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4일 대전한밭체육관에서 열린 대전환경사업조합지방자치단체조합 환경사원 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이 시장은 “깨끗한 도시환경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고생하는 환경사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그간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화합과 소통의 시간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25일부터 27일까지 대전전통나래관에서 ‘2024 대전시 무형유산 합동공개행사’를 개최한다. (사)대전무형유산연합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무형유산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전통문화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대전시 지정 무형유산은 총 25개 종목으로 이번 행사에서는 9개 종목과 10명의 기능보유자의 전시작품 및 기술을 선보인다. 3일 동안 대전전통나래관 기획전시실에서 연안이씨각색편, 송준주, 단청장, 불상조각장, 앉은굿(설경), 소목장, 대목장, 목기장, 악기장 순서로 공개 시연이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무형유산 보유자들에 대한 자세한 소개 영상과 직접만든 작품 전시 및 이에 대한 설명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빠르게 변해가는 현대사회 속에서 전통문화를 지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 어려운 길을 평생 쉼 없이 걷고 계신 것만으로도 무형유산 전승자에게 큰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 우리 곁에 살아 숨 쉬는 무형유산을 대전시민 모두가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nb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한국을 사랑하는 열정으로 전 세계에 한국의 멋과 아름다움을 알려온 외국인 홍보활동가들과 창작자들이 한국에 모여 큰 잔치를 벌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1월 2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2024 한국문화 큰잔치(2024 K-Wave Festival)’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리아넷과 케이 커뮤니티 페스티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하며, 특히 올해는 일반 관객 참여도 늘려 수상자들의 자부심과 긍지를 더욱 높인다. 1부 ‘케이 크리에이터즈 어워즈(K-Creators Awards)’에서는 올해 기사와 영상을 통해 한국을 세계에 알린 ‘코리아넷 명예기자단(Korea.net Honorary Reporters)’과 ‘케이 인플루언서(K-influencer)’ 우수 활동자, 국제 콘텐츠 공모전 ‘토크토크 코리아 2024(Talk Talk Korea 2024)’ 분야별 최우수작에 대한 시상을 한다. 2부에서는 한류동호회와 함께하는 한국문화 함께 잇기 ‘케이 커뮤니티 챌린지(K-Community Challenge)’의 분야별 우승팀을 시상한다. 올해 수상자로는 ▴‘코리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3일 계룡시국공립어린이집연구회에서 관내 취약계층의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 원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기탁금은 계룡시국공립어린이집 8개소에서 공동 개최한 부모참여행사 ‘계룡이네 별별夜놀이터’의 아나바다, 먹거리, 체험활동을 통하여 마련한 수익금으로 알려졌다. 계룡시국공립어린이집연구회 박선화 회장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다양한 행사 및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국공립어린이집연구회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탁금이 우리 시의 소외된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작은 희망의 씨앗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3일 계룡시민체육관에서 ‘2024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진 및 화재의 재난상황 대응을 주제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강화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훈련은 계룡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계룡소방서, 논산경찰서, 계룡대근무지원단, 육군 제3585부대 1대대, 한국전력공사, CNCITY에너지 등 유관기관과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이번 훈련은 기존 화재진압, 인명구조 등 소방 활동 중심에서 초동대응 역량 강화 및 재난 상황 발생에 따른 기초자치단체의 역할 확대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됐다. 아울러 재난대응 상황실과 현장의 실시간 통합연계에 중점을 두고 즉시적이고 실효성 있는 위기대응 능력을 점검·배양하는데 훈련의 초점이 맞춰졌다. 나아가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훈련 전 과정에 사용하고 드론을 활용해 재난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상황실에 전달하는 등 최대한 실제 재난현장과 유사한 상황을 연출해 훈련을 진행했다. 시는 상황실 재난안전대책본부,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현장 응급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4일 증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제45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증평군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시각장애인과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아랑 고고장구, 색소폰 연주, 시각장애인의 시낭송 및 증평 출신 트로트 가수 장도현(재능기부)의 흥겨운 축하무대로 시작됐다. 이어 흰지팡이 헌장을 낭독하며 그 상징성과 중요성을 되새겼고,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 수여식도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증평군수 표창 손중경(남·43) △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장 표창 김정숙(여·81) △증평군지회장 표창 이진우(남·47) △증평군지회장 감사패 김용예(여·63)가 수상하며 그동안의 헌신과 노고를 인정받았다. 고하동 회장은 기념사에서“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수단인 흰지팡이의 의미를 되새기며, 시각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서로에 대한 이해를 가질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틀림이 아닌 다름을 인정해 편견 없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24일 시청 1층 전시실에서 ‘2024년 공무원 예능·영상 작품전’입상자 29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무원 예능·영상 작품전은 공직자의 건전한 여가활동, 일과 삶의 균형 도모를 위해 시 소속 및 자치구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199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7회를 맞고 있다. 