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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정부예산 확보 관련 신규사업 발굴 철저 지시

2월 세 번째 주간 간부회의 및 정부예산 확보대책 보고회 개최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20일 시청에서 열린 2월 세 번째 간부회의에서 “2024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매년 신규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달라”고 지시했다.


박경귀 시장은 국·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부예산 확보대책 회의를 겸한 주간 간부회의에서 “매년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국비 확보가 절실한 만큼 연도별 30% 이상의 창의적인 신규사업을 지속 발굴할 수 있도록 부서별로 분발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중앙부처 역점시책들을 잘 들여다봐야 한다. 교육 분야에서는 교육부 주관 대학 관련 사업의 지방이양에 따라 지자체가 할 일이 많아졌고, 보건 분야에서는 건강 도시 조성 등에 신규사업 발굴이 필요하다”라면서 구체적 사례도 적시했다.


또 “올해 국비 확보액 8,855억 원보다 10.7%(945억 원) 증가한 9,800억 원이 2024년도 정부예산 목표액”이라면서 “민선 8기 공약사업과 역점시책 추진에 필요한 예산확보를 위해 목표를 도전적으로 설정하고 대규모 SOC 사업을 확보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78건(신규사업 22건, 지속 사업 56건)에 대한 9,800억 원의 2024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심의단계부터 충남도와 공조하면서 중앙부처를 방문해 사업을 건의하고 설명자료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펼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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