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2일 유성구청 중회의실에서 (사)대전ICT산업협회와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전문적 지원 및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성구 중소(벤처)기업 간 교류를 확대하고, 전문컨설팅을 통한 기업 성장 및 지역사회 발전과 실질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했다. 주요내용은 관내 기업 요청에 대한 (사)대전ICT산업협회에서 법률·세무·회계·지식재산·상담 등 전문 컨설팅 지원과 중소(벤처)기업 네크워크 구축 및 교류 확대 등 산업생태계 조성에 대한 상호 협력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 기업에 필요한 각종 법률자문 및 직원 심리상담 등 전문 컨설팅으로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상호 협력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유성구 기업의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 설명회가 11일 오후 3시 대전시 교육청에서 개최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주호 사회부총리를 비롯한 대전시, 대전시 교육청, 충남대·한밭대 등 지역 공무원과 교육 관계자 200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교육발전특구 추진계획 ▲교육개혁 과제 ▲학교복합시설 공모계획 순으로 진행됐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육발전특구는 인구소멸 시대에 지역의 새로운 혁신성장 동력”이라며 “대전이 최고의 모델을 제시해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만들고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견인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교육청·대학·지역기업·지역 공공기관 등이 지역 교육을 혁신하고 지역에 머무를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대전시와 대전시 교육청은 공모사업 유치를 위해 11월 30일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과 교육청 부교육감이 만나 사업 모델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12월 7일에는 사업 범주와 추진계획 등 실무적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자원과 과학기술 인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영환 충북지사, 박덕흠 국회의원은 11일 대전시청에서 만나 대전~옥천 광역철도 노선을 충북 영동까지 연장하는 것에 공감하고, 국가철도 5차 계획 반영에 공동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철도는 수요가 있고, 국민이 필요한 곳에 놓아야 한다”라며 “무엇보다 광역철도는 생활권역으로 묶어야 하기에 광역철도 영동 연장은 적극 찬성”이라고 말했다. 현재 대전~옥천 광역철도 계획은 국가철도공단의 실시설계 중으로, 대전시는 기본 계획에 영동 연장을 추가해 국가철도 5차 계획에 반영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용역을 발주한 상태고, 내년 상반기 지자체 의견을 수렴해 국토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김영환 충북지사는 “광역철도 연장은 영동 지역 주민들의 숙원이다. 충북과 대전이 함께 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대전~옥천 광역철도 적극 추진과 함께 기존 예비타당성 조사 기준액 500억 원을 1000억 원 이상으로 완화해야 한다는 현안도 다뤘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예타는 반드시 1000억 원 이상 증액돼야 한다. 500억 원이 넘으면 사업이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8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지역경제와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대형건축공사장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철모 서구청장과 ㈜대우건설, ㈜한화/건설, ㈜HJ중공업, 대한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ㆍ세종ㆍ충남도회, 사단법인 대전건설건축자재협회가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체결한 협약에 따라 건설회사 3곳은 지역 전문건설업체와의 하도급 체결 70% 이상, 지역 건설장비와 자재 구매, 지역 인력 고용 등에 협조해 지역 경제 발전과 상생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서구는 위축된 건설경기 여건에서도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조해, 협약건설회사의 공사 