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024 유성온천문화축제가 개최되는 오는 5월 10일 오전 10시부터 5월 12일 오후 10시까지 온천로와 주변도로에 대해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교통통제는 매일 오후 3시부터 약 1시간 동안 물총 스플래시 진행을 위해 온천로(청주해장국 부터 계룡스파텔 입구) 일부 구간이 부분통제되며, 11일 토요일에는 오후 1시부터 약 3시간 동안 거리퍼레이드 행사를 위해 온천로(유성 푸르지오시티 부터 계룡스파텔 입구) 구간이 전면통제된다. 구는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유성경찰서 및 교통봉사단체와 협력하여 탄력적인 교통통제를 실시하여 원활한 이동을 보장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축제의 원활한 진행과 관람객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주민여러분의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방문객들은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고, 차량 운전자는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우회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통제시간 동안 주요 행사장인 온천로 700m 구간에서는 온천수신제와 온천수 물총 스플래시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와 각종 공연이 펼쳐지며, 체험 프로그램 및 먹거리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옥천군이 공공급식센터 운영을 시작하며 지역 먹거리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옥천군 공공급식센터는 지난 3월 운영을 시작으로 친환경 쌀과 친환경 농산물, 농산가공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5월부터 축산물(소·돼지·가금류) 공급을 시작했다. 센터는 현재 총 325품목(△농산물 125품목 △축산물 98품목 △농산가공품 102품목)을 공급하고 있으며, 공급 식자재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본격적인 축산물 공급에 앞서 군은 보관 온도에 민감한 축산물의 저온유통체계 유지를 위해 축산물 배송 전용 보냉 박스를 제작하고, 교차오염 방지 등을 위한 축산물 검수 및 저장 방법에 대한 검수 담당자 교육을 추진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질 좋고 맛 좋은 축산물 공급과 적정 가격 결정을 위해 관계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기존 냉동육 중심의 축산물 공급 방식을 냉장육 중심으로 전환했으며, 배송비 등의 공적 부담을 통해 합리적인 공급 가격을 결정했다. 축산물 공급 시기에 맞춰 진행된 학교급식 관계자 간담회에서는 기존에 각 학교 단위로 구매하던 축산물 공급 방식이 옥천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옥천군은 물가 안정과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착한가격업소에서 옥천사랑상품권(향수OK카드) 사용 시, 기존 10% 캐시백에 5%를 추가해 총 15%의 캐시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군 내에는 33개소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돼 있으며, 15% 캐시백 제공 혜택은 9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시행된다. 군은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금리·고물가로 고통받는 소상공인을 위해 2024년 옥천사랑상품권 할인 혜택을 전년도와 같게 월 구매한도 70만원, 캐시백 10%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더해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에서 결제 시 15% 캐시백을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촉진하고, 지역 상인들의 가격안정화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은 행정안전부의 착한가격업소 추가 할인 사업비 신청을 통해 1천5백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됨에 따라 국비 포함 총 2천5백만원의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을 1회 추경에 확보한 바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가격은 저렴하지만 품질은 우수한 착한가격업소를 주민께서 더 적극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소상공인과 지역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가정의 달을 맞아 교육공동체(학생, 교직원, 학부모)의 상호존중 문화 확산을 위하여 5월을 상호존중의 달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의 ‘상호존중의 달’운영은 '2023. 충북교육 공론화 권고안'에 따라 교육공동체 회복을 지원하고, 서로에 대한 존경과 배려가 함께 하는 즐거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매월 11일 상호존중의 날 운영해왔는데,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이 있어 확대하여 실시한다. ‘상호존중의 달’ 운영을 통해 교사와 학부모들은 서로를 존중하고 응원하며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확산해 갈 예정이다. 각 학교 및 교육기관은 5월 한 달 동안 ▲캠페인 ▲현수막 게시 ▲칭찬릴레이 ▲상호존중 실천 다짐문 작성 ▲사랑의 엽서쓰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자유롭게 운영하며 상호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운동을 전개한다. 윤건영 교육감은 “서로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는 교육공동체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균형 잡힌 교육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교원, 학부모, 학생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필요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주시는 지난 8일 오후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충주시민들이 모아준 성금을 올해 돌을 맞이한 지역 내 세쌍둥이 5가정에 전달 했다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과 공무원들은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축하를 전하며, 다자녀 가정 시책을 설명하고 각 가정에 3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한편, 충주시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4년 1월까지 1년간 세쌍둥이 다섯 가정이 탄생했다. 이는 대한민국의 합계출산율이 0.6을 바라보고 있는 저출산 상황에 생긴 경사라서 더욱더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세쌍둥이 다섯 가정을 비롯한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살기 좋고 인구가 늘어나는 충주시를 만들겠다”며, “각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아산시는 송악면 동화리 습지에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 물장군 35쌍, 70개체를 방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물장군 방사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금강유역환경청 조희송 청장, 삼성디스플레이(주) 강성광 환경안전센터장, (사)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 이강운 소장, 동화3리 이종석 이장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아산시청 어린이집 원아 10여 명도 참석해 물장군 보호에 고사리손을 보탰다. 