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을사년 새해를 맞아 소통과 공감을 통한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오는 8일부터 12개 동을 돌며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두방문은 민선8기 주요 현안사업을 주민들과 공유하며 다양한 분야의 주민 의견을 반영해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 구정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두방문 일정은 △1월 8일 덕암동 △9일 신탄진동, 송촌동 △10일 중리동 △13일 법1동, 석봉동 △14일 법2동, 목상동 △15일 비래동 △16일 회덕동, 대화동 △17일 오정동 순으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진행된다. 최 구청장은 “현장에서 제안된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관련 부서에 전달해 면밀하게 검토하고, 나아가 구청장 현장행정과의 연계를 통해 구정 정책에 적극 반영해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두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구정의 신뢰와 책임감을 한층 높이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라며 “대덕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관내 전세사기 피해자의 주거 안정을 위해 2025년도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특별법상 전세사기피해자로 인정받은 임차인으로, 피해자 결정일 기준 대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피해주택의 소재지가 대전이어야 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피해자 주거안정지원금(최대 100만 원), 공공임대주택 이사비용(최대 100만 원), 경매로 인하여 민간주택으로 퇴거한 경우는 월세(최대 480만 원)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피해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정부24를 이용하면 되고 신청 기간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행정정보-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신청인 편의를 위해 제출 서류를 간소화했다. 주민등록등본은 공통으로 필요하고 이사비를 신청하려는 자는 공공주택 임대차계약서 사본, 이사계약서 및 영수증을, 월세 신청자는 임대차계약서 사본(확정일자 날인), 월세 이체 내역서를 추가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 전세사기 피해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3일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한 다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동에 위치한 중구환경복지회관‘푸른마루’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동 27-11번지에 위치한 중구환경복지회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 353㎡) 규모의 기존 문화경로당을 리모델링하여 노조사무실, 휴게실, 창고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안마의자 및 커피머신 등을 비치하여 환경관리요원들의 복지 향상에 초점을 맞춰 조성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대전에서 최초로 깨끗한 도시환경을 위해 애써주시는 환경관리요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시설이 조성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환경관리요원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회관 공식 명칭인‘푸른마루’는 중구 환경관리요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결정된 것으로, 환경관리요원들의 노고를 기리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2025년도 은빛동화구연 사업’에 대한 수요처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은빛동화구연’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강사로 참여해 지역어린이집을 방문하고, 손주를 대하는 친근한 느낌으로 어린이 눈높이에서 재미난 율동을 곁들이며 동화를 들려주는 동화구연 사업이다. 구는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70개소의 수요처를 모집하며, 24일 구청 누리집을 통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사업 운영기간은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이며, 사업 지침에 따라 ▲만 24개월 미만 영유아 학급 ▲한국국학진흥원 이야기할머니 파견 수요처 ▲신청 학급 수 및 아동 수 현황과 불일치하는 경우 등은 선정에서 제외되니 유의해야 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핵가족화와 부모의 경제활동 증가로 인성교육 주체가 약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은빛동화구연 사업은 아이들에게 따뜻한 정서와 바른 인성을 심어주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회경험과 연륜을 가진 어르신들께 사회적 역할을 부여해 활기찬 노후를 지원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해 12월 31일 자로 ‘효평마루 오대호아트팩토리’ 위탁 운영이 종료됨에 따라, 미술관 조성 등 향후 활용방안을 본격적으로 마련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구는 폐교였던 舊 효평분교를 리모델링해 환경예술 체험 공간으로 조성한 뒤 정크아트(주)효평마루와 협약을 통해 2022년부터 3년 동안 위탁 운영을 해왔으나, 상호 간 합의에 따라 위탁 연장을 하지 않고 운영을 종료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에, 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효평마루 활용 방안에 대해 지속 논의한 결과, 대청호 인근 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 조성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미술관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 효평마루 미술관은 대청호 관련 작품과 관내 청년 예술인의 작품을 전시하는 한편, 예술 체험프로그램 운영, 소규모 공연 개최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문화예술 향유 공간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또한, 문화예술 취약 지역의 공공 유휴공간을 소규모 미술관으로 조성하도록 지원해 주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 공모사업’에도 응모해 전시 관련 사업비 확보에도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돌봄이 필요한 순간 가장 안전하고 믿음직한 돌봄의 손길이 주민에 닿을 수 있도록 ‘2025년 서구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1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3월부터 사업을 시작했으나, 올해는 지역주민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을 앞당겨 시행하게 됐다. ‘서구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은 지역주민이 평소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청소‧수발 등 가사, 영양식 등 식사, 병원․관공서 동행, 방문 진료, 스마트 돌봄, 간단한 집수리나 청소의 주거 편의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원되며, 지난해에는 770명이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지역주민 누구나 소득, 재산, 나이, 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비용은 기준중위소득 80% 이하는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고, 초과하는 주민은 본인 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서철모 청장은 “사회적 돌봄이 시대적인 과제가 되고 있는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개인의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연대와 맞춤형 복지 실현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라며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가 핵심 첨단 전략산업의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은 5일부터 12일까지 6박 8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애틀랜타를 방문해 CES 2025 대전통합관 개관식에 참석하고 우주·항공·국방 산업 도약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추진한다. 