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3일, 건양대학교 죽헌정보관 5층 리버럴아츠홀에서 보건교사 역량강화를 위하여 1형 당뇨병 및 건강장애학생 건강관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4년 보건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는 다양한 과정으로 진행하기 위해 건양대학교를 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심폐소생술, 학교 내 응급상황 대처요령, 약물 사용 및 마약류 예방, 수업역량 강화, 저경력 보건교사 멘토링 연수를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소속학교 보건교사 중 신청자 116명을 대상으로 1형 당뇨병 등 질병이나 장애로 인한 학생 지원 및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계획됐으며, ‘건강장애학생의 건강관리’라는 주제로 건양대학교 간호학과 김지은 교수를, ‘1형 당뇨병 학생의 건강관리’라는 주제로 건양대학교 소아청소년과 오준석 교수를 초빙하여 실시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1형 당뇨병 등 질병이나 건강장애로 인한 학생 지원이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이번 연수가 학교에서 1형 당뇨병 등 건강장애 학생의 건강관리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과 30일, 총 2회 메리다웨딩컨벤션에서 유치원 교사 및 어린이집 교사 70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정서․심리 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는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유치원 교사 및 어린이집 교사의 영유아 발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영유아 교육 현장에서의 선제적인 개입․지원 등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영유아의 정서․심리 관련 문제행동에 적절한 교육적 대응을 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여 영유아의 온전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자 했다. 이날(23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엄소용 교수를 강사로 초청하여 영유아 심리평가 및 부모 상담에 중점을 둔 강연을 진행했으며, 오는 30일에는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 박은아 센터장이 영유아 발달단계별 정서적 특성 및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여 교사의 정서․심리 지원에 대한 교육전문가로서의 역량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앞으로도 교사 역량 강화, 영유아․부모 상담 등 미래 세대의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진천군은 23일 군청 대회의실과 군민회관 강당에서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군수를 포함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46명과 진천군의회 의장, 의원 등 11명, 오후에는 6급 이하 공무원, 공무직, 계약직 등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중앙경찰학교 김병기 팀장을 강사가 맡았으며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4대 폭력의 개념, 예방법, 대처방안 등을 설명했다. 간부공무원 교육에서는 관리자로써의 책임과 역할, 조직 내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방안을 집중적으로 교육했고, 6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는 직장, 가정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 데이트 폭력, 스토킹 등 신종 성 범죄에 대한 내용을 다뤄 높은 관심을 받았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군 공직자들의 성평등 의식이 한층 더 높아졌
전국통합뉴스 이용석 기자 | 예산군은 산림청이 지난 21일 관내 ‘백제부흥군길 3코스’를 가을철 오색단풍을 즐길 수 있는 명품숲길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산림청이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해 선정한 걷기 좋은 명품 숲길 50곳 가운데 5곳을 엄선한 것이며, 충청권의 백제부흥군길 3코스 외에도 경기권 ‘연인산 명품 계곡길’, 강원권 인제 방태산 ‘아침가리 숲길’, 경상권 함양 ‘상림숲길’ 제주 ‘교래자연휴양림 곶자왈 숲길’이 함께 추천 코스로 소개됐다. 백제부흥전쟁의 중심지인 임존성을 지나는 백제부흥군길 3코스(5.1㎞)는 지난해 산림청 명품숲길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백제시대 창건한 대련사에서 불교 역사를 만나볼 수 있고 숲길을 따라 임존성에 오르면 웅장한 성벽과 예당호의 경치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특히 지난 9월 군은 ‘걸어서 백제부흥군길 속으로’를 주제로 내포문화숲길을 지나는 4개 시군(예산, 당진, 서산, 홍성)을 대표해 통합걷기 행사를 개최했으며, 우중에도 500명 이상의 탐방객들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최재구 군수는 “백제부흥군길이 명품숲길로 선정돼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은 10월 23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회 임원 650명을 대상으로 2024 학교 학부모회 임원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회 임원들이 학교와 함께 자녀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역할과 책임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부모교육은 역할수행에 필요한 지식, 태도, 기술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함으로써 학부모가 학교와 동반자적 관계를 맺고 지원하는 교육활동이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이루는 기반이 된다는 서울대학교 학부모정책연구센터 연구 결과에 따라 학부모회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학부모회 사례 영상 시청, 소통 퀴즈 시간과 ‘이렇게 해봐요 학부모회 활동’, ‘미래교육 우리 아이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어떻게 키우나’라는 주제로 정책 설명과 특강으로 배움자리가 진행됐다. 배움자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교육현장의 민원을 제기하는 학부모에서 학교교육 발전을 위해 학교와 소통하고 지원하며 내 아이가 아닌 우리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교 참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광역시 선수단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여자태권도 일반부 경기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며 상쾌한 출발을 알렸다. 대전선수단의 첫 금메달 주인공은 이한나(대전 서구청)였다. 이한나는 지난 7일 경남 김해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태권도 여자일반부 –62㎏급 결승에서 인천광역시(장은지)에 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해 대전체고를 졸업한 이한나는 대학 진학 대신 대전 서구청 실업팀에 입단하여 여러 전국대회에서 다수 1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 선수는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출전 금메달 목표로 훈련에 매진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한나와 동반 출전한 박가형(대전 서구청)도 여자일반부 –67㎏급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이번 대회 여자일반부 태권도 경기에서 2개의 메달을 수확하는 성과를 거뒀다. 