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09 (화)

  • 맑음동두천 25.1℃
  • 맑음강릉 30.2℃
  • 맑음서울 24.4℃
  • 구름조금대전 25.0℃
  • 구름많음대구 26.7℃
  • 구름많음울산 23.7℃
  • 구름조금광주 25.1℃
  • 구름조금부산 19.4℃
  • 구름조금고창 21.0℃
  • 구름조금제주 21.1℃
  • 구름조금강화 17.0℃
  • 구름많음보은 23.8℃
  • 구름조금금산 23.6℃
  • 구름조금강진군 24.8℃
  • 구름많음경주시 26.3℃
  • 구름조금거제 21.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청년은 충북의 희망, 충북이 청년들에게도 희망이 되겠다”

음성 지역청년들 50여명과 소통간담회 열어, 지역 청년들 고충에 공감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7일 저녁 음성의 한 카페에서 지역청년 50여명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는 음성군 방문 일정과 연계하여 평소에 자주 만나기 어려운 지역의 다양한 계층 청년들의 목소리를 보다 가깝게 듣고자 마련한 것으로 충북을 위한 아이디어 및 지역 청년들의 고충을 듣는 자리로 만들어졌다.


김 지사는 간담회에서 ‘충북,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다’를 주제로 도정방향에 대해 설명 후 청년들과 격의없는 대화를 이어나갔다.


이 날 참석자들은 문화·교육·교통·주거 환경 등에 대해 건의했고 김지사는 청년들의 의견에 깊이 공감했다.


김영환 지사는 “청년들과의 만남은 흔하지 않은 일이라 너무 소중하고 설렌다”며 “청년은 충북의 희망이다. 충북이 청년들에게도 희망이 되겠다. 충북이 대한민국의 산업·문화·기술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번 지역청년 소통간담회는 보은, 옥천, 영동에 이어 네 번째로 김 지사는 앞으로도 남은 시군방문 일정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도내 청년들과의 소통간담회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