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2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에 걸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및 대전교육정보원에서 ‘2024학년도 연구학교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학교 박람회는 ‘교육연구, 미래교육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교육혁신을 위해 교육정책과 방법을 연구하고 실천한 초․중․고 연구학교 및 교육실습학교가 그동안의 성과를 나누기 위해 마련한 축제이다. 교육부와 통일부가 요청한 연구학교를 비롯하여 대전광역시 지정 연구학교, 협력학교 및 당연지정 연구학교, 교육 실습학교에서 운영한 결과를 바탕으로 특강, 개막식, 자료 전시, 컨퍼런스, 포럼의 형태로 진행된다. 첫날 식전 행사로는 포노 사피엔스의 저자 최재붕 교수가 AI 사피엔스 시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치며 이후 개막식 및 전시관 관람으로 진행된다. 전시관에는 연구학교 운영과정에서 산출된 결과물을 관람할 수 있으며, 스마트교육, 기초학력, 수업혁신, 독서․인성교육, 학생평가, 학교예술교육 등 다양한 영역의 교육현안에 대한 연구 결과와 일반화 자료를 교육공동체에게 제공한다. 12월 3~4일에는 컨퍼런스와 포럼이 진행된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도는 2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김영환 지사와 장현봉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회비 전달은 소외된 이웃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적십자사의 인도적 활동에 동참하고, 도민에게 나눔과 상생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뜻깊은 자리로, 전달식에는 장현봉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 강태억 충북지사 부회장, 이은림 충북지사 부회장, 김은자 충북적십자봉사회 도협의회장, 윤경숙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장, 차정주 충북지사 사무처장이 참석하여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적십자 회비 집중모금 기간으로 정하고 모금 운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김영환 지사는 전달식에서 “적십자사의 헌신적인 활동은 우리 사회의 따뜻한 울타리가 되고 있다”며, “도민 모두가 함께하는 나눔의 확산을 위해 충청북도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소외된 이웃과 지역주민을 위해 재난구호, 취약계층 지원, 혈액 사업 등 다양한 활동에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충청북도는 적십자사와 협력하여 기부문화 확산에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충남도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변화와 개혁의 시대, 우리 지역을 살릴 원씽은’이란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이번 강연은 충청권 시‧도지사 간 경영철학 공유 및 상호 우호 증진을 위해 계획됐으며 지난 8월 1일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충북도청 특강에 대한 답방의 형식으로 이뤄졌다. 특강에 앞서 김영환 지사는 못난이김치 100kg와 못난이 치약 100개를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김영환 지사는 특강을 통해 “충남과 충북은 고려시대 양광도를 시작으로 조선시대까지 1,000년 넘게 한 몸이었다.”며 “忠은 중심(中心)이라는 의미로 지금과 같이 어려운 변화의 시대에 대한민국 중심에서 충북과 충남이 합심해 작금의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위기의 시대 극복을 위한 공무원 개개인의 담대한 사고와 혁신을 주문하며 △일하는 밥퍼 △충북형 도시농부‧도시근로자 △의료비 후불제 △어쩌다 못난이 김치 △충북영상자서전 △K-유학생 1만 명 유치 △오송역 선하부지 문화공간 조성 △당산 생각의 벙커 등 충북도의 개혁과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12월 직원 소통의 날에서 국가와 지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지방행정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지역과 시민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를 강조했다. 이스라엘-하마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등 급변하는 대외정세와 국내 중앙정치 논리에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는 지역의 탄탄한 행정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최민호 시장은 “30년 전 지방자치제가 부활할 때 내무부 소속 사무관으로 지방자치법의 기초를 잡는 역할을 했다”며 “당시 여러 부작용이 우려됐지만 그럼에도 지방자치를 해야 한다는 것이 제도를 준비하던 젊은 사무관들의 집약된 생각이었다”고 운을 뗐다. 지방자치제 부활 당시 주민자치 의식이나 역량 부족을 우려하는 시각도 있었지만, 자치 역량이 저절로 성장하기를 기다릴 것이 아니라 제도를 시행해 가면서 역량을 높여갈 수 있다고 믿었다는 것이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가 언제까지 지방단체장을 중앙에서 임명한 사람으로 채워 임명권자의 눈치만 보고, 지역 주민은 쳐다보지 않는 지방행정을 할 수는 없다고 봤다”며 “무엇보다 대한민국이 이만큼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은 2일 보령시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 소속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정성으로 마련되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으며, 협의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특히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단체의 대표적인 연례 행사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직접 김치를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또한 복지시설 방문, 환경 정화 활동, 성폭력 예방 캠페인 등 폭넓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협의회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류남신 회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이웃을 위한 마음을 나누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여성단체에서 지역사회를 향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성으로 마련해주신 성금 전달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여성 리더로서의 역할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95년 1월에 설립하여 13개의 여성단체,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일 송촌고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예방 및 주소정보시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곧 사회로 진출하게 되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전세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실생활에 유용한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광역시지부와 협력해 학생들에게 부동산 임대차계약 기초용어 및 필수 유의사항과 전·월세 사기 피해 발생 원인 및 예방책에 대한 내용을 교육했다. 