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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시사

[신년사] 강판중 남부연회 감독

2022년. 하나님만 바라 보아야

 

 ‘희망찬 미래가 가까이에 있습니다.’
                                            
새로운 해가 밝아옵니다. 2022년을 시작하며 주님과 함께 희망차고 복된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우리는 2년 동안의 코로나 팬데믹의 위기속에서 교단, 교회, 신앙적으로 큰 어려움을 격었습니다. 이전에 겪었던 다른 어려움들 보다 경험치 못했던 상황에 직면하면서, 믿음을 가지고 교회와 성도 자신을 지키며, 어두운 세상 가운데서 밝은 길을 안내하는 역할을 동시에 감당 하고자 애썼습니다.

 

그동안 너무 고생하셨고, 우리의 수고와 눈물의 기도가 거름이 되어 건강한 삶의 열매를 맺게 될 줄로 믿습니다.

2022년. 하나님만 바라 보아야 합니다!


모든 교회와 목회자 성도들이 문제와 상황을 보며 한숨짖지 않고, 우리와 함께 계신 하나님을 보게될 때 교회의 미래는 밝아질 수 있습니다. 말만 하는 것보다 믿음으로 행하고, 상황논리만 이야기 하며 합리화 하기보다 그 속에서 하나님께서 이끌어 가시는 인도하심을 따라갈 때 세상을 밝혀줄수 있는 빛의 제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저는 지금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교회의 미래를 맡기셨다고 확신합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남부연회는 지난 2021년 한해동안 교회가 건강해지고, 코로나 팬데믹의 직면한 어려움을 이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접근 방법을 가지고 교회를 진단하고, 목회상황에 필요한 적절한 방향과 대안을 마련하고자 노력했습니다.

 

2022년에는 실제적인 지원을 남부연회 교회와 목회자, 성도들과 함께 나눌 것입니다.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새로운 미래, 희망적인 부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2022년도에는 교회를 통해 세상을 향하여 놀라운 일들이 이루어지는 한해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실 일들을 기대합니다.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어두움이 있는 곳에 빛을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을 심게 하소서. 

                            성 프랜시스의 기도 中

Happy New Year!   

2021년 12월 31일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남부연회 

강판중 감독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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