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승주 기자 | 정은교 영동군의회 부의장은 4월 5일(화) '영동군의 더 큰 역할과 더 큰 봉사를 위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라며 충북도의원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충청북도의회 영동 최초의 여성 도의원이 되어 섬세하고 강한 리더쉽으로 영동군을 내조하겠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은교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초선의원임에도 불구하고 당당하고 뚜렷한 사고력으로 영동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안녕을 위해 열심을 다하고 영동군 발전을 위해 불굴의 의지와 사명감으로 의원직을 수행하고 있다.
다음은 정은교 의원 충북도의원 출마기자회견 전문이다.
존경하는 영동 군민 여러분! 영동군 의회 정은교 의원입니다.
또한, 지난 4년간은 군의회 의정 활동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깨닫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행정사무조사중에 불거진 4억 느티나무 구입의혹은 아직도 진행 중이며 군민들의 의혹이 말끔히 해소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앞으로 우리 영동의 미래는 오롯이 영동 군민과 700여 공직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존경하는 영동군민 여러분! 지난 4년 전 지방선거에서 큰 지지를 보내주셨습니다. 그리고, 더 큰 일을 할 수 있었던 용기를 주셨던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제가 해야 할 일도 찾는 시간이었으며 많은 것을 알게 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영동군의 가슴 벅찬 발전을 위한 희망의 씨앗이 되고자 합니다.
사랑하는 영동 군민 여러분! 저 정은교는 우리 영동군에 필요한 사항을 위해 이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영동군은 중앙과 광역자치단체의 네트웍이 없으면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습니다. 이에 대한 가교 역활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대외 사업예산 확보가 매우 중요합니다.
충청북도 지역 내 지역균형발전 사업이 제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매진할 것입니다. 중앙정부와 충청북도의 균형발전 예산을 확보, 전략 등을 만드는 첨병 역할을 하겠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행복한 여성복지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생명 농업과 삶의 질이 높아지고 행복지수가 높이는 계획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살고 싶은 영동」을 만들어 갈 수 있는 ▲ 문화, 예술 지원사업 ▲과수 산업의 원천인 양봉 농가 지원대책 마련 ▲농어촌․농민 기본소득 확대를 통해 새로운 영동의 삶의 질을 높이는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영동 군민 여러분! 저 정은교는 반드시 영동 군민 여러분과 영동군 공직자와 함께 손을 맞잡고 최초의 영동군 여성 도의원으로서, 새로운 도의원 역사를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저를 지지해 주셨던 영동군민들의 여망을 받들어서 일 잘하는 최고의 여성 도의원이 되겠습니다.
또한, 우리 군민들이 영동에 대한 자존심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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