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연극 '타자기 치는 남자'가 제43회 서울연극제 공식선정작으로 무대에 오른다. 2021년 초연 당시 탄탄한 희곡과 섬세한 연출, 배우들의 신들린 연기로 화제를 모았던 만큼 재공연 소식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연극 '타자기 치는 남자'는 1983년을 배경으로 대공 담당 형사가 보고서 작성을 위한 글짓기를 배우러 갔다가 문학 수업을 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극단 명작옥수수밭의 근현대사 재조명 시리즈의 일환으로 양가적 감정이 혼재하는 1980년대를 살아가는 소시민들이 마주한 딜레마에 대해 사실적이고 강렬하게 그려낸다. 연극 '타자기 치는 남자'는 지난 공연 당시 예매처 평점 9.7점을 기록하며 관객의 뜨거운 성원을 받았다. 관객들은 “완급 조절이 잘 되어 있는 웰메이드 연극”, “배우, 희곡, 연출 3박자가 잘 맞는 작품”, “머릿속과 마음에 울림을 주는 좋은 연극”, “몰입감이 대단한 공연” 등의 호평을 남기며 찬사를 보냈다. 더불어 평단에서도 그 작품성을 인정받아 2021년 대산문학상 희곡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도 이루어 냈다. 초연의 감동을 재현할 배우들의 참여도 기대를 모은다. 작문을 배우러 왔다가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유럽의 재즈 트리오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가 4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 디즈니 VS 지브리'는 오는 6월6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는 이번 공연에서 남녀노소 모두가 사랑하는 디즈니와 스튜디오 지브리의 베스트 OST를 통해 재즈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네덜란드 출신 멤버들로 구성된 이들은 1984년 데뷔했다. 이후 1995년부터 피아노 마크 반 룬, 베이스 프란스 반 호벤, 드럼 로이 다커스가 지금까지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재즈 명곡을 시작으로 영화음악, 클래식, 팝까지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넓은 레퍼토리로 전 세계 재즈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1부는 디즈니 OST로 시작한다. 중독적인 리듬감이 인상적인 '알라딘'의 'A Friend Like Me'와 아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겨울왕국'의 'Love is an Open Door' 등 디즈니의 대표 OST를 재즈 특유의 즉흥적이고 자유로운 리듬감과 유려한 멜로디 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2부는 감성을 자극하는 멜로디인 스튜디오 지브리의 음악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1’이 20년 지기 절친 두 남녀의 ‘사랑과 우정 사이’ 로맨스를 섬세한 감성으로 담아내며 뜨거운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남사친, 여사친으로 등장하는 두 주인공 박형식(한선우 역)과 한소희(이은수 역)의 케미가 몰입도와 설렘 지수를 높여준다는 반응이다. 앞선 ‘사운드트랙 #1’ 2회에서 이은수는 한선우의 마음이 자신을 향해 있음을 직감했다. 오랫동안 자신을 바라본 한선우의 마음을 이은수가 받아들일 것인지, 두 사람이 남사친과 여사친에서 연인이 될 것인지 많은 시청자들의 애타는 마음으로 ‘사운드트랙 #1’ 3회 공개를 기다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4월 6일 ‘사운드트랙 #1’ 제작진이 한선우와 이은수의 깜짝 스킨십 장면을 공개해 열혈 시청자들의 가슴을 더욱 두근거리게 만들고 있다. 늘 마주하면 웃음이 끊이지 않는 두 사람이지만 어쩐지 사진 속 한선우와 이은수는 조금 쓸쓸한 표정을 짓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다음 사진에서는 마치 인사라도 하듯 한선우와 이은수가 마주 선 채 두 손을 붙잡고 있다. 마지막 컷에서는 모자를 푹 눌러쓴 한선우가 이은수를 와락 품에 끌어안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2022년 첫 글로벌 프로젝트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배니싱: 미제사건'이 대세 배우 유연석과 박소이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담은 짝꿍 케미 스틸을 공개했다.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신원 미상의 변사체가 발견되고, 사건을 담당하게 된 형사 ‘진호’(유연석)와 국제 법의학자 ‘알리스’(올가 쿠릴렌코)의 공조 수사로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범죄 스릴러 '배니싱: 미제사건'이 유연석과 박소이의 훈훈한 삼촌 조카 사이를 담은 짝꿍 케미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전대미문의 사건을 파헤치는 엘리트 형사 ‘진호’(유연석)와 그의 조카 ‘윤아’(박소이)의 다정한 투샷을 담아내 눈길을 끈다. 먼저, 하나뿐인 조카를 위해 마술을 선보이는 ‘진호’의 모습은 ‘윤아’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기 위한 그의 조카 사랑이 엿보인다.