추진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로 힘을 합쳐 지역건설산업 일자리 창출을 이루고 동시에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구민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공사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협약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는 7일‘D-유니콘 기업인의 날’을 개최하고, 2년 동안 진행해 온 D-유니콘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했다. D-유니콘라운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성낙영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준우 충남대학교 연구산학부총장,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원장을 비롯한 D-유니콘 육성위원회 위원과 D-유니콘기업 1, 2기 20개 사의 임직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D-유니콘 프로젝트’는 지역 혁신기관들과의 협력을 토대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의 기술 기반 유망 기업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사업이다. 대전시는 2022년 1기 10개 사, 2023년 2기 10개 사를 선정해 집중적으로 지원해 왔다. 대전시는 1~2기 20개 기업에 스케일업을 위한 성장도약자금을 지원했으며, CES 등 각종 글로벌 전시회 및 시장조사, 잠재 파트너사와의 연계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도왔다. 또한, 다수의 투자설명회를 개최하여 115억 원의 자금 유치에도 기여했다. &nb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탑립․전민지구 특구개발사업(연구개발특구사업)의 개발제한구역(GB) 해제가 7일 대전시 대전 지방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로 의결됐다. ‘탑립·전민지구’는 그동안 국토부 사전협의, 시의회 의견 청취, 주민 공람, 관계부서 협의를 거쳤고, 7일 최종적으로 대전 지방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넘으며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개발제한구역은 2023년 7월부터 100만㎡ 미만인 경우 국토부 장관에서 시도지사로 해제 권한이 위임됐다. 탑립․전민지구는 사업면적 80만 7000㎡로 지방도시계획위원회에서 심의할 수 있는 대상지다. 이날 대전 지방도시계획위원회는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관련해 ▲사업의 필요성·타당성 ▲입지 선정의 당위성 ▲적정 개발밀도 ▲공공 기여 방안 ▲해제 및 주변 지역의 관리 방안 ▲훼손지 복구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대전시는 탑립·전민지구는 대덕연구개발특구로‘연구개발특구법’에 따라 산업단지 개발방식으로 공영개발 되는 지구임을 설명하고, 향후 현안사업 부지 개발계획 등 논리로 설득해 이번 심의를 조건부로 통과할 수 있었다. '탑립·전민지구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올해 상반기 특별교부세 22억 원에 이어 하반기에 16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확보 사업은 ▲복수초등학교 일원 보행로 확장사업(2억 원) ▲관저동 선유근린공원 조도개선사업(2억 원) ▲도솔산 인근 방범용 CCTV 설치(3억 원) ▲장안로(장태산휴양림) 일원 자동제설장비 설치(1억 원) ▲둔산동 파랑새아파트 일원 보도정비사업(3억 원) ▲탄방동 남선공원 및 보라매공원 방범용 CCTV 설치(2억 원) ▲월평3동 누리보도육교 정비사업(1.5억 원) ▲월평1동 갑천1보도육교 정비사업(1.5억 원)으로 총 8개 사업이다. 구에서는 최근 발생하는 공원 내 범죄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도솔산과 남선공원, 보라매공원 방범용 CCTV를 설치하고, 선유 근린공원 내 조도개선을 통해 구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생명을 보호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보도육교를 정비하고 어린이 보호구역에 보행로를 확장하는 예산도 확보해 초등학생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는 여건도 마련됐으며, 겨울철 장태산휴양림 찾는 관광객을 위해 오르막길 일부 구간에 자동제설장비도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혁신적인 도시경관 향상을 위해 “명품도시 완성을 위한 민간건축물 명품화 추진 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 이번 추진 방안에는 창의적인 디자인 지원 및 대전시만의 경관 특화 기준, 건축문화 확산 계획 등이 담겼다. 먼저, 명품 건축물 디자인 강화를 위하여 기존의‘아파트 등 입면 디자인 특화 심의기준’을 ‘건축물 디자인 특화 심의기준’으로 개정하여 좀 더 다채롭고 입체적인 디자인이 확대되도록 할 예정이다.