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며 맛집, 명소, 정책 등 구정 소식을 전하는 ‘2025년 대덕구민 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2025년 대덕구민 기자단은 지난 2024년 11월 18일부터 12월 4일까지 대덕구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 모집을 진행했으며, 총 138명이 지원했다. 대덕구는 다양한 시선에서 구정 소식을 전하고자 20대에서 60대로 구성된 기자단 40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행사, 축제 등 현장에서 발로 뛰며 취재한 내용을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대덕구 SNS(Social Network Services)에 게재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의 숨은 매력을 발굴해 사람들에게 알리는 구민기자단 분들이 대덕구의 실질적인 홍보대사”라며 “올 한 해도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개최되고 구민분들을 위한 새로운 정책들이 많이 시행된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널리 알려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이날 위촉장 수여 후 취재 활동과 관련된 저작권 교육을 진행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15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동위원장인 유득원 행정부시장과 박종현 중소기업융합중앙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관련 전문가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5년 대전광역시 규제혁신 추진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규제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먼저, 지역 현안과 시민 생활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를 집중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중앙정부의 역할이 필요한 '덩어리 규제' 70건과 기업 활동이나 시민 권익을 침해하는 '자체 규제' 30건 이상을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 공모제 추진, SNS 접수 창구 개설 등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전문가 자문단을 통해 과제의 내실화를 꾀할 방침이다. 또, 사업별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주기적인 점검으로 진행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협업조직과 유기적인 활동으로 규제 개선을 지원하며, 중앙부처 및 전문가와의 협업으로 과제 실행력을 담보할 예정이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올해는 적극적인 규제혁신 노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2025년 제13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에서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축제 문화유산/역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한국의 지역축제가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시상하는 대한민국 축체콘텐츠 대상은 축제 관련 전문가들이 작년에 열린 지역축제 중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발전 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객관적이고 엄중한 1, 2차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중구는 2022년 특별상, 2023년 콘텐츠 부문 대상, 2024년 예술·전통 부문 대상에 이어 올해는 축제 문화유산/역사부문 대상 수상으로 4년 연속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대전효문화뿌리축제를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분들과 축제에 함께 참여하고 방문해주신 주민분들 덕분에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라며 “올해도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와 함께 우리 전통 문화인 효의 가치를 알리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뿌리공원 △한국족보박물관 △효문화마을 △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3일 청사 내 구민사랑방에서 故현태용 참전용사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故현태용 참전용사는 6.25전쟁 당시 6사단 사령부에서 육군 중사로서 전투에서 세운 혁혁한 공을 인정받아 1950년 무공훈장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7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훈장을 전달받지 못했다. 국방부와 육군본부 6.25무공훈장찾아주기조사단에서 2027년까지 시행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웅에게 예우를 갖추어 진행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故현태용 참전용사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고향사랑기부액 최고액 기부자가 탄생했다. 올해 시행 3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한도액이 기존 5백만 원에서 2천만 원으로 상향된 후, 대전 최초의 최고액 기부 사례이다. 주인공은 대전 이엘치과병원 이도훈 병원장으로 이 병원장은 15일 대전시청을 방문해 이장우 대전시장에게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병원장은 기탁식에서“고향 대전이 활기차게 변화해 가는 것을 피부로 느끼고 있으며 대전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작은 정성이라도 보태고 싶었다”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개척자의 도시 대전의 보건 분야에서 큰 업적을 이루고 있는 이도훈 병원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지난해는 주요 지표에서 대전이 일류경제도시로 성장하고 있음을 잘 보여줬다. 지역경제에 더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도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시는 이번 최고액 기부자 1호 탄생 외에도, 지난해 대전고향사랑기부금 집계 결과 총모금액 6억 8천5백만 원을 달성한 바 있다. 