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진호’가 선보이는 마술을 신기하게 바라보는 ‘윤아’의 모습 또한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관객들의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이어, ‘윤아’가 좋아하는 금붕어를 선물로 가져온 ‘진호’의 모습에선 바쁜 수사 상황 속에서도 먼저 조카를 생각하는 그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5년 만에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뮤지컬 '마타하리'에 옥주현과 그룹 '마마무'의 솔라가 출연한다. 6일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새로워진 매혹의 무대를 그려낼 '마타하리'의 캐스팅 라인업과 캐릭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뮤지컬 '마타하리'는 제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돼 총살 당한 아름다운 무희 '마타하리'(본명 마가레타 거트루이다 젤러)의 실화를 바탕으로 탄생한 작품이다. 지난 2016년 초연과 2017년 재연에 참여하며 마타하리 열풍을 이끌었던 옥주현이 이번에도 돌아온다. 비극적인 사랑에 빠진 전설적인 무희 마타하리로 무대에 오르는 그는 이번 시즌에서도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각오다. 이와 함께 그룹 '마마무'의 솔라가 뮤지컬 무대에 도전장을 던진다. 솔라는 마타하리 역으로 첫 뮤지컬에 도전해 뜨거운 열정을 무대 위에서 불태울 예정이다. 마타하리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남자로 화려한 삶에 감춰진 마타하리의 이면을 감싸고 사랑해주는 아르망 역에는 크로스오버 그룹 '레떼아모르'의 김성식과 'FT아일랜드' 이홍기, '비투비' 이창섭, 배우 윤소호가 출연한다. 매력적인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감각적인 구성과 중독성 강한 음악으로 초연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가 2022년 네 번째 시즌을 알리며 캐스팅을 공개했다.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는 6월 11일부터 9월 4일까지 YES24스테이지 2관에서 공연한다.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는 1930년대 대공황, 미국 뉴욕의 바 ‘아폴로니아’에서의 마지막 공연을 앞둔 두 명의 보드빌 배우와 그들 앞에 나타난 한 명의 마피아, 서로 다른 세상을 살아온 세 남자가 함께 공연을 만들어가는 좌충우돌을 그린 작품으로, 고달픈 오늘을 이겨내게 하는 사랑과 우정, 유쾌한 웃음 뒤에 감춰진 외로움을 담아낸 작품이다. 무대예술을 꽃피운 보드빌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는 락, 오페레타, 콘서트 등 다양한 형식으로 관객과 교감하며 지친 일상을 벗어나게 하는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는 뮤지컬 '미인', '다윈 영의 악의 기원', '귀환'과 뮤지컬 '최후진술', '해적'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창작뮤지컬의 트렌드를 이끌어 온 이희준 작가와 뮤지컬 '팬레터', '개와 고양이의 시간', 'V 에버 애프터' 등 관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배우 김하늘, 이혜영, 김성령이 주연을 맡은 tvN 수목드라마 ‘킬힐’(극본 신광호 이춘우, 연출 노도철)이 새로운 OST로 마마무 솔라가 부른 ‘Dun Dun Dun’을 7일 오후 6시 발매한다. ‘킬힐’ OST 제작을 맡고 있는 Stone Music Entertainment는 여성들의 욕망을 다루며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는 tvN 수목 드라마 ‘킬힐’의 네 번째 OST 주자로 마마무의 솔라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미 드라마의 티저 영상과 지난 7화의 강렬한 엔딩을 장식하며 많은 관심을 받은 ‘Dun Dun Dun’은 짙은 갈색을 의미하는 뜻으로, 세 여자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음악으로 형상화했다. 리듬 기타와 중독적 멜로디, 명불허전 솔라의 감각적 가창까지 더해져, 봄의 온기가 시작되는 현재 계절감에 어울리는 흥겨운 비트와 트랜드한 세련된 사운드로 탄생했다. 또한, 세 여자의 치열한 경쟁을 다루고 있는 드라마의 갈등과 긴장감을 고스란히 담아 몰입감을 더하고 있다. 마마무 솔라는 얼마전 자신의 신곡 ‘꿀 (HONEY)’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에 나선데 이어, 화제의 드라마 ‘킬힐’ OST 까지 참여하며 존재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디바’ 박정현이 신곡으로 컴백을 예고했다. 박정현은 오는 13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이름을 잃은 별을 이어서’를 발매한다. 지난 1월 선보인 미니앨범 ‘다시 겨울이야’에 이어 약 3달만의 컴백이라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박정현의 신곡 ‘이름을 잃은 별을 이어서’는 2022년 프로젝트 ‘4 Seasons’를 채우는 두번째 작품으로, 첫번째 겨울을 노래한 EP ‘다시 겨울이야’에 이어 봄을 노래하는 특별한 곡이다. 또한 이번 디지털 싱글은 타이틀곡인 ‘이름을 잃어버린 별을 이어서’와 또 다른 수록곡 ‘나의 봄’까지 총 두 트랙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아이유, 크러쉬 등 현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작업해온 홍소진, 아이유 ‘밤편지’를 공동 작곡한 김희원이 작곡에 참여하고 박효신 ’좋은 사람’, 김범수 ’보고싶다’ 등 많은 히트곡을 작사한 윤사라와 라라라스튜디오의 김수지가 작사를 맡았으며 대한민국 최정상의 세션들의 따뜻한 연주까지 더해 한층 완성도 높은 곡을 탄생시켰다. 박정현이 특유의 섬세한 보컬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바로 굳건히 자리잡고 있는 만큼, ‘박정현표’ 봄을 표현할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 구교환, 신현빈, 김지영, 박호산, 곽동연, 남다름이 마음 속 어둠을 파고드는 기이한 힘에 맞선다. 