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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학교, 신입생 373명‘가슴 뛰는 새출발’

2일 옥천 관성회관 대강당에서 충북도립대학교 입학식 열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도립대학교는 2일 2023학년도 입학식을 옥천 관성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한 주요 내‧외빈과 신입생,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종구 총장 직무대리의 입학허가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신입생 대표 선서, 우수학생 시상, 각계 인사의 치사와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미래자동차과 40명, 전기에너지시스템과 35명, 환경보건학과 35명, 영상디자인과 30명, 컴퓨터드론과 35명, 조리제빵과 30명, 소방행정과 40명, 바이오생명의약과 42명, 사회복지과 28명, 반도체전자과 28명, 헬스케어과 30명으로 총 373명이 충북도립대학교 신입생으로 입학했다.


이번 행사에서 환경보건학과 박수민 씨가 전체수석을 차지했으며, 환경보건학과 유창석 씨가 전체 차석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과수석 11명을 포함한 총 13명의 학생이 표창을 받았다.


김종구 교학처장은 “새 가족이 된 신입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창조적 기술인, 성실한 사회인, 보편적 문화인'이란 학훈 아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환영인사를 전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도립대학교를 혁신과 변화로 충북을 넘어 전국 최고의 대학으로 만드는게 빛나는 업적”이라며 “현실적 상상력을 키우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입학한 신입생 여러분들과 함께 원점에서 시작하겠다”라며 “창조적 상상력이 뛰어난 사람으로 성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북도립대학교는 충청북도에서 설립·운영하는 공립전문대학으로 도민의 고등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1998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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