또한, 도로명주소·사물주소·기초번호·국가지점번호 등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정보를 담은 안내 책자와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립적인 주거생활을 시작하기 전 충분한 정보를 제공받아 불상사를 예방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5일 이문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당 교육을 병행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청주시와 중부지방산림청은 2일 상당구 용암동 용정산림공원을 공동으로 조성하고 관리하기 위한 공동산림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용정산림공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안병기 중부지방산림청장, 송광헌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이 참석했다. 산림청 소관 국유림인 용정산림공원은 2008년에 조성됐다. 당시 산림청은 4억1천만원을 들여 산책로 2km와 무궁화동산 3천㎡를 조성하고 초목류 1만3천여 그루를 식재해 관리해왔다. 청주시는 경사가 낮고 숲이 어우러져 누구나 걷기 좋은 용정산림공원에, 맨발걷기 열풍으로 이용객이 급증하자 공원 인근에 시민편의 시설을 설치해 운영해왔다. 지난해에는 용정산림공원 맞은편인 낙가산 입구 시유지에 세족시설을 설치했고 올해에는 신발장 등을 설치했다. 최근에는 보은국유림관리소와 협의해 숲길에 돌출된 나무뿌리를 제거하는 등 정비 작업을 했다. 이번 협약으로 청주시는 용정산림공원의 국유림을 무상으로 활용해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내년에는 공원에 이용객을 위한 벤치 등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2일 대전테크노파크 반도체·에너지산업센터에서 반도체 첨단화학소재 스마트 제조공정 고도화 플랫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스마트 제조공정 고도화 플랫폼은 친환경적이고 안전하며 자동화가 가능한 연속 흐름식 공정을 기반으로 지역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첨단화학소재의 개발과 상용화를 지원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을 비롯해 첨단화학소재를 활용하는 반도체 및 바이오 관련 산·학·연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플랫폼 소개, 사업 현황 보고, 특강 등이 진행됐다. 대전시는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특성화(ICT융복합 첨단화학소재 스마트제조공정 고도화)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86억 원(국비 55억, 시비 30억, 민간 부담 1억)을 확보했고, 2022년부터 3년간 대전테크노파크 주관하에, 한국화학연구원, 충남대학교,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가 협력하여 반도체 첨단화학소재 스마트제조공정 고도화 플랫폼을 구축했다. 플랫폼에 갖춰진 미세유체 반응시스템, 연속흐름 반응시스템 등의 첨단장비를 지역 기업들과 공동 활용하여 고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은 12월 2일, 층남교육청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헌신해 온 15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모범운전자연합회 충남지부 천안동남지회 이기호 회원을 비롯한 수상자들은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 학생 통학버스 안전 지도, 교통안전 문화 조성 등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이들은 어린이들의 등굣길 안전을 위해 교통정리를 직접 시행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도착할 수 있도록 돕는 등 현장에서 따뜻한 마음을 실천해 왔다. 이 같은 헌신은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의 신뢰를 얻으며 모범 사례로 자리 잡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수상자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은 안전한 충남을 만드는 초석이자, 우리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교통안전 교육 강화와 교통약자 보호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서산소방서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소방굴절차 운용능력 향상 특별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운용요원 및 보조요원 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소방 굴절차량이 11월 28일 현장 부서에 신규 배치되어 각종 소방활동 시 효율적인 차량 운영을 위한 기능 숙달을 위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현대 에버다임 서비스팀 박한준 차장을 초빙하여 교육했으며 교육 내용으로는 ▲안전지침 및 작업자의 자격과 의무, 소방굴절차 주요제원 숙지 ▲소방굴절차 구조의 이해 및 정비‧점검 요령 ▲고장발생 대응 능력 및 수동 조작법 등이 있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전문적인 지식을 함양하여 운용요원의 운용 능력을 배양하고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2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12월 월례모임에서 “내년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부서별 사업을 고민하고 예산안에 녹여달라”고 주문했다. 조일교 권한대행은 이날 “아산시의회 제253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1조 8천16억 원 규모의 예산안을 설명했다. 내년 업무에 어려움이 없도록 시의회 예산심의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조 권한대행은 특히 “내년이면 온양시-아산군 통합 30주년을 맞는 만큼 대대적인 캠페인에 들어가게 된다”며, “서남부권의 경우 서해선복선전철 개통, 서부내륙고속도로 연결 등으로 수도권 접근이 용이해지기 때문에 잘 준비한다면 상당한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최근에는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병행하는 워케이션(Workcation)도 많이 다닌다”며, “아산은 관련 단체도 많고 충분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체계적이고 다양하게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조 권한대행은 “이제 올해의 마지막인 12월이 시작했다. 올 한 해 수고 많았고, 남은 한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이 2일 오전 구세군충청지방본영에서 주최한 ‘2024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 참석해 모금 시작을 알리는 종을 울리고 있다. 장호종 부시장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시민들의 따뜻한 정성과 사랑으로 가득 채워진 자선냄비를 통해 희망과 용기를 얻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