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환경정화, 아이스팩 수거 등 탄소중립 실천 봉사활동을 펼칠 ‘보람아파트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26일 대덕구에 따르면 ‘보람아파트 봉사단’은 보람아파트 거주자 2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및 환경정화 활동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성자 단장은 “지역사회의 변화는 자원봉사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한다”며 “환경정화운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최충규 이사장은 “대덕구 제1호 아파트 봉사단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에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대덕구자원봉사센터도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보람아파트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아파트 봉사단 조직을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내달 22~23일 개최하는 ‘대덕구 탄소중립(Net-zero) 과학캠프’ 신청자 접수가 3시간 만에 조기 마감됐다. 26일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구 탄소중립(Net-zero) 과학캠프’는 과학 체험을 통해 기후 위기를 인식하고 에너지전환 실천 방안을 알리기 위해 ‘대청호 로하스 캠핑장’에서 1박 2일간 진행되는 캠프이다. 구는 지난 20일부터 5일간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자를 모집했으며, 접수 당일 전국(대전시 외) 거주자, 대전시 및 대덕구 거주자 등 62개의 팀이 신청해 3시간 만에 조기 마감됐다. 이 중 45개의 팀(약 180여 명)이 최종 참가자로 선발될 예정이다. 선정된 참가대상자는 오는 28일 문자 및 유선으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30일까지 참가비를 납부하면 최종 참여자로 확정된다. 참여가 확정된 참가자들에게는 입·퇴실 시간, 캠핑 시 준비물, 프로그램 등을 재안내할 예정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대덕구 탄소중립(Net-zero) 과학캠프’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기후위기를 인식하고 일상을 과학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되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주거 편의, 이동 지원, 영양급식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나섰다. 26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대덕형 마을돌봄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건강리더협동조합, 대덕사랑노인복지센터, 대전가톨릭노인복지센터, 지역주민과함께사회적협동조합, 대덕구지역자활센터, (유)행복한밥상, 산마을푸드, ㈜다온실내건축, 미스터마인드(주),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등 10곳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해당 기관들은 일시 재가 및 이동지원, 주거편의, 영양급식, 인공지능 돌봄로봇, 경증치매어르신 및 퇴원환자 돌봄, 주거환경 개선 등 질 높은 돌봄 서비스 제공한다. 또한 구는 중부권 최초로 국가유공자 예우를 강화하고자 국가유공자·보훈대상자를 포함한 건강취약계층 대상으로 방문 진료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대덕형 마을돌봄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오는 4월 3일부터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최충규 구청장은 “대덕형 마을돌봄서비스가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와 돌봄 가족의 간병 부담 완화에 도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돌봄 대상자를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서구청 갑천누리실에서 굿모닝보청기 대전중앙점로부터 음성증폭기 1,200만 원 상당(40대)을 기탁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음성증폭기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 지역의 청각 기능이 저하된 저소득주민 4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최성대 대표는 “청각 관련 의료기기판매업을 운영하면서 청각 기능이 저하됐음에도 비용 문제로 선뜻 구입을 못 하시고 불편함을 감수하시는 분들을 보면서 안타까움을 느낀 적이 많았다”라며, “이번 기탁은 청각이 저하된 분들에게 소리를 찾아 드리고 싶은 저희 직원들의 바람을 담았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우리 지역을 위해 귀중한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청각이 저하된 노인분들 청각 손상 등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전달해 굿모닝보청기 대전중앙점 직원들의 바람대로 소리를 찾아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오는 27일부터 문창․태평전통시장 80여 개 점포에서 대전시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통한 온라인 장보기 배송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소비자가 모바일 어플 ‘먹깨비’에서 해당 시장의 상품을 최소 1만 5천 원 이상 주문하면 저렴하고 품질 좋은 상품을 빠르게 배송받을 수 있다. 서비스 도입 홍보를 위해 5천원 할인 쿠폰 발급과 시장반경 3km 이내 배송비 무료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한편, 문창․태평시장에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전담 인력 배치, 공동배송센터 집하장 조성, 참여 점포 어플 사용법 교육, 온․오프라인 홍보 등 배달 플랫폼 서비스 구축 및 개통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 구는 전통시장 공동배송시스템 지원사업으로 비대면 소비가 증가하는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신 청장은 “전통시장의 신선한 상품과 넉넉한 인심을 비대면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장보기에 주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며, “관내 전통시장 내 다양한 점포로 확대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의 온라인 판매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3일 공공보육 강화를 위해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를 추가 개원, 총 26개의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게 됐다고 전했다. 구는 둔곡지구 내 ‘국공립 가온어린이집, 국공립 꿈누리어린이집, 국공립 둔곡우미린어린이집’ 총 3개소를 신규 개원하고, 기존 노은3동 내에 민간어린이집이었던 ‘예다음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 개원했다. 특히, 둔곡지구의 3개소 어린이집은 서한이다음1단지, 서한이다음2단지, 우미린사이언스포레 아파트의 각 관리동 어린이집으로, 구는 시설을 10년간 무상임대하여 총 보육정원 137명의 규모로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했다. 