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10 (금)

  • 맑음동두천 7.8℃
  • 맑음강릉 12.6℃
  • 맑음서울 7.2℃
  • 맑음대전 10.2℃
  • 구름많음대구 11.6℃
  • 구름조금울산 14.8℃
  • 구름많음광주 10.8℃
  • 맑음부산 17.8℃
  • 구름많음고창 9.6℃
  • 구름많음제주 13.1℃
  • 맑음강화 5.2℃
  • 구름조금보은 9.5℃
  • 구름많음금산 9.0℃
  • 구름많음강진군 11.6℃
  • 구름많음경주시 13.9℃
  • 맑음거제 14.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KBO 나광남 심판위원, 역대 최초 3,000경기 출장 ‘-1’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KBO 나광남 심판위원이 KBO 리그 역대 최초 심판위원 3,000경기 출장에 단 한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나광남 위원은 1994년 4월 10일 광주 무등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해태의 경기에서 첫 출장했다. 2003년 5월 28일 잠실에서 역대 17번째로 1,000경기에 출장했고, 2012년 8월 29일 군산에서 역대 4번째로 2,000경기에 출장한데 이어, 지난 2017년 7월 23일 대구 경기에서는 역대 2번째로 2,500경기에 출장한 바 있다.


8일 현재까지 통산 2,999경기를 출장해 은퇴한 심판위원과 현역을 통틀어 KBO 리그 심판 중 가장 많은 경기에 출장하고 있는 나광남 심판위원은, 오늘 잠실에서 열리는 KT-LG전에 출장할 경우 역대 최초 3,000경기 출장을 달성하게 된다.


KBO는 표창규정에 의거해 나광남 심판위원에게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