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은 프랑스 현지시간으로 4월 19일에 열린 ‘제6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서 K-드라마로서 최초로 각본상을 수상한 ‘몸값’의 전우성 감독과 최병윤, 곽재민 작가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박보균 장관은 축전을 통해 “이번 쾌거는 글로벌 무대에서 우리 OTT 오리지널 콘텐츠가 처음으로 수상한 기념비적 장면이다. '몸값'의 세심하고 감각적인 연출력, 짜임새 있고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은 전 세계인을 매료시켰다. 제작진과 배우 여러분의 뛰어난 기량과 집념, 열정과 투혼으로 이뤄낸 값진 결실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전 세계인들이 K-드라마에 더 크게 열광하고 애정을 보낼 것으로 확신한다. 앞으로도 빼어난 감수성과 도전정신으로 시대가 주목하는 멋진 작품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4. 20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전략회의’를 주재했다. 오늘 회의에는 이차전지 및 소부장 기업, 전문가, 학생 등과 함께 고위 당정 인사 등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 대통령은 “우리의 이차전지 산업은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고 있지만 그 입지를 유지할 수 있을지 도전도 만만치 않다”고 언급하면서, “반도체와 이차전지라는 두 개의 산업 전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는 지금,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전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어떻게 이길 것인지, 무엇을 더 지원해야 하는지 이야기하자”고 말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한 경제안보 전문가는 "이차전지 동맹국 간 공급망 내재화와 블록화가 심화되면서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가 상시화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동맹국과의 협력에 중점을 두는 미국, 순환경제 확립에 중점을 두는 EU의 움직임을 우리 기업의 성장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한 광물기업 대표는 "광물자원 개발은 대규모 투자가 수반되고, 글로벌 자원 가격의 변동성으로 인해 사업 리스크가 상당히 높아 민간기업 단독으로 추진하는 데 상당한 어려움이 있는게 사실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4. 19일 오전 국립4·19민주묘지에서 개최된 제63회 4·19혁명기념식에 참석해, 4·19혁명 열사의 뒤를 따라 어떠한 희생을 치르더라도 자유민주주의를 확고히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4·19혁명 정신은 대한민국의 헌법정신이 됐다면서, 어느 한 사람의 자유도 소홀히 취급되어서는 안된다는 4·19정신이 국정 운영뿐 아니라 국민의 삶에도 깊이 스며들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민주주의는 국민 자유를 지키기 위한 정치적 의사결정 시스템으로 자유를 지키기 위한 민주주의가 자유민주주의라며, 허위 선동, 가짜뉴스, 협박과 폭력 선동이 진실과 자유로운 여론 형성에 기반해야 하는 민주적 의사결정 시스템을 왜곡하고 위협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은 바로 자유에 대한 위협이자 위기로, 거짓 선동과 날조로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세력들의 거짓과 위장에 절대 속아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번에 이례적으로 4·19혁명이 전개된 지역의 학교 기록을 포함하여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 공적이 확인된 31분에게 건국포장을 서훈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오늘 기념식에서 이 중 5분에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29일과 30일 양 일간 『2023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를 주재한다. 이번 회의는 윤석열정부 출범 이후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되는 다자 정상회의이며, 한국과 태평양도서국 간 정상회의로서도 사상 처음이다. “공동번영을 향한 항해: 푸른 태평양 협력 강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정상회의에는 모든 태평양도서국포럼(PIF) 회원국 및 사무총장이 초대되며, 참석 정상들은 한국과 태평양도서국 간 실질 협력을 획기적으로 확대하고 국제무대에서의 공조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상들은 5월 29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정상회의 및 윤 대통령 부부 주최 공식 만찬에 참석하고, 다음날에는 부산을 방문해 다양한 부대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에는 김건희 여사가 각국 정상 배우자를 초청하여 공식 배우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정상회의는 전략적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태평양도서국과의 협의체를 최고위급으로 격상하고 태평양도서국의 실질적 수요에 기반한 협력을 확대함으로써 우리 정부의 인도-태평양전략을 각 지역별로 본격 이행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다. 또한 기후변화·재난 대응 및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4월 18일, 문체부 MZ드리머스(2030자문단)와 함께 웹툰·웹소설 전문 콘텐츠제작사인 ㈜작가컴퍼니를 방문해 창작자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4월 11일(화)에 발표한 ‘청년문화정책 10대 과제’ 후속 조치로서, MZ세대에게 가장 인기 있는 콘텐츠 중 하나인 웹툰과 웹소설 제작 현장을 찾는다. ‘청년문화정책 10대 과제’는 청년세대가 안전하게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을 마련하고, 지역, 장애 등 여건에 상관없이 청년들이 문화를 즐기고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MZ드리머스가 직접 선정한 정책개선과제이다. 박 장관은 그동안 “K-콘텐츠 산업을 국가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정책과제를 지속 발굴, 추진하고 있으며, K-컬처의 놀라운 성취 배경에는 청년세대의 독창성, 파격성, 공감이 있었다.”라며 청년세대의 역할에 주목해왔다. 이번 방문을 통해 콘텐츠 제작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MZ세대 창작자와 근로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작가컴퍼니는 MZ드리머스 콘텐츠 분과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조은 씨가 2017년 스토리 콘텐츠제작사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4월 17일 윤석열 대통령은 정정미 신임 헌법재판소 재판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4. 