이번 방문은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 등 급변하는 세계 정치 안보 환경 속에서 우주·항공·국방 등 핵심 전략사업 분야의 미국 진출을 가속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앞서 시는 대전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 교두보로 워싱턴주에 시애틀 해외통상사무소를 설치한 바 있다. 장 부시장은 미국 방문 첫 일정으로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3대 IT 전시회 중 하나인 CES 2025 대전통합관 개관식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에서 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대전 단독관을 조성하여 혁신 기술을 가진 창업·성장기업 33개 사를 지원하고 있다. 장 부시장은 유레카파크(Eureka park) 및 파빌리온관(Golobal Pavilion)에 위치한 지역 기업의 전시부스와 타 전시관을 둘러보며 대전시에 접목할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사회보장급여 대상자의 수급 적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2024 하반기 확인조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인조사는 지난 10월부터 실시했으며,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차상위계층 등 12개 보장을 받는 3345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에 나섰다. 대덕구는 160여 개 공공·금융기관에서 제공한 복지대상자의 소득·재산 등 공적자료를 점검하고 현지 조사를 진행했다. 구는 대상자 가구의 생활 실태를 면밀히 파악해 최종적으로 △보장 중지 349건 △급여변동 1104건 등을 처리했으며, 소득신고 지연 및 누락 등으로 부적정하게 지급된 복지급여 78건 8571만 7280원을 확인, 전액 환수 조치해 복지재정 누수를 차단했다. 또한 급여 감소 및 보장 중지 결정으로 인한 위기가구 발생을 예방하고자 73가구를 대상으로 사례관리, 긴급복지지원, 차상위계층 연계 등을 통해 지속 보호했다. 아울러 사회보장급여 보장 중지·부적합 대상자에 대한 권리구제 제도를 병행해 93가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예방에도 힘썼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공영자전거‘타슈’의 무단 사용과 사유화 및 파손 방지를 위해 7일부터 앱 본인인증을 도입한다. 타슈 앱 기존 회원이라도 본인인증 절차를 완료해야 타슈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본인인증 절차 방법은 휴대전화의 기존‘타슈 앱’을 누르면 플레이스토어의 업데이트 화면으로 이동한다. 업데이트 후‘타슈 앱’을 실행하면 본인인증이 시작된다. 본인의 통신사를 선택하고 문자 SMS 또는 PASS 가운데 원하는 인증 방식을 선택한다. 이후 성명, 생년월일, 휴대폰 번호 등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본인인증이 완료된다. 이와 관련하여, 시스템 변경 작업을 위해 7일 새벽 12시부터 5시까지 타슈 이용이 제한된다. 업데이트 관련 문의 사항은 타슈 고객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으며, 이용량이 많은 시간대에는 상담 연결이 지연될 수 있다. 한편 대전시 공영자전거‘타슈’는 작년 한 해 이용 건수가 569만 건으로 2021년 52만 건 대비 약 11배 증가하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대표적인 근거리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 &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 김제선 구청장은 2일 기자회견을 갖고 민생회복을 위한 긴급 추경안을 3일 중구의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선 구청장은 “지역 민생경제가 직면한 심각한 어려움을 함께하고자 하는 간절함을 담아 민생안정 긴급 추경 예산안을 3일 의회에 제출한다.”라며“소상공인 1만 1,350개소에 대한 공공요금 50만 원씩 지원하는(총 56억 원) 소상공인 위기극복 지원 및 1억 원의 전통시장, 상점가 소비촉진이벤트 등이 포함된 추경 예산안을 편성 중구의회에 제출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제선 구청장은 이번 추경 예산안 제출 배경에 대해 “현재 비상계엄 및 탄핵 정국 속에서 제주항공 참사까지 겹치면서 소비 심리가 급속히 악화되고 있다”며 한국은행 및 한국경제인협회, 소상공인연합회의 소비 관련 지표를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이어 “관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의 경우 30% ~ 50%가량 매출 및 예약이 감소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상대적으로 이런 민생위기 상황에서 중구는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긴급 추경 편성 필요성을 설명했다. 김제선 구청장은 특히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2025년 대전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최고액 기부자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대전 출신 파리올림픽 영웅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선수다. 오상욱 선수는 2일 대전시청을 방문해 1,000만 원을 기부하며 “한결같이 응원해 주시는 대전시민들께 보답하기 위한 작은 마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상욱 선수가 기부한 1000만 원은 대전고향사랑기부제 시행 3년 차 가운데 가장 큰 최고액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고향을 생각하는 오상욱 선수의 마음이 국가대표급”이라며 “올해도 최선을 다해 대전과 대한민국을 위해 힘써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며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 금액은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되고, 10만 원 초과분은 16.5% 공제된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시 공직자들은 2일 오전 시청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열고 을사년(乙巳年) 새해 일류경제도시 대전 완성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이장우 시장은 신년사에서“2025년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서 창대한 미래를 개척해 나가겠다”라면서“대전은 서울과 수도권을 뛰어넘을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진 유일한 도시”라며 대전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한, 이 시장은 대전의 2023년도 경제성장률이 전국 2위, 개인소득은 전국 3위를 차지한 성과를 언급하며“대전을 대표하는 기관의 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과 시대적 사명감을 느끼며, 대담하고 혁신적인 도전으로 판교 라인, 기흥 라인을 2030년 대전라인까지 확장해 수도권을 뛰어넘는 일류도시 대전을 완성하겠다”라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공무원들에게는“어떠한 상황에서도 주체적으로 행동해 스스로 미래를 개척한다는‘수처작주(隨處作主)’의 정신으로 대한민국 과학수도,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완성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2024년 괄목한 성과를 이루어 낸 공직자들에게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