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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윤석열 대통령 - 한 총리, 주례회동 개최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는 10월 24일 주례회동을 가졌다.


우선, 윤 대통령은 “여·야를 막론하고 국감 기간 제기된 합리적 비판이나 정책 대안에 대해서는 향후 국정운영이나 정책에 적극 반영하라”고 당부했다.


한 총리는 내년 예산이 법정시한(12.2) 내 통과되고, 국정과제・민생 법안 등이 최대한 처리될 수 있도록 국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을 구하겠다고 보고했다.


윤 대통령은 “야당이 통과시키려는 일부 법안(양곡관리법, 노동조합법 등)은 상당한 부작용이 우려되며, 무엇이 국가와 국민에 이로운지가 유일한 판단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약범죄 근절 관련 윤 대통령은 “마약이 관리 가능한 임계치를 넘어 국가적 리스크로 확산되기 전에 全 사회적인 마약과의 전쟁이 절실하다”고 강조하며, 온라인을 중심으로 청년층 마약사범이 급증하고 있는 것에 대해, “우리 미래세대를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할 것”을 지난주 경찰의 날 기념식에 이어 다시 한번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대내외 경제 리스크를 점검하고, 우리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대통령과 내각이 정부의 경제 리스크 관리 상황이나 우리 경제의 펀더멘털 등에 대해 국민께 투명하게 공개하고 소상히 설명하는 기회를 자주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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