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3일 경기침체와 탄핵정국에 불황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재도약 및 경영 정상화를 위한 지원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내년도 1차 추경에 자영업하시는 분들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며“고금리·고물가·내수 부진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은 제1 핵심과제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내년도 예산의 조기 집행 방안을 준비해 추진해야 한다”며“각 실·국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지역 전체 자영업 분석을 통해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영 정상화 및 재도약의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했다. 여기에 서울과 지방 양극화 심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방안도 주문했다. 이 시장은“자영업과 함께 지역 경제의 한 축인 건설업 역시 계속 부진을 겪고 있어 경제에 다소나마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방안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결혼장려금에 대한 연령 확대 및 재혼 지급 검토를 지시했다. 대전시 거주 만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23일에 세종시청 세종실에서 세종특화형 인구교육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김태련 인구와 미래정책연구원위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세종 특색형 인구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별 인구 특성 및 환경 변화를 고려한 전 세대 인구교육 확산 ▲학교 교육과정 내 인구교육 확대 ▲지역 특색형 학교와 전 사회적 인구교육 시범 모델 수립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협약기관들은 인구 위기 문제에 함께 대응하며 지역 특색을 반영한 인구 교육을 확산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인구위기는 단순한 사회적 위기가 아니라 국가의 존립에 관한 위기며, 인구교육은 개인과 사회가 인구문제를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인구 위기 극복에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명예구청장들이 사회적·경제적 혼란에 대응하기 위한 민생 안정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명예구청장들은 구의 민생안정 대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주민들의 고충과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이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곽인상 명예구청장은 “지역사회가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명예구청장들이 함께 고민하고 뜻을 모으는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비상 상황이 끝날 때까지 주민들과 함께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현재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역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시는 명예구청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대덕구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1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대덕구 명예구청장은 총 10명으로 구성돼 구정 전반에 대해 정책 제안과 주민 소통을 위해 행정안전, 복지문화, 경제환경, 도시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충청남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충청남도 규제혁신 시군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청남도 규제혁신 시군 추진실적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규제 애로 해결, 자치법규 개선, 자치법규 정비 등 규제혁신 추진 성과를 평가한다. 시군의 규제발굴 및 개선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중앙부처 건의 실적, 규제 애로 해결 건수 등 9개 평가 항목에 따라 공정하고 철저하게 진행됐다. 시는 규제혁신 우수부서, 유공 공무원을 포상하고 인센티브를 통해 규제혁신에 대한 직원의 관심도를 높이는 한편, 부서 간 자율 경쟁을 촉진했다. 또한, 중앙부처 건의 과제 15건, 규제개혁신문고 건의 과제 55건을 발굴했으며,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규제혁신을 위해 노력했으며, 그 결과 15개 시군 중 2위를 차지했다. 시는 우수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충청남도지사 기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 원, 포상금 100만 원을 받게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규제 애로 발굴과 개선에 적극 노력해 시민이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3일 시청 세종실에서 보건복지부, 세종시교육청,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과 ‘세종특색형 인구교육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민호 시장,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최교진 시교육감, 김태련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와 지방소멸 위기로 인구문제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기관별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해 인구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세종시 지역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인구교육 추진에 4개 기관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주요 협약사항은 ▲세종 특색형 인구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학교 교육과정 내 인구교육 프로그램 확대 ▲지역 특색형 인구교육 시범모델 수립 등이다. 시는 협약에 따라 내년부터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우선 추진하고 향후 영유아, 청년 등 세대별 맞춤형 인구교육을 점진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서는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이 선행돼야 한다”며 “지역의 특성과 생애주기를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한국부인회 부여지회에서는 지난 20일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부여군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1월 16일 부여보건소 앞 광장에서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한국부인회 부여지회는 현재 20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양성평등문화 구현사업, 환경보호 운동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한성넥스(대표이사 오세헌)는 지난 20일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부여군에 전달했다. 한성넥스는 지난 2018년도부터 한해도 빠짐없이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0년도에는 1천3백만 원을 기부하여 부여군이 코로나를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태기도 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올해도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보내주신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부여군협의회는 지난 20일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40만 원을 부여군에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부여군협의회는 현재 65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협의회 임원과 회원들이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십시일반 모금한 금액으로 마련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아름다운 선행을 실천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라며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주변 어려운 분들께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0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2024년 둔산·서부 자율방범연합대 한마음전진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모범자율방범대원 76명 표창 등 안전한 서구를 위해 헌신한 방범대원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둔산 곽정신 연합대장과 서부 이상한 연합대장은 “서구의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는 신념 아래, 오늘도 679명의 대원과 묵묵히 봉사하고 있으며 2025년에도 안전한 서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과 화합을 이끌어 온 자율방범대원의 노력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야간 순찰 활동을 비롯해 곳곳에서 구민 생활 안정을 위해 열정을 다하시는 자율방범대원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0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제7기 서구청소년참여위원회 성과보고회 및 정책제안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서철모 구청장을 비롯한 청소년참여위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지난 1년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성과보고를 마친 청소년참여위원들은 조사 활동, 의견수렴 및 토론 등을 거쳐 만든 ▲야간셔틀버스 운행을 통한 청소년 야간 귀가 서비스 지원 ▲청소년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청소년 전용 카페 운영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 제공 등 3건의 정책 제안서를 서구청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제7기 서구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4월 관내 중·고등학생, 대학생 등 청소년 18명으로 구성됐으며, 올 한 해 동안 정책 과제 선정, 설문조사, 대전광역시 정책제안대회 참가 및 청소년문화의집 모니터링 등 청소년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서철모 청장은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이 우리 지역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여러분이 미래 핵심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 데 작은 밑거름 될 것“이라며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2025년 상반기 개원 예정인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에 대해 무상사용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마·변동 11구역 호반써밋그랜드센트럴 단지 내 1개소와 용문동 1·2·3구역 둔산더샵엘리프 1·2단지 내 2개소에 2025년 상반기 중으로 신규 국공립어린이집이 설치되며, 관저동 예그랑어린이집은 2025년 3월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여 운영된다. 서철모 청장은 “국공립어린이집의 설치와 운영은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과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청년창업지원센터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지난 8월 수탁기관선정심사위원회에서 운영·관리능력, 사업수행능력, 사업운영계획을 심사해 기존 수탁 기관인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재계약을 결정한 바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청년의 창업 지원 및 역량 강화, 입주 공간 제공 등 서구의 청년창업 업무를 위탁 운영하게 된다. 서철모 청장은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서구 청년들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사업이 추진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과 더불어 프로젝트 Y, 수밋들 코워킹스페이스 개관 등 다양한 창업지원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