앞서 아산시와 금강유역환경청, 삼성디스플레이(주), 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 동화리는 환경부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종합계획’에 따라 2022년 7월 아산지역 물장군 살리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합동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물장군 방사는 2022년 9월, 2023년 6월에 이은 세 번째 방사로, 서식지 보호와 모니터링을 맡은 (사)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 측은 지금까지 방사된 물방개 중 상당 개체가 현재 월동을 마치고 산란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개발로 많은 야생생물의 서식지가 파괴되고 있는 이때,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한국SW‧ICT총연합회와 협력해 첨단 미래전략산업 육성과 ICT기업 투자유치 협력에 나선다. 시는 9일 시청에서 최민호 시장과 조풍연 한국SW‧ICT총연합회장 및 회원 단체 8곳의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회원 단체 8곳은 ▲정보시스템감리협회 ▲한국ICT융합협회 ▲클라우드데이터센터협의회 ▲한국SW저작권협회 등이다. 또한, ▲한국PMO협회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한국제로트러스트보안협회 ▲한국중소벤처디지털혁신협회도 이번 협약에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소프트웨어(SW),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데이터, 스마트 시티‧자율차‧드론‧사이버보안 등 산업 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한 상호교류와 협력을 전개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SW‧ICT총연합회와 교류·협력을 강화해 정보보호, 디지털 콘텐츠, 디지털 헬스케어, 양자 산업 등 지역 내 첨단산업 육성·지원의 새로운 계기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날 참석한 총연합회에는 국가 최고 수준의 디지털 기술 역량을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은 8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2024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직업계고 학생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교육청을 비롯하여 충남기능경기위원회 관계자,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학교의 학교장, 학생 선수와 지도교사 등 180여 명이 참석해 경북에서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의 선전을 다짐하고, 교육사랑장학재단 장학금을 지급하여 참가 선수단을 격려했다. ‘2024 경상북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8월 24일부터 8월 30일까지 7일간 구미전시컨벤션센터 등 7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폴리메카닉스 등 50개 직종에 약 1,800명이 참가하여 우수 숙련기술을 겨룬다. 충남도 일반인과 학생을 포함하여 46개 직종에 136명이 참가하며, 학생선수는 충남 직업계고 22교에서 38개 직종에 106명이 출전한다. 도교육청은 2023년 충남에서 개최된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역대 최고성적인 전국 4위의 성적을 이어받아 올해에도 전국기능경기대회 상위 입상과 안전을 다짐하며 직업계고 전공심화동아리의 전문 기술․기능교육으로 전문성 높은 기술인재를 육성하고 있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청주시는 8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청주산업단지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박진순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사업처장, 참여기관 컨소업체 대표, 사업관련 부서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는 구축사업 추진현황 발표, 관계부서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청주일반산업단지를 거점산단으로, 오창과학산단, 옥산산업단지를 연계해 3곳의 산업단지를 안전하고 쾌적한 디지털·혁신의 산업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노후화된 산업단지에 생활·안전, 환경·보건, 교통·편의 등 스마트 인프라를 확충하고, 디지털 트윈 기반의 통합 플랫폼을 통한 실시간 통합관제 및 대응 시스템을 구축한다. 또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각종 안전사고 및 자연재해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전하고 쾌적한 산업단지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도입 시설물로는 지능형·이동형 유해화학물질 모니터링 시스템, 원거리 열화상 감시 시스템, 스마트 도시침수분석 시스템, 지능형CCTV, 스마트 복합쉼터·횡단보도 등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보령시는 8일 보령 한국산림문학헌장비공원(미산면 봉성리 산86-3)에서 김동일 시장, 임상섭 산림청차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자 현판식·시비제막식 및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보령시는 8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김동일 시장, 이승화 보령노인종합복지관장, 어르신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령노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우리의 미풍양속인 경로효친사상의 계승․발전과 어버이의 은혜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식전행사로 어르신에게 카네이션 달아드리기와 색소폰 공연,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행사, 2부 마술쇼 및 가수 축하공연으로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효행을 실천해 모범이 된 주포면 유학기 씨 등 14명이 효행상, 가족과 부모를 위해 헌신해온 웅천읍 이선교 씨 등 2명이 장한 어버이상 보령시장 표창을 받았다. 김동일 시장은“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로 선정된 수상자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앞으로도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7일 배방읍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아산다움(아산을 움직이는 다양한 움직임)’ 소통릴레이 두 번째 순서로 자율방재단 단원들을 만났다. ‘아산다움’은 시장과 시민의 현장 소통 채널을 다양화해 여론 수렴의 폭을 넓히고, 공감과 소통의 시정을 실현하기 위한 신규 시책이다. 이날 박 시장과 만난 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 제66조에 따라 지난 2010년 출범했다. 이들은 각종 재난에 대비해 순찰 및 위험지역 신고·홍보와 재난정보 수집·전달, 재해지역 응급복구 참여 등을 수행하는 지원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올해는 17개 읍면동에서 총 238명(남성 131명, 여성, 107명)이 활동 중이며 무더위심터(121개소) 점검, 물놀이 안전수칙 캠페인, 재난대응 역량강화 교육·훈련 등의 활동을 펼쳤다. 자율방재단 단원들은 이번 ‘아산다움’을 통해 ▲읍면동 단장의 기관단체 협의회 당연직 편성 ▲전문인력 확보를 위한 교육비 지원 ▲선진지 견학 및 워크숍 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에 박 시장은 “행안부의 권고안을 바탕으로, 재난 방재에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