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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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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지혜

농리산촌생태마을체험, 생태계의 보전과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 터득

박우학씨 초청 대술초등학교 학생 생태체험 실시

임명락 기자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두루미와 황새가 찾아오는 충남 예산군 대술면 농리마을에 소제한 농리산촌생태마을펜션에서 7년동안 생태보존과 친환경농법을 홍보하는 박우학씨 초청으로 지난 9월 30일(토) 오전9시 대술초등학교(교장 이용희) 학생 외 50여명과 생태체험을 실시했다. 생태체험은 장수하늘소 곤충체험, 벼 호롱기와 훌테체험, 떡메치기 체험, 고구마캐기 체험, 뻥튀기 체험, 버섯따기 체험, 군밤굽기, 떡 시식 코너 등 다양하게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다양한 생태체험을 하며 매우 신기해하면서도 즐거워했다. 직접 흙에서 장수하늘소 애벌레를 찾고 관찰하며 잘 키워보겠다고 약속도 하고 옛 탈곡기인 호롱기와 훌테로 벼를 털어보며 조상님들의 지혜를 느끼는 시간도 되었다. 버섯도 직접 내 손으로 따는 체험을 해보았고 딴 버섯은 가져갈 수 있어 너무 좋아했다. 이 밖에도 떡메치기를 할 때면 힘자랑도 하며 서로 함께 웃는 시간이 되었고 시식 코너에서 뻥튀기, 군밤, 떡을 먹으며 매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생태계의 보전과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을 배움으로 터득하는 시간이 되었다. 대술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생태적 감수성을 회복하고, 지속가능한 지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