올해 작품전은 운문, 산문, 그림, 서예, 캘리그라피, 수공예, 사진, 동영상 8개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를 진행해 지난 9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총 107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부문별 외부 전문가를 추천받아 심사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수공예부문에 세정담당관 이경희 주무관의 ‘행복이 가득한 마을 ‘꿈돌이’를 찾아라!’작품이 선정됐다. 대상 작품은 심사위원들로부터 “대전의 대표 캐릭터 꿈돌이를 주제로 다양한 구성과 디테일이 돋보인다. 규모가 압도적이다”라는 평을 받았다. 각 부문별 금상으로는 ▲ 운문부문 중구 안전총괄과 오경환 주무관(치수[治水]) ▲산문부문 중구 안전총괄과 김지형 주무관(비상) ▲서예부문 안전정책과 김동윤 사무관(청평조사 기삼 - 이백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30일까지 관내 착한가격업소 68곳에 하반기 인센티브 ‘난방비 8만 원’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난방비 등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개인 서비스 요금 인상을 억제하고 물가안정 동참 분위기를 도모하고자 추진되며, 각 업소별로 8만 원씩 계좌 입금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 지정 기준에 따라 지역의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현재 동구에는 한식‧중식 등 요식업 49개소, 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 19개소 등 총 68개소가 지정돼 있다. 구는 매년 상‧하반기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 실시 및 신규업소를 모집하고 있으며, 업소 목록은 동구청 누리집 및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재료비 및 인건비 상승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착한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해, 지역 물가안정 및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곘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은 24일, 도교육청에서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상상이룸교육 활성화 및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하여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콘텐츠 산업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추진하기 위한 자원을 공유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생과 교사 대상 연계 교육 프로그램 개발 △상상이룸교육 및 콘텐츠 산업 관련 사업 추진 △청소년 창업 분야 교육과정 및 기반 구축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교육청 산하 상상이룸공작소와 협력하여 7개 지역(공주, 논산, 당진, 금산, 홍성, 태안, 보령)에서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충남콘텐츠코리아랩 사업의 방문형 콘텐츠 교육 프로그램인 ‘팝업스쿨’이 운영될 예정이다. 충남콘텐츠코리아랩은 충남 지역 창작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청소년 창업 지원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0월 28일 충남교육청이 주최하는 ‘청소년 창업 경진대회’에서 진흥원의 창업지원기업인 아무로키의 이현아 대표가 ‘4차 산업시대에 필요한 기업가 정신의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K-Water 충남중부권지사 논산수도센터는 23일 ‘논산시 지방상수도 운영 20주년’을 기념하여 관내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1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관내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을 돕고자 마련됐으며, 백성현 논산시장과 K-Water 충남중부권지사 심은수 지사장, 이화숙 논산수도센터장이 함께 자리했다. 기부금은 계룡학사, 논산애육원, 에덴보육원 세 곳의 아동양육시설에 전달되될 예정이다. 심은수 K-Water 충남중부권지사장은 “K-Water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고 있다. 이번 기부를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는 마음을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이제 사회에 첫 발을 내디딜 청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논산시가 자립청년들의 따뜻한 보금자리로서 용기를 얻고 세상에 나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는 특수목적법인(SPC) 천안북부일반산업단지개발(주)가 오는 28일 천안북부BIT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준공식은 천안북부BIT일반산업단지 내 주도로 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사업시행자인 천안북부일반산업단지개발(주)는 천안시와 코오롱글로벌㈜ 등 3개 사가 민관합동으로 출자한 특수목적법인으로, 이들은 낙후된 북부지역의 균형 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확보를 위해 북부BIT산단을 조성했다. 북부BIT산단은 3,743억 원이 투입돼 성환읍 복모·신가·어룡리 일대에 87만 5,000㎡ 부지에 산업시설용지와 복합·주거·지원시설, 공공시설 등으로 조성됐다. 이 산단은 국도1호선·34호선·38호선, 경부선 등과 인접해 수도권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이러한 지리적 특성 덕분에 준공 전에 산업시설용지의 분양이 100% 완료됐다. 반도체 부품·장비 11개 사, 기계·장비 16개 사, 의료용품·의약품 5개 사, 식료품 4개 사, 자동차 부품 2개 사, 기타 9개 사 등 47개 사가 입주 예정이다. 시는 산단이 정상 가동하면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4일 ㈜기산·경림엔지니어링 강도묵 회장의 나눔으로 대전행복나눔무지개푸드마켓 6호점에 1톤 냉동탑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전행복나눔무지개푸드마켓 6호점은 2009년부터 차량을 이용해 82억원 상당의 식생활용품을 기부받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후원할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나눔에 기여해 왔으며, 이번에 전달받은 차량도 지역사회의 나눔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달식에 참여한 강도묵 회장은 “사회복지기관은 외부의 후원 없이는 노후된 차량이나 물품을 교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식생활용품이 부족한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으로 물품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차량을 후원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도묵 회장은 유성구행복누리재단 이사장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대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억 5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강화하고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