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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시사

민족 복음통일를 준비하는 사람들 통일선교회, lim선교사 X파일공개

나이 60세에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생으로 통일준비
통일은 이미 시작되었다.
통일이 완숙되는 그 날을 준비하며 기다리는 여유를 갖자!

 

전국통합뉴스 이승주 기자 | 민족 복음통일를  준비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통일선교회에서 lim선교사의 X파일을 공개했다.

 

나이 60세에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하며 회사원으로, 선교사로, 평신도로, 기자로, 사회봉사자로, 통일준비와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lim 선교사를 만났다.


▶복음통일과 통일선교를 위해 북한에 갈 수 있다면 가겠는가?
북한에 갈 기회가 된다면 당연히 통일선교회 선교사로, 기자로 갈 것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현재는 한국정부와 상의해야 하고, 미국 비자로 가야하는데 쉽지는 않을 것이다.

 

지난 2020년도에 기독타임즈 기자이며 목회자로 오종영 목사께서 장로교회 목회자 10여명과 중국을 경유해 북한을 다녀왔지만 지금은 북한과의 연결이 사실상 끊어졌다.

 

▶북한 지하교회  감시가 있으면서 어떻게 예배를 드리며, 영성을 유지할 수 있는가?
사실상 성경이나, 찬송가 없이 북한 지하교회는 묵언기도와 말씀 묵상으로 한국교회와는 전혀 다른 방식의 예배를 드린다. 성경을 본다는 것은 북한 지하교회에서 불가능하다. 그런데 북한 지하교회에서는 성경없이 찬송가 없이 예배를 드리는 것이 히나님께 허락돼 있었다.

 

리더는 비밀보안 성경구절을 잠시 보여주며 암송하도록 하고 그 자리에서 성경구절 메모장은 소각시키거나, 입속에 넣어 삼키고 덩실 덩실 춤을추며 몸찬양과 묵언기도로 하나님께 영적인 예배를 드린다.


▶통일선교회가 복음통일을 준비하는데 있어 중요한 점은?
이 시대에 목사가 남아도는 나라는 한국 밖에 없다. 이것은 '하나님이 민족 복음통일을 준비하라 예비하신 것'이라고 생각한다. 통일은 준비하며 기다리는 것이다. 남아도는 목회자와 선교사들이 통일준비와 미래교육 준비에 동참하도록 통일선교회가 밀알이 되어야 한다.

 

통일은 이미 시작되었다. 통일이 완숙되는 그 날을 준비하며 기다리는 여유를 갖자!

 

통일 이후 선교할 때 교단과 교파가 서로 싸우지 말고 정말 회개운동을 통해서 금식하고 결단해서 분쟁없이 서로 겹치지 않게 북한에 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통일을 대비해서  통일선교회 통일학교 교육훈련을 통하여 북한지역에 자기가 맡고 기도하던  선교지로 바로 들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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