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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제자들교회 기도 용사들 대거 참석해 도암교회 철거철회 합심기도 동참

12일 김동현 담임목사외 10여명과 청장년 등 20여명 참석
도암교회 특별기도회 중 가장 많은 기도용사 동참

 

전국통합뉴스 이승주 기자 | 기감 남부연회 세종지방 소재 도암교회(담임목사 이승규) 성전이 찬양과 기도 소리가 하늘을 찌르는듯했다.  12일 오후 청장년선교회 남부연회연합회(회장 오일진)가 주관하는 특별기도회에 제자들교회 김동현 담임목사와 성도 10여 명 등 20여명이 동참하며 도암교회의 철거명령이 철회되길 간절히 기도했다.

 

이날 특별기도회는 6월 14일 오후 2시40분 민사4부에서 항소심 두 번째 재판이 열릴 예정인 가운데 청장년들의 요청에 의해 제자들교회 김동현 담임목사와 이요섭 부목사 등 10여명이 함께했다.

 

 

 

지난 6개월 동안 청장년선교회 남부연회연합회 직전회장 윤정수 권사의 주관으로 도암교회 살리기 일환으로 매주일 마다 도암교회에 모여 찬양과 기도로 하나님께 1심에서 판결된 재판 결과가 부당함을 항소하며 합심기도로 도암교회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또 예수를 닮기를 원하는 예닮찬양단이 합세해 더욱 기도회가 뜨거워지고 있다. 이에 평신도들만이 모여 합심기도하는 것이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지난주 강판중 남부연회 감독에 이어 두 번째로 제자들교회 김동현 목사를 모시고 함께 기도했다.

 

 

청장년선교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항소심이 끝날때까지 목회자들을 섭외해 합심기도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날 예닮찬양단과 제자들교회 청년부가 함께 찬양 후 김동현 목사는 차기 남부연회 감독으로 출마하는 관계로 말씀을 이요섭 부목사가 시편 118편 6~9절 본문으로 ‘내 편이신 하나님’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요섭 목사는 “하나님은 우리에게 항상 어려움 가운데 많은 것을 깨닫게 하신다”라며 “하나님이 이루어가는 방법들은 참으로 놀랍고 새롭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우리를 이곳에 불러주신 것은 분명히 계획이 있다”라며 “어떠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우리는 걱정과 두려움이 앞선다. 믿음이 제일 많이 흔들린다”라고 설교했다.

 

이어 “하나님이 내 편이 되어 주실 때 제일 먼저 두려움이 사라진다. 두려움이 사라지면 담대함, 믿음, 소망이 그 자리에 더 크게 자리 잡는다”라며 “내 편이신 예수님은 실제로 돕는 동역자를 보내주신다. 하나님은 반드시 도암교회를 도우시고 인도하신다”라고 강조했다.

 

설교가 끝난 후 예닮찬양의 찬양속에 윤정수 권사의 사회로 특별기도회를 가졌으며 김미리 목사의 축도로 특별기도회를 마쳤다. 도암교회에서 특별기도회를 열고난 후 가장 많은 기도의 용사들이 함께했다. 

 

도암교회의 가장 큰 기도 제목인 교회 철거명령 철회와 월 300만원에 달하는 월세를 년 쌀 6말로 원상복구하는것과 이승규 담임목사의 건강을 위해 기도했다. 제자들교회 성도들은 자발적으로 헌금을 하면서 강정순 사모를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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