오는 4월 29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는 5일, 공포심을 자극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정기훈(구교환 분), 이수진(신현빈 분), 한석희(김지영 분), 권종수(박호산 분), 곽용주(곽동연 분), 한도경(남다름 분)을 잠식해오는 귀불의 저주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괴이'는 저주받은 불상이 나타난 마을에서 마음속 지옥을 보게 된 사람들과, 그 마을의 괴이한 사건을 쫓는 초자연 스릴러다. 미스터리한 귀불이 깨어나 재앙에 휩쓸린 사람들의 혼돈과 공포, 기이한 저주의 실체를 추적하는 과정이 독창적인 세계관 위에서 흥미롭게 펼쳐진다. '지옥' '방법' '부산행' 등을 통해 한계 없는 상상력을 보여준 연상호 작가와 '종이의 집:공동경제구역' '나 홀로 그대' 등의 류용재 작가가 공동 집필을 맡았다. 여기에 영화 '한여름의 판타지아'로 아시아티카 영화제 최우수 극영화상 등을 수상한 장건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완성도를 책임진다. 베일을 벗을수록 기대와 관심이 높아지고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진수, 김성수)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이 온오프라인 신보 조명 서비스 ‘멜론 스포트라이트’를 통해 두번째 싱글로 컴백한 ‘4세대 대표 K팝 아이돌’ 걸그룹 아이브가 출연한 멜론 스테이션의 ‘오늘음악’ 등 관련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개한다. ‘멜론 스포트라이트(Melon Spotlight)’는 멜론 앱 내 다양한 노출 구좌와 삼성역 K-POP Square 대형 LED 스크린 송출로 아티스트와 신보를 대중에 널리 알리는 서비스이다. 지난해 데뷔 후 4개월만에 컴백한 아이브는 두번째 싱글 앨범 ‘LOVE DIVE’를 발표하며 ‘멜론 스포트라이트’를 통해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인다. 먼저, 멜론 스테이션의 ‘오늘음악’ 아이브 편이 5일 1화에 이어 8일 오후 6시 2화가 공개된다. ‘오늘음악’ 1화에서 아이브 멤버들은 데뷔 후 첫 컴백인만큼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4개월만에 다시 팬들과 만나서 기쁘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또, 두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곡 ‘LOVE DIVE’는 멤버들의 파트마다 반전의 느낌과 아이브만의 컬러가 가득하다며 이 곡의 다채로운 매력과 감상 포인트를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넥스트 레벨 어드벤처 '수퍼 소닉2'가 전 세계 11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흥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어 국내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초특급 히어로 ‘소닉’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수퍼 소닉2'가 놀라운 흥행 열풍으로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영화 '수퍼 소닉2'는 초특급 히어로 소닉과 새로운 파트너 테일즈 VS 수퍼 빌런 너클즈와 천재 악당 로보트닉의 대결을 그린 넥스트 레벨 어드벤처. '수퍼 소닉2'가 지난 주말 독일, 뉴질랜드, 노르웨이, 체코 등 전 세계 11개국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차지하였으며 영국, 프랑스, 호주, 스페인에서는 '모비우스'와 함께 2위에 올라 글로벌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폭발적인 흥행 열기와 함께 해외 매체들의 극찬 세례도 쏟아지고 있다. 해외 유력 매체들은 “멈추지 않는 재미로 가득한 즐거운 어드벤처” (gamingbible), “폭발적 재미! 시리즈의 수준을 레벨업 시키는 속편!” (cinemablend), “놀라운 캐릭터들이 펼치는 유머와 감동의 스토리” (hotnewsonly), “훨씬 더 큰 스케일과 액션, 유머로 가득하다.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제58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라는 표어로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신탄진·안산·송촌도서관에서 각각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저자특강, 공연, 특별전시, 북 큐레이션 등이 펼쳐져 모든 연령대의 주민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다. 오는 9일 신탄진도서관에서는 옥효진 작가와 줌을 통해 만나고 코로나19 예방 및 위생교육을 마술과 접목한 ‘도와줘요! 매직 닥터’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송촌도서관에서는 오는 12일 박연철 그림책 작가를 초청해 여러 편의 그림책에 대해 같이 얘기하고 참석한 어린이와 함께하는 오토마타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또 오는 16일에는 참여형 공연인 ‘국악뮤지컬 세 도깨비’ 공연이 다목적실에서 펼쳐진다. 안산도서관에서는 오는 23일 허정윤 작가와 함께 클레이와 그림책 속 주인공의 모험 이야기로 소통하는 시간과 미스터리 추리극 ‘퐁퐁 탐정’ 공연이 마련돼 있다. 이밖에 각 도서관 로비, 자료실에서는 특별 전시로 ▲한국 그림책 100선 ▲첫눈에 반해 書 ▲과학기술로 꿈꾸는 미래 ▲김영진 작가의 도서 원화 등을 진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