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저는 돌 때 부터 소아마비를 앓았던 지체 장애 4급의 장애인입니다. 어린 시절 언니들의 손을 잡고 교회를 다니기 시작하여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던 저는 사모님의 삶이 너무 힘들어 보여 사모는 절대절대 안 하고 평신도로 열심히 섬기며 신앙생활 하겠노라 결심했는데 22살 큰 교통사고로 하나님을 깊이 체험하고 “낮은 자들과 함께 생활하며 섬기겠습니다, 그리고 어떤 목회를 하는 목사님을 만나도 순종하며 따르겠습니다” 하는 서원기도를 겁 없이 담대하게 했습니다. 24살 보육원의 보모로 들어가 유치부 아이들과 몇 년 생활하다 교회 청년회에서 만난 특수목회를 계획하고 공부를 하는 신학생과(현 오재현목사님) 결혼하고 몇 년 후 배우자의 사역인 노인복지 사역에 뛰어든 지 22년차. 되돌아보니 참 먼 길을 왔습니다. 처음 노인 사역에 뛰어들 때 만해도 참 열악했습니다. 직원 4명이 45명의 어르신 수발을 다 들어야 했습니다. 그중에도 비위가 약해 헛구역질을 잘하는 저는 어르신들의 기저귀 케어가 참 걱정이었습니다. 무서웠습니다. 상황으로 하나님은 저를 바꾸셨습니다. 내가 밥을 안 하면 어르신들이 굶어야 하고 빨래를 안 하면 입을 옷이 없고, 기저뀌 를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제28회 민족공동체 회복과 평화적 통일을 위한 2021 통일기도회가 8월 14일 대전 서구 갈마동 소재 갈마교회(담임목사 강판중 감독)에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전시는 코로나19가 4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와 철저한 방역지침에 따라 최소의 인원만 참가해 통일을 염원하는 뜨거운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청장년선교회 전국연합회가 주최하고 11개 연회연합회가 주관, 감리회본부 사회평신도국과 선교국이 후원한 이번 통일기도회는 연회별로 12개 지역에서 같은 시간대에 기도회를 가졌다. 전국연합회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백두산에 오르지 못하고 국내에서만 실시하고 있다. 청장년선교회 전국연합회(회장 이재원 권사)는 철원제일교회에서 서울연회와 함께 실시했으며 서울남연회는 은정교회 워십 더하우스, 중부연회는 화정교회 기술봉사와 함께 실시했다. 경기연회는 칠보산에서, 중앙연회는 이천 민주화운동기념공원에서, 동부연회는 고성 간성교회에서, 충북연회는 충주에서 기술봉사와 기도회를 열었고, 남부연회는 갈마교회, 충청연회는 오름직한동산, 삼남연회는 지리산 노고단과 한라산 어승생악에서, 호남연회는 익산 영생교회에서 1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팔복교회 나형권 목사는 8월 15일 주일예배에서 이사야서 51장을 본문으로 "너희는 내게 들을지어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습니다.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ㅣ 팔복교회 나형권 목사는 8월 8일 주일예배에서 이사야 26장 본문으로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신뢰하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