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서구는 배재대학교(총장 김욱),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효인)와 산업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AR창의융합캠프’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구는 대학 연계사업을 활성화하고, ▲지역기업과의 인재양성 교육 지원 ▲산학프로젝트 운영 및 성과공유 ▲산학 협력 증진 프로그램 공동 수행 등을 통해 지역대학 졸업생들의 지역사회 안착을 지원하기 위한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서구와 3개 대학은 공동으로 대학생과 서구 소재 기업재직자, 중고교 학생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혁신 인재양성을 위한 ‘메타버스 AR창의융합캠프’를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배재대학교 X스페이스에서 진행한다.
서철모 청장은 “국가균형발전의 큰 틀에서 지방을 살리기 위한 지자체와 대학의 주체적 역할과 책임이 갈수록 중요해질 것”이라며, “지역인재 육성은 물론 동반성장과 지역 상생발전에 이바지하는 미래 혁신사업 발굴‧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