이는,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거점지구 내의 보육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노은3동 내에 전환 개원한 예다음어린이집 또한 공보육 인프라 구축으로 보육서비스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유성구는 23일 정용래 유성구청장, 어린이집 관계자, 학부모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둔곡우미린 어린이집 신규 개원식을 개최했으며, 내년 8월까지 용산지구에 2개소를 추가 개원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공보육 인프라를 구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4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고, 서해 수호 전사자 묘역을 찾아 영웅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에서 전사한 용사를 기리고, 한반도 평화 정착과 국토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3월 넷째 금요일로 지정하여 기념식을 열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전사자 유가족, 참전장병, 정당대표, 정부‧군 주요 인사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충탑 헌화 분향 및 묵념, 추모공연, 기념사, 기념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기념식을 마치고,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시당 위원장 등과 함께 제2연평해전, 연평도 포격 합동묘역, 천안함 합동묘역 및 고 한주호 준위 묘역을 참배했다. 이장우 시장은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킨 영웅들의 고귀한 뜻과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이어가겠다”고 말하며 조국을 위해 희생한 영웅들을 추모했다. 이어 이장우 시장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호국보훈파크 조성 예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소송수행 공무원과 인허가 부서 담당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소송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치단체가 다루는 행정 영역이 커진 만큼 이해관계도 복잡해지면서 지자체를 상대로 하는 소송이 많아지고 소송의 내용도 전문성이 요구되는 등 소송업무의 난이도가 갈수록 높아짐에 따라 소송수행자의 전문성 강화와 소송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서구 고문변호사인 법무법인 베스트로 채경준 변호사가 교육 강의를 맡아 행정 및 민사소송의 기본 개념, 소송 절차 및 각종 문건 작성 요령과 소송 진행 시 유의 사항 등 이론과 사례 중심의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채 변호사는 과거 대전광역시와 경상남도에서 법무 담당 변호사로 활동했던 풍부한 현장 경험을 서구에 맞는 사례 위주의 교육으로 녹여냄으로써 참석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교육 후에도 직원들의 소송업무 관련 질의가 이어지는 등 2시간 동안 심도 있게 진행됐다. 서철모 청장은 “급변하는 행정 여건 속에 소송의 형태가 더욱 복잡ㆍ다양해짐에 따라 소송을 수행하는 담당자들의 고충도 증가하고 있다”라며,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3일 서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도마2동 주민자치회와 튀르키예 지진피해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튀르키예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영옥 회장은 “튀르키예 지진으로 한순간에 보금자리와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실의에 빠진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주민자치회에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들이 용기를 내어 어려운 상황을 헤쳐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튀르키예는 70여 년 전 한국전쟁 당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병력을 파병해 우리나라가 민주주의 국가가 되도록 지원해준 고마운 나라이다”라며, “성금을 기탁해주신 도마2동 주민자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성금은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화답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3일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대학생행복나눔봉사단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과별 특성맞춤 봉사프로그램 운영 및 신규회원 모집 방안 등 2023년 활동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자문위원회(위원장 배재대학교 교수 조경덕)는 ‘대학생행복나눔봉사단’ 참여 대학교 35명의 교수가 위원으로 구성돼 대학생 봉사활동 자문 및 지도를 지원하고 있다. 구는 이날 열린 자문위원회 의견을 반영해 많은 지역대학 대학생들이 봉사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보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지역 내 대학교 대학생과 교수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공공서비스가 미치지 못하는 세심한 부분을 채워 주시니 감사하다”라며, “코로나로 조금은 침체했던 봉사활동이 올해는 활발하게 활동하기를 기대하고 구청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학생행복나눔봉사단은 2013년도에 만들어진 대학생 연합봉사단체로 현재 관내 4개 대학교(건양대학교, 목원대학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배재대학교) 29개 학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학교폭력 문제를 근절하기 위한 학교폭력 예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학교폭력은 단순히 학교 내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나서서 해결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구는 이에 따라 ▲서구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운영 ▲학교폭력 가해학생 맞춤형 상담 ▲학생 흡연·음주 예방교육 ▲청소년문화의집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 ▲청소년 안심귀가단 운영 등 총 11개 사업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학교폭력 가해 학생 특별교육 이수 기관으로 도화청소년문화의집이 선정돼 가해 학생 맞춤형 상담, 학교폭력 예방교육 등을 운영하고,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민·관·학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를 상·하반기 2회 개최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학교폭력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지역사회, 학교, 주민 모두가 함께 풀어가야 할 당면 과제”라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 대덕구가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와 협력해 ‘2023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23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설명회는 중소기업이 직면한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마련됐으며, △정책자금 융자사업 △혁신바우처 사업 △수출바우처 사업 △구직자 대상 직무교육, 취업 컨설팅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책 사업들에 대한 설명과 개별상담 등으로 이뤄졌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지원사업 설명회가 기업의 경영과 어려움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덕구의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진공 대전지역본부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사업설명회를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