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분향소로 둔갑한 지하철 시청역사안 분향소는 지하철 공중화장실 옆에 설치되어 있어서 오고 가는 시민들의 시각을 멈추게 했다. 한시민의 제보로 서울시 시청역사에 도착하였다. 제보자의 말대로 시청역사안에 버젖이 분향소가 설치되어 있었다. 장례식장이 시청역사 안에 생긴 것은 아닐테고, 주위를 둘러 지하철역 관계자찾아보았다. 분향소에는 아무도 없었고 관리하는 관계자도 역시 보이지 않았다. 무슨일로 이곳에 분향소를 설치한 것일까? 어렵게 관계자를 만나 질문을 했다. 곤란해 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마지막으로 남긴말이 귓가에서 지워지지않는다. "노조에서 설치했다" "노조는 공공시설물에 설치해도 되는지요"하고 질문을 하니 대답을 못했다. 대한민국하고도 시청앞 시청역사에 버젖이 행해진 이분향소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정치, 도덕성 없이는 미래 없다"… '영원한 재야' 장기표(張基杓) 별세 장기표(78) 신문명정책연구원 원장이 오늘 01시 35분 별세했다. 장 원장은 지난 7월 17일 페이스북에 친구·지지자에게 쓴 편지를 올리며 담낭암 말기 진단 사실을 공개한 뒤 병원에 입원했었다. 장 원장은 지난 7월 페이스북에 올린 편지에서 투병을 덤덤하게 받아들이는 모습이었다. “당혹스럽지만 살 만큼 살았고, 할 만큼 했으며, 또 이룰 만큼 이루었으니 아무 미련 없이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려 한다”고 했었고 “자연의 순환질서 곧 자연의 이법에 따른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사람이기에 자연의 이법에 따른 죽음을 받아들이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고 장위원장은 했었다. “누구나 자기 영역에서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데 민주화 운동을 했다고 보상금을 받는 게 말이 되느냐”며 장위원장은 김영삼 정부가 민주화 운동 관련자 보상법에 따라 민주화 보상금을 지급하려 했지만 보상금을 일절 수령하지 않았었다. 재야운동의 한계를 느끼고 1989년 민중당 창당에 앞장서면서 진보정당 운동을 시작해 개혁신당, 한국사회민주당, 녹색사민당, 새정치연대 등을 창당했던
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코레일 열차지연의 늦장안내 요즘 일기예보는 거의 일기예보와 거의 근접하는 적중율을 보인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천재지변은 발생한다. 그런 중 오늘의 상황도 어쩔 수 없는 천재지변에 속 한다고 볼 수 있다고 한다. 집중호우이니까. 오늘 본기자는6시30분 무궁화호 승차를 위해 열차 출발 5분전 지상주차장에 주차후 급히 자동차에서 내려 열차를 타기 위해 6번 승강장으로 갔다. 그런데 선로에 대기하고 있어야 할 열차가 보이지를 않는다. 순간 어? 시간이 되어 출발했나? 하고 전광판을 반사적으로 보았다. 전광판에 안내되어 있어야 할 열차시간과 플렛홈번호등의 안내는 없고 시간을 알리는 6시29분의 숫자만이 눈에 들어왔다. 뭐지? 선로를 보니 열차가 아닌 운반선이 세워져 있다. 29분이니 열차가 출발 한 것은 분명 아니고 무슨 일이 있나보다 하고 상황을 살피기 시작했다. 열차출발시간 6시30분이 지나고 6시35분이 지나도 어떤 멘트나 안내는 없다. 궁금해서 옆의 시민에게 물어 보았다. 시민은 친절히 6시14분 열차인데 안내문자가 왔다며 문자를 보여 주었다. 감사의 인사를 하고 일단은 안심을 했다. 6시14분 열차가 지연했으니 당연 30분 열차
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다음세대 기획 1. 미치도록 사랑스러운 아기 천사 윤이서 영상속의 행복바이러스를 감상하며 인생의 고난을 극복해보라 저출산 고령화의 시대에 봉착한 대한민국의 현실을 정부와 단체들은 여러모양으로 타개해보려는 노력들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러한 노력에 발 맞추어 어린이집의 하루 활동 상황들을 함께 나누어 보며 함께 키워나갈 수 있다는 희망이 되고자하여 기획 시리즈로 준비했다. 충청남도 계룡시 금암동 신성미소지움2차아파트 관리동에 자리하고 있는 예닮어린이집 아기천사들의 어린이집 생활과 활동들을 들여다본다. 예닮어린이집의 가장 어린 아기 (2024년3월5일생) 윤이서 원아의 활동모습을 시작으로 앞으로 아기들의 행복한 활동모습과 함께 지도하는 모습들이 함께 할 것이다. 이렇게 기획하게 된 동기는 어린이집의 아기들이 얼마나 행복한지, 어떻게 자라고 있는지를 공유함으로 저출산의 문제를 극복하는데 발을 맞추기 위함이다. 아동학대하면 어린이집하며 떠오르는 부정적인 시각의 전환이 어린이집 기획시리즈를 통해 사라지기를 기대해 본다. 주말을 보내고 월요일 등원하는 아기들은 감기에 걸려오던지 아니면 다쳐오던지 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주 월요일 등원하는 우