한편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세외수입 징수율과 체납세외수입 징수 노력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세외수입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유성구는 2022년 최우수기관, 2023년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으며, 특히 체계적인 징수 관리와 적극적인 행정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주재원”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운영과 관리로 안정적인 재정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가 제안한 무궤도차량시스템(신교통수단) 도입이 국내 최초로 국토교통부의 모빌리티 혁신위원회 규제 실증특례 심의를 통과해 저비용 고효율 대중교통체계 구축의 토대를 마련함은 물론 신교통수단 시범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국토교통부(모빌리티총괄과)는 14일 대전시의 신교통수단 시범사업 관련, 지난해 12월 국토부 및 한국교통안전공단 등이 주관한 모빌리티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 실무위원회 심의를 거쳐 12개 관련부처가 참여한 국토부 모빌리티 혁신위원회 최종 심의결과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전시가 주도하는 신교통수단 도입 및 시범노선 실증사업은 대중교통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으며, 국토부뿐만 아니라 범정부 차원의 협력체계 구축이 가능해져 신교통수단 도입·확산의 계기를 마련, 사업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그동안 추진 상황을 살펴보면 지난 2023년 10월 이장우 시장의 특별 지시에 따라 비용이 저렴하면서도 신속 추진이 가능한 무궤도 차량시스템(3모듈2중 굴절버스) 도입을 검토했고, 해외 대중교통 선진도시 사례조사, 차량 및 운영 관련 현지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설을 맞이하여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서구청 1층 로비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서구 관내 농가와 마을기업, 자매결연 및 업무협약 도시(담양군, 함양군, 무주군, 서산시) 등 24개 농가(업체)가 참여해 사과, 배, 한과 등 지역 농·특산물 90여 개 품목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판매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품질 좋은 지역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해 명절 비용 부담을 덜고,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공백기 청년을 대상으로 구직 의욕을 고취시키고 원활한 사회활동 및 사회진입 지원을 위해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고용노동부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장기 구직자나 구직을 포기한 청년의 경제활동 참여와 노동시장 복귀를 돕는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서구는 청년활동공간 청춘스럽과 함께 2022년부터 4년 연속 공모에 참여·선정되어 국비 4억 1,300만 원을 확보했다. 신청 대상은 ▲지역특화청년(만 18세 부터 39세, 서구 거주 구직단념청년)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청소년 복지시설 입·퇴소청년 ▲북한이탈청년이며, 지역특화청년을 제외한 나머지는 만 18세~34세가 대상이다. 프로그램은 기간별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로 운영되며 밀착 상담,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생활 관리 등 청년들의 수요에 맞춘 주제별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기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월 50만 원의 참여수당이 지급되고, 중·장기 프로그램의 경우 이수 및 취업 시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도 정액급수공사비와 원인자부담금을 2025년 2월 1일 자로 변경 고시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2013년 정액급수공사비*, 2014년 원인자부담금** 고시 이후 10년이 지남에 따라 물가 상승 등 변화된 여건을 반영하고, 명확한 기준 수립을 통해 최소한의 투자재원 확보 및 건전한 운영을 위해 상수도 공사비를 조정한다. 정액급수공사비는 구경 15 부터 50mm까지는 80만 7천 원 부터 475만 3천 원이었으나 5년 동안 단계적으로 인상해 올해 2월부터는 1차 년도 인상분을 반영하여 94만 6천 원 부터 508만 4천 원으로 기존 대비 13만 9천 원 부터 33만 1천 원이 오르게 되며, 2029년에는 150만 4천 원 부터 640만 8천 원이 된다. 이와 달리 원인자부담금은 구경 15 부터 50mm까지 38만 8천 원 부터 820만 9천 원이었던 금액이 25만 9천 원 부터 815만 1천 원으로 변경 적용되어 구경 50mm 이하에서 가정용 50mm를 제외하고 인하된다. 이는 가정용, 비 가정용 구분과 함께 평균 수돗물 사용량이 감소한 데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저출생‧고령화 추세로 인한 인구감소, 급변하는 인구구조 등 ‘인구위기’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비전 발표회를 개최했다. ‘인구’와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발표회는 어린아이부터 학생, 청년, 학부모, 언론인 등 다양한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박 청장의 브리핑에 이어 어린이 합창단 공연, 인구위기 극복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박 청장은 올해를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 골든타임’으로 삼고, ▲인구정책에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미래세대국 신설 등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통해 총괄 추진체계 구축 ▲저출생 극복, 보육‧교육, 청년, 가족, 노년기, 정주‧생활인구 등 6대 분야 30개 과제로 구성된 전 생애를 아우르는 ‘올 라이프 케어 시스템’ 구축 등 맞춤형 인구위기 대응 전략을 발표했다. 특히, 차세대인재육성장학재단 기금을 활용한 국제 행사 참가 및 국제 홈스테이 교류 등 ▲‘글로벌 리더’ 파견 사업, 맞벌이 가정 및 일하는 한부모 가정 자녀에 지원하는 ▲‘띵동! 아이든든 도시락’ 사업은 동구만의 차별화된 전략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14일 발표한 2024년 12월 전국 주민생활 만족도 지수' 조사 결과에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특히 2024년 한 해 6개월 1위를 차지하며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었다. 이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민 중심의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하며, 경제, 복지, 삶의 질 개선 등 전방위적 성과를 이뤄낸 결과이다. 민선 8기의 경제적 결실은 주민생활만족도 1위를 뒷받침하는 핵심 요인이다. 지난달 2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지역소득(잠정)’에 따르면, 경제성장률은 전년 대비 3.6% 성장하며 전국 17개 시도 중 두 번째로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1인당 개인소득은 2,649만 원으로 전년 대비 33만 원 증가했는데 이는 전국 평균(2,554만 원)을 상회하며 전국 17개 시도 중 세 번째로 높은 수치이다. 상장기업 수가 62개로 늘어나며 광역시 중 3위를 기록했고, 시가총액은 부산을 제치고 광역시 2위로 올라섰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최근 발표한 ‘2024년 외국인 직접투자동향’에 따르면 대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