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혁신적인 건축물에 대하여 위원회 심의를 거쳐 통경축 기준을 완화하고, 50미터 이상 도로‧하천에 접한 측벽에 입면 특화를 위한 발코니 설치 등 입면 디자인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대전시만의 경관 특화를 위해 미디어아트 등 새로운 기법도 도입하기로 했다. 건축물 측벽, 옹벽, 주민공동시설 등에 미디어아트를 도입하여 야간 볼거리, 문화 체험 및 예술 감상 기회를 제공하고, 조경 및 휴게공간에도 경관조명, 미디어아트를 설치하여 문화·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창의적인 건축물이 건립될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취임 후 ‘동구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고 선포하며 경제와 교육, 관광 등 분야를 막론하고 새로운 동구로 도약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민선 8기의 실질적 원년인 2023년이 한 달 남짓 남은 상황에서 올해 동구에 어떤 변화들이 있었는지 분야별로 톺아보고자 한다. 과거 대전의 중심이었던 동구는 90년대 둔산 신도시 개발 등 대전의 성장축이 동쪽에서 서쪽으로 옮겨가면서 3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심화되는 동서격차로 인구가 유출되고 지역 경제는 침체되는 등 악순환이 반복되며 지역 소멸의 위기를 겪고 있다. 박 청장은 동구가 겪는 위기를 해결할 방안으로 지역경제 체질 개선에 있다고 보고 대전역세권 개발, 전통시장 및 인쇄산업 육성, 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대전역세권 개발은 그동안 사업이 번번이 지연되는 등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박 청장이 민선 8기 2년 차 첫 일정을 대전역세권에서 시작할 만큼 큰 노력을 기울인 결과 조금씩 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지난 10월 도심융합특구법가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와 대전국방벤처센터는 30일 어울림프라자 대회의실에서 지역 중소벤처기업 19개 사와 국방기술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방산업 분야 우수 중소ㆍ벤처기업을 발굴하여 기술 개발 및 경영 지원을 통해 기업의 국방시장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신규협약 체결 기업은 ▲이노스페이스(대표 김수종) ▲나르마(대표 권기정) ▲라온에이엔씨(대표 조연수) ▲시소디앤유(대표 정현권) ▲어반어소시에이츠(대표 이민석) ▲와이즈컨(대표 전세형) ▲이아이에스(대표 조성철) ▲지에스에스(대표 박민수) ▲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 ▲한국정보시스템(대표 윤영호) ▲한컴어썸텍(대표 황상연) ▲진솔터보기계(대표 이시우) ▲인옵틱스(대표 강세경) ▲유뱃(대표 이창규) ▲에이유(대표 김백현) ▲시정(대표 채신태) ▲셀렉트스타(공동대표 김세엽, 신호욱) ▲더피치(대표 송문섭) ▲글로벌시스템스(대표 조영란, 박승국) 등 19개 기업이다. 앞으로 협약기업은 신규 국산화 과제발굴 및 시험평가 지원, 수출 활성화를 위한 자문(컨설팅), 기술교류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이날 협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29일 유성구 도룡동 호텔 ICC에서‘2023년 매출의 탑 시상 및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이병철 대전시의회 산건위원장,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 위원, 경제단체장 등이 참석해 수상기업들을 축하했다. 매출의 탑에는 전년도 매출액이 1백억 원 이상인 기업 중 매출액 1백억 원~8백억 원, 1천억 원을 달성한 총 22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 가장 높은 매출액을 올린 1천억 원 부문 수상에는 태원건설산업(주)(박재현, 공동주택 등), ㈜금영이엔지(최승호, 제습기 등), 영인산업(주)(권진오, 토목건설업) 등 3개 기업이 선정됐다. 차순위 매출액인 8백억 원 부문에는 로쏘(주)가, 5백억 원~7백억 원 부문에는 대용건설(주), ㈜소프트아이텍, ㈜위드텍 등 3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리고 1백억 원~3백억 원 부문 수상에는 ㈜씨에이치씨바이오텍, ㈜케이쓰리아이, ㈜스마트코리아, ㈜코셈, ㈜유니오텍, ㈜에프에이플러스, ㈜비에스테크, ㈜코메스타, ㈜휴랩, 지명건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8일 롯데시티호텔에서 개최된 ‘2023 우수 중소기업인 시상 및 제47회 CEO학습’에 참석해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장우 시장은 “메인비즈가 중소기업 스케일업, 혁신 성장에 든든한 디딤돌 역할 해줄 것을 기대한다. 대전시도 기업 하기 좋은 일류 경제도시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