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에이치원건설(조중구 대표)은 23일 천안시청 시장실에서 후원금 2,0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이운형 이사장)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에이치원건설은 2004년 설립, 건축, 주택, 대지조성 공사 등의 건설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천안시 취약계층을 위해 2억 원 이상을 후원했다. 조중구 ㈜에이치원건설 대표는 “이번 후원금을 통하여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스한 연말,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향한 사랑을 담아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알차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증평형 농촌일손 더하기’ 시범사업 성과공유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와 증평농협 관계자, 농민단체, 농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증평형 농촌일손 더하기’는 농촌의 고질적인 인력난과 농가 경영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증평군이 전국 최초로 도입한 혁신적인 농촌인력 지원 정책이다. 증평군과 농협 군지부, 증평농협의 연계협력사업으로 추진된 해당 사업은 농업현장에서 절실히 필요했던 인력을 효율적으로 지원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은 사업추진을 위해 농협 및 농민단체와의 간담회를 실시하고 농촌인력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농협과 업무협약 체결 등을 통해 탄탄한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시범사업에서는 102개 농가에 총 1000명의 인력을 지원하며, 농가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 시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의 확대 및 고도화를 위한 발전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이 23일 “민생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비상계엄과 탄핵 시국으로 소비심리까지 위축됨에 따라 생활밀착형 소비 촉진 시책을 시행하는 만큼, 공직사회는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주문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열린 간부회의에서 “공직사회를 중심으로 연말 모임과 회식을 활성화하는 등 연말 모임 취소로 매출이 크게 줄어든 지역 상권을 살려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탄핵 시국으로 연말 모임, 회식, 행사 등을 자제함에 따라 자영업자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며 “공직자와 유관기관 등은 각자의 자리에서 소임을 다하되,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을 돕는 차원에서 지역상권 살리기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천안시는 민생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 부서의 연말 모임과 회식을 권장하고 시 유관기관 단체·기관이 모임·행사 등을 적극 실시하도록 독려한다. 또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매출 증대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 천안사랑카드 10만 원 이상 이용자를 대상으로 최대 3만 원을 환급해주는 이벤트를 추진한다. 행사기간 내 천안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지난 20일, 청양중학교 25회, 청양고등학교 23회 졸업생 4명(이석희 님 외3)이 회원 10여 명이 모은 성금 일백오십만원을 기탁하며 ‘희망2025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청양중학교 25회, 청양고등학교 23회 졸업생으로 구성된 이 모임은 평소 이웃에 도움이 될 만한 일을 고민하던 중 ‘희망2025 나눔캠페인’ 소식을 듣고 사랑의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석희 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우리의 작은 손길이 큰 울림이 되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청양을 가치있게!’ 라는 슬로건으로 2025년 1월 31일까지 계속된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청양군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기관 재인증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청양군은 지난 2013년에 가족친화기관 첫 인증을 받았으며, 총 3차례의 재인증에 받은 후 올해말 유효기간이 만료될 예정이었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6월 가족친화인증기관에 재인증 심사를 신청했으며, 가족친화제도 실행 서류심사, 현장심사, 인증심의 등을 통과해 4회 연속 가족친화 재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가족친화인증은 자녀 출산 양육지원 및 교육지원제도, 탄력근무제도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부여하는 제도로 인증을 위한 서류심사, 직원 만족도 조사, 현장 심사, 인증 심의 등을 거치게 된다. 군은 가족친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주 금요일을 공직자 가정의 날로 지정해 정시퇴근을 유도하고 있으며, 육아휴직, 유연근무제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앞으로도 가족친화인증 기관으로서 직원들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직원이 행복한 가족 친화적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도로명주소정책 업무추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덕구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4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도로명주소정책 업무 우수기관은 올 한 해 주소정책 업무를 추진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홍보 활용 △주소정보시설물 일제조사·유지보수 △도로명판 확충 △사물주소 부여·갱신 △국가지점번호 정비 △기초번호판 설치 △도로명주소 데이터 정비 △정책기여도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대덕구는 주소정보안내판,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등 총 321개의 주소정보시설을 확충했으며, 10년 이상 사용해 노후화된 2000여 개의 건물번호판을 무상 교체했다. 특히, 도로변 위치 찾기 및 긴급 신고를 위한 가로등 기초번호판 유지보수와 긴급 신고·안전사고 예방 동영상 등의 정보를 연계한 QR을 표기해 주소정보시설 고도화했다. 또한 구는 주소정보시설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한남대학교, 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활동을 전개하는 등 실생활에 유용한 주소정보시설 홍보에도 앞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세 납세자 권익증진 통합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납세자보호관 제도 활성화와 납세자 권익증진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가 제출한 89건의 사례 중 1차 서면평가를 통과한 15개 지자체가 본선에 진출해 경쟁했다. 