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유튜브를 열어 젊은이들의 생각을 들어보도록하자 윤석열 대통령, 혁명 정신으로 자유통일 이뤄야 연방제통일 강령 삼은 민주당 해산되어야 국무총리산하 부정선거대책위원회 만들어야, 2016년 오스트리아 대선 부정투표 제기되자 재 투표 대한민국살리기운동본부(이하 대국본)가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광화문 일대에서 ‘8.15 광화문 국민혁명대회’를 열었다. 8.15일 집회를 통해 부정선거 문제에 대한 정부의 미흡한 대처를 비판하는 동시에 자유통일의 필요성을 더욱 확산시키겠다는게 대국본 측의 입장이다. 어제 3시 30분 현재 집회 측 추산 8만여명의 시민들이 “부정선거 규탄” 등의 카드를 들고 광화문 일대를 가득 메운 상태다. 전광훈 국민혁명본부 의장은 “헌법이 무너지고 기존 체계가 무너졌을 때 국민저항권의 혁명이 필요한데 광화문집회는 홍콩시위와 달리 조국 탄핵, 윤석열 대통령 선출, 주한미군 철수 집회 등의 결과를 만들어왔다”라며 “자유통일이 진정한 광복이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8.15 연설을 적극 지지하며 윤석열 대통령이 혁명의 자세로 자유통일을 이루겠다면 광화문 애국 시민들의 힘을 모아 끝까지 지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북한
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광복절 윤석열 정권 규탄 성명 민족의 자존을 짓밟는 친일 역사 쿠데타 심판하자 자랑스러운 항일 독립의 역사를 짓밟고 친일 역사 쿠데타를 감행하려는 밀정들의 야욕이 우리 눈 앞에 펼쳐지고 있다. 겨레의 숭고한 독립 정신을 기리는 독립기념관의 광복절 경축식은 개관 37년 만에 처음 취소됐고, 독립투쟁의 역사를 부정하고 일본의 역사 인식을 대변하는 독립기념관장은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 참담하기 그지없다. 이뿐 아니다. 윤석열 정권은 1948년을 건국절로 만들기 위해 역사·교육 관련 국책기관의 기관장에 뉴라이트 인사들을 전면 배치해, 일본의 식민 지배를 정당화, 합법화하려는 ‘친일 역사 쿠데타’ 선봉대 역할을 하고 있다. 역사를 부정하는 윤석열 정권의 반헌법적, 반민족적 행위는 역사의 시계를 해방 이전으로 되돌리며 항일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무참히 짓밟고 있다. 홍범도 장군의 자랑스러운 항일무장 투쟁의 흔적을 지우려고 했으며, 강제 동원 문제에 대한 대법원판결을 무시하고 일본 전범 기업에 면죄부를 주는 월권을 자행했다. 이것도 모자라 조선인 동원 과정의 억압성을 보여주는 ‘강제’라는 표현을 거부한 일본의 사도 광산 유네스코 등재마저 찬
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0시 축제’ 예산 축소·숨기지 말고 당당하게 공개하라 ‘0시 축제’ 예산은 대체 얼마인가? 100억 원 넘어설 것으로 예상 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예산 축소·숨기기, 중앙투자심사 회피 꼼수 행정으로 얼룩진 지난해 29억→62억원, 올해 47억원→100억원+α넘을 것으로 예상 ‘0시 축제’ 예산은 대체 얼마인가? 대전시는 답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장우 대전시장 취임과 더불어 시작된 ‘0시 축제’예산에 대한 정확한 집계가 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는 축제 예산을 축소하거나 숨기기에 급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400억 원의 빚을 내 적자예산을 편성한 대전시가 ‘0시 축제’ 들쭉날쭉한 예산집행으로 재정 악화를 우려하는 시민들의 불신을 증폭시키고 있다. 화려한 축제 뒤에는 투명하지 않은 예산 운영이라는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 지난해 ‘0시 축제’는 당초 예산보다 33억 원이 더 투입됐고, 올해는 1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등 ‘0시 축제’ 관련 예산이 얼마인지는 가늠조차 안 된다. 2023년도‘0시 축제’예산은 28억 8900만 원이었다. 하지만 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결과 실제 집행액은 연