서철모 청장은 “선수들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대전 서구청 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청 여자태권도팀은 2024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청년활동공간 청춘정거장과 암벽등반센터 어웨이크클라이밍이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 일환으로 지역 내 청년들의 건강한 신체활동 및 네트워크 형성 지원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 ‘남-님은 재밌어!‘를 공동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와 대전광역시 서구가 공동으로 예산을 투입하여 취업을 준비하는 15세~39세 청년들의 활기찬 일상 및 구직 의욕 유지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청춘정거장이 운영기관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클라이밍 프로그램은 오는 25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클라이밍 규칙과 에티켓, 클라이밍과 낙법 자세 등을 배우고 다양한 클라이밍 구간에서 자유롭게 클라이밍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외에도 청춘정거장은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청년들이 희망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며,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사회 초년생 기본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대전서구청년정보플랫폼에서 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청년활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 수행에 앞서 총 59명의 조사요원을 대상으로 구청 2층 구봉산홀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충청지방통계청에서 파견된 교관이 직접 방문하여 ▲조사개요 ▲안전수칙을 비롯한 현장조사 요령 ▲태블릿PC를 이용한 조사표 작성 방법 등 가구주택기초조사 활동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통계청이 주관하고 전국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이번 가구주택기초조사는 11월 8일부터 11월 27일까지 관내 총 156,811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소, 거처종류, 빈집여부, 옥탑 및 반지하 여부, 총 방수, 주거시설형태 등 총 14개 항목에 대해서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올해 가구주택기초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립어업총조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통계조사가 될 것”이라며 조사요원들에게 사명감을 가지고 안전하게 통계 조사를 마무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가 오는 29일까지 관내 동물병원 36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동물병원 운영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수의사법 제31조(보고 및 업무 감독)에 따라 시행하는 이번 지도점검은 동물병원의 시설 및 인력기준과 준수사항 준수 여부를 점검하여 동물 진료의 적정성 확보 및 신뢰도 제고 등을 위해 추진된다. 실태점검은 수의사법 준수 여부에 중점을 두고 현장 방문을 통해 ▲진찰 등의 진료비용 게시 ▲수술 등의 중대진료 설명·동의 이행 ▲수의사처방관리시스템 관련 사항 ▲처방전 적정 발급 ▲진료부 기록·보존 등 운영 실태 전반에 대해 점검한다. 점검 결과, 무면허 진료행위 등 중대한 위반 사항이 확인되는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엄격한 행정처분 조치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동물병원 이용자의 알 권리와 진료 선택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하고 동물진료업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22일 동네북네 북카페 대동점에서 장애아동 부모들과 함께 주민 소통간담회 ’동구살롱에 어서오세요‘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평등으로 향하는 길, 진심동행 동구와 함께‘를 주제로 장애아동과 그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일상생활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복지정책이 무엇인지 다양한 의견들을 듣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장애아동 복지 현실과 장애 인식 개선 방안, 장애아동의 사회적 관계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대화를 이어갔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사회적 편견 속에서도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항상 곁을 지키며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부모님들이 진심으로 존경스럽다”며 “오늘 말씀해 주신 소중한 의견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함께 꼼꼼히 검토해, 장애에 대한 차별없이 다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따뜻한 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준비한 하반기 ‘평생학숲 명사 특강’이 분야별 저명인사 초청으로, 시작 전부터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있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오는 11월 5일 오후 2시 동구청 대강당에서 방송인 이금희 강사를 초청해 ‘한마디 말로 우리는’ 주제로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 이금희는 KBS ‘아침마당’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약 3만 명 가까운 사람들을 인터뷰한 베테랑 방송인으로 ‘우리 편하게 말해요’ 등을 집필하며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대화와 소통이 부족한 현대인들에게 모든 인간관계의 시작과 끝인 말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상대의 마음을 열게 하는 따뜻한 대화법을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오는 12월 10일 오후 2시 동구청 대강당에서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의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유형과 예방’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권일용은 서울지방경찰청 범죄과학수사(CSI)요원과 경찰청 범죄행동분석팀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 겸임교수로 재직 중으로 최근에는T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증평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8800만원을 확보했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332개 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종합평가다. 이번 평가에서 증평군은 △재난 대응 실무반의 편성, 역할분장, 숙지도 △전년도 재난안전관리 미흡사항 개선 △실제 재난, 사고 대응사례 △복구사업관리 역량 △기관장의 재난상황 대응 역량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은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단계별 비상근무 발령기준을 세분화해 철저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군은 코로나19로 평가가 없었던 2021년을 제외하고 4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안전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 이재영 군수는“앞으로도 체계적인 재난관리와 대응체계 구축으로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증평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