구는 ‘소외구민 ZERO’ 슬로건 아래 지방세 납세자보호제도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납세자의 권익증진에 힘써왔으며, 이번 대회에서 발표 내용의 충실성, 청중 전달력, 질의응답 대응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주요 활동으로는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 및 절세 관련 영상 제작·홍보 ▲찾아가는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운영 ▲국민주택규모 농어촌특별세 비과세 대상 환급 ▲체납처분 전 납세자 권리보호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납세자 중심의 정책을 구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힘쓴 직원들의 노고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2024학년도 태안 학생 기자단 문화체험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기자정신을 함양하고, 스토리텔링과 구성력을 향상 하고자 이뤄졌으며, 학생기자단은 서울 예술의 전당을 찾아 ‘퓰리처 사진전’과 ‘뮤지컬 시라노’를 관람했다. 이날 행사는 태안 학생기자단으로 활동하는 중·고등학교 학생 26명과 교사지원단 6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퓰리처 사진전’ 관람을 통해서는 사회적 메시지 전달의 중요성을 깨우치고 역사와 시사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뮤지컬 시라노를 관람하며 스토리텔링을 이해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향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퓰리처 사진전을 보며 보도사진의 영향력을 체감할 수 있었다. 그리고 오늘 본 뮤지컬을 소개하는 기사도 써보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류재환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생기자단이 좋은 기사를 작성할 수 있도록 저널리즘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음성군은 23일 상황실에서 주간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폭설 피해 복구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추진 △청렴도 향상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군은 지난달 내린 폭설 피해 응급 복구를 위해 예비비 14억원을 긴급 편성했다. 조 군수는 “피해 시설 철거를 위한 장비와 인력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장비 임차를 알선하고 자원봉사자, 도시농부 등이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조치하라”며 “폐기물 처리를 위해 재난폐기물 처리 용역 계약을 서둘러 추진하는 등 응급 복구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응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내수 부진에 따른 경기 침체, 폭설 그리고 계엄과 탄핵 등 정국 불안으로 소비가 얼어붙으면서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한숨이 커지고 있다. 이에 조 군수는 “음성행복페이 발행지원을 확대하고, 음성형 소상공인 자금지원으로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공사·용역·물품 구매 시 지역업체를 이용하고,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공공기관과 기업체, 기관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23일 제천시장 집무실에서 충북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조직위와 충북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엑스포 홍보를 지원하고 협의체 구성원들의 참가 및 단체관람에 적극 협조하여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자 마련됐다. 앞으로 조직위와 충북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 △엑스포 참가 및 단체관람 △기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함께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충북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엑스포 기간 행사장 단체 관람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며, 조직위원회는 엑스포장을 방문하는 협의체 구성원들이 즐겁고 유익하게 행사장을 관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직위 집행위원장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 내 각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엑스포 행사장을 즐겁게 다녀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3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사회보장 관련 기관, 법인, 단체, 시설 대표 등 17명의 대표협의체 위원이 참석하여 올 한 해 추진된 주요 사업과 활동에 대한 보고를 진행하고 성과를 공유하며, 내년 사업 방향에 대한 논의를 심도 있게 이어갔다. 박종석 민간위원장은 “내년에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보장사업이 빈틈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꾸준한 노력과 성과가 서천군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이끌었다”며 협의체의 지속적인 역할에 기대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과 평가 결과는 내년도 사업 운영에 적극 반영될 예정으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과 활동들이 더욱 체계적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0일 성실한 납세 문화를 확립하고자 2024년 지방세 유공납세법인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법인을 격려하고 납세자에 대한 사회적 존중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방세 유공납세법인은 서천군 내 사업장을 둔 법인 중 최근 3년간 군세 5천만 원 이상을 납부하고 체납 없이 성실하게 납세 의무를 이행한 기업을 대상으로 서천군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엄정한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올해는 한솔제지㈜와 선진뷰티사이언스㈜가 선정돼 군에서 실시하는 세무조사가 향후 2년간 유예되는 혜택을 받게 됐다. 김기웅 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기업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민이 납부한 세금은 서천을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