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오늘 진행된 간담회의 내용은 유튜브 영상을 통해 보시기 바란다. 4일(목) 오늘 9시20분 계룡시를 방문한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언론인과의 간담회에 이어 10시 계룡시민과의 대화를 계룡문화예술의 전당에서 가졌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계룡시민들의 건의사항에 귀를 기울이며 계룡시의 어려운 사항들에 적극 지원 할 것을 약속했다. 오늘 계룡시민들의 환호 속에 무대에 오른 김태흠 충남 도지사는 자신감으로 무대를 가득 메웠다. 이번 김태흠 지사의 계룡시 방문은 민선8기 3년차 방문 일정으로 도정비전과 운영방향에 대한 도민 공감대 형성 및 충남도와 계룡시 간 상생협력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흠 도지사에게 올해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 참석하여 지켜본 한 젊은 여성은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이 있듯이 4세까지의 보육은 평생을 살아가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데 보육현장의 실태를 잘 모르는 것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보 은(報恩)" 손녀 하나만 바라보고 그녀를 양육하며,일생을 살아온 90세의 미국 인 할아버지의 이야기 이다. 아들과 며느리는 이혼 하고 아들과 손녀 셋 이서 단란하게 살았 는데 아들이 먼저 하늘 나라로 가면서 어린 손녀를 할아버지 혼자 양육할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늘 건강하시던 할아버지가 최근 들어 옆구리를 잡고 힘들어 하시는 모습을 보며 왜 그러시냐고 여쭈어 보았더니 할아버지가 20대에 6.25 한국 전쟁에 파병이 되어 중공군과 싸우다가 옆구리에 총을 맞아서 당시 의술로는 그냥 총알을 몸에 지닌 채로 사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의사의 권유로 지금까지 그냥 지내 오셨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나이가 들고 면연력이 약해지니 그로 인한 여러가지 몸의 상태가 안 좋으시다는 말씀을 들은 손녀는 수술을 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지만 미국 병원비는 아마 집 한 채 값을 들여야 할 것 같아 마음 뿐이었지 어찌 할 수가 없었 습니다. 한국은 의술도 좋고 병원비가 저렴하다는 소문을 들은 손녀는 할아버지가 평생 자신을 위해 희생하신 것에 보답하기 위해서 치료를 해 드려야겠다 는 결심을 하고 할아버지를 모시고 한국으로 왔습니다. 병원에 입원하
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살기좋은 국방수도 계룡시, 오세요 정말 좋아요. 간담회의 진행사항과 내용은 위의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길 바란다. 지난 5월27일 월요일 신성미소지움2차아파트 경로당의 어르신들이 분주히 움직이신다. 무슨 일 일까? 궁금했는데 귀한 손님이 오신단다. 귀한 손님이 누구실까? 그분은 바로 계룡시의 살림을 책임지고 있는 계룡시장님이시란다. 무슨 일로 오시는 것일까? 분주한 행정에 산적해 있는 업무들과 민원들이 차고 넘칠텐데, 경로당을 방문하신다니어르신들을 시장실로 모실수도 있을 것인데 시장님께서 손수 찾아오신다니 무슨 일인지 궁금해졌다. 그래서 찾아보기로 했다. 경로당의 문을 열고 들어서니 정갈히 정리된 환경과 정성들여 준비되어 있는 다과들과 어르신들 그리고 수행원들로 경로당은 꽉 찬 느낌이다. 아파트의 편의시설인 경로당과 어린이집 신성미소지움2차아파트는 경로당과 예닮어린이집이 서로 마주보고 있는 환경속에 있다. 그래서 어린이집의 원아들과 함께 경로당엘 찾아 보았다. 경로당을 들어서는 순간 "어르신들의 지혜를 듣는 계룡시 경로당 현장소통 간담회"라는 베너의 문구가 시야를 사로잡았다. 어르신들의 지혜란 이문구가 나왔다는 것은 무엇인가를 느끼
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유튜브영상의 호소장면을 보고 가족들을 위해 참고하길 바란다. 지난 5월25일 토요일 서울 시청앞, 전주 홉킨스 전일내과 전기엽 원장은 마이크를 잡고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소리높여 호소하고 있다. 백신반대접종 조약을 절대 반대한다는 전기엽원장과 시민단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