 지난해 10월 문화예술대상을 수상했다. 김석훈 배재대 IT경영정보학과 교수는 웹프로그래밍, 앱마케팅실무, 비즈니스앱 개발 등을 강의하며 배재대 디지털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단 부단장을 맡고 있다. 이서진 ㈜도담컴퍼니 대표이사는 네이버 카페 ‘도담도담 대전맘’과 사회적기업 ㈜도담컴퍼니를 통해 대전 지역내 미혼모, 학대피해아동 등 사회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