17일 오전,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미래 세대의 기회를 박탈하는 고용 세습을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한다"고 지시했습니다.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는 4월 17일 정례 주례회동을 가졌다. 우선 윤 대통령은 “기후 위기로 극심한 가뭄․홍수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재평가를 통해, 4대강 보 활용방안을 적극 강구해 달라”고 총리께 당부했다. 한편, 한 총리는 지난 일요일(4.16) 강릉 대규모 산불 피해 현장을 방문, 복구상황 및 이재민 피해지원 현황 등을 점검했으며, 오늘 주례회동에서 윤 대통령께 관련 상황을 보고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피해 주민이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 복구 지원에 만전을 기하라”고 재차 지시하고, “매년 봄 반복되는 동해안 산불 예방 대책도 체계적으로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4. 14일 오후 우리나라를 방문한 멜라니 졸리(Mélanie Joly) 캐나다 외교장관을 접견하고, 이어 카트린 콜로나(Catherine Colonna) 프랑스 외교장관을 만났습니다. 대통령은 졸리 캐나다 외교장관에게 작년 9월 캐나다 방문시 캐나다측이 보여준 따뜻한 환대를 잘 기억하고 있다며, 올해 한-캐나다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관계 발전의 잠재력을 충분히 실현시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한국과 캐나다가 북한 인권을 개선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을 함께 주도해 나아가길 바란다며, 자유와 인권을 위한 국가 간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은 가까운 시일 내 트뤼도 캐나다 총리를 다시 만나 한-캐나다 관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에 대해 졸리 외교장관은 작년에 이어 윤 대통령을 다시 뵙게 되어 기쁘다고 하고, 북태평양 지역을 포함한 인태지역에서의 양국 간 연대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하면서 북한 인권문제 해결을 위한 한국의 노력도 적극 지지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대통령은 콜로나 프랑스 외교장관을 만나 한-프랑스 관계 등에 대해 의견을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4. 14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계와 도시락 오찬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대통령은 간담회에 앞서 방명록에 ‘기업과 정부가 원팀으로 성공의 역사를 만듭시다’라고 남겼습니다. 이어 간담회에 참석한 40여 명의 중소·벤처·소상공인 대표 및 CEO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인사를 나눴다. 대통령은 “새롭게 회장단을 구성한 중소기업중앙회와 벤처기업협회, 여성벤처협회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모두 발언을 시작했다. 대통령은 “늘 대외적인 경제가 어렵다고 했지만 우리 기업인들께서 여기까지 부지런히 달려왔고, 우리 경제를 여기까지 키워 왔다”면서, “과거에는 정부가 앞에서 끌어주고 민간이 따라가는 것이었다면 지금은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는 뒤에서 뒷받침하는 것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이어 “정부와 중소기업, 그리고 대기업이 원팀이 되어야 한다”며, “여러분이 뛰는 만큼 정부가 힘껏 밀어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최근의 원자재 가격 폭등, 고환율 등의 경제 상황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중소기업계의 의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4. 14일 오전 영빈관에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 보고회’를 주재하며, 디지털플랫폼정부를 통해 국민이 원하는 정보를 맞춤형으로, 선제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디지털플랫폼정부는 AI를 기반으로 각 부처와 기관에 흩어져 있는 정보를 하나의 플랫폼에 통합해 국민들께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플랫폼을 활용하면 할수록 더 많이 학습하고 진화함으로써 국민이 어떤 것을 원하는지 더 잘 알 수 있고, AI를 기반으로 더 스마트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므로 디지털플랫폼정부는 지난 30년간 추진해 온 전자정부와는 차원이 다른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디지털플랫폼정부를 구현해 나가는 과정에서 AI와 소프트웨어, 디지털 분야의 인재를 키울 수 있고, 각 분야의 산업이 커나가면서 엄청난 고용창출 효과가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추진 과정에서 산업의 엄청난 전후방 효과를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고 우리 산업의 지형과 우리 사회가 변화하는 것은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막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러한 디지털플랫폼정부에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4. 12일 오후 공식 방한 중인 '안토니우 코스타(António Costa)'포르투갈 총리와 약식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경제 협력, 2030 부산세계박람회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대통령은 포르투갈이 한국과 오랜 우호 관계를 발전시켜 온 국가로서,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로 우리 국민에게 큰 감동을 준 벤투 감독의 나라이자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의 나라로 잘 알려져 있다면서 반가움을 표했다. 이에 코스타 총리는 양국 관계 강화 및 경제 협력 발전을 위해 한국을 방문해 윤 대통령을 뵙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했다. 대통령은 한국과 포르투갈이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등 미래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잠재력이 크다면서, 포르투갈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활용한 우리 기업의 투자 등과 관련해 우리 정부 차원에서도 관심을 갖고 필요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스타 총리는 한국과의 경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면서, 이번 방한을 계기로 향후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신재생에너지, 자동차 부품 등 분야에서 양국 간 더욱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