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에너지 복지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 에너지전환해유 사회적협동조합과 ‘금융취약계층 미니태양광 무상보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3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 가속화 및 기후변화에 따른 불평등 완화를 위해 캠코 ESG경영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협약식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 김태룡 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양흥모 에너지전환해유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 내 기초 수급자, 차상위계층, 70세 이상 어르신 중 대상자를 선정해 가정용 미니태양광 발전기를 무상 보급할 계획이다. 가정용 미니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할 경우 한 가구당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 약 0.13톤을 감축할 수 있으며, 월 전기요금 약 9000원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제20회 에너지의 날을 맞이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덕구는 에너지 복지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가 지역 바이오산업을 대표하는 이름을 찾기 위해 23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14일간, 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대전바이오산업 네이밍 공모전’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대전시 바이오헬스산업의 우수성을 표현하고 ▲대전에서 벤처창업을 시작하면 세계시장까지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장기적 사용이 가능하고 다른 바이오 도시와 차별화된 독창적 이름을 발굴할 계획이다. 참여는 네이버폼 링크 또는 OR 코드를 통해 할 수 있고,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시는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제출된 아이디어 중 대표 이름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이름은 앞으로 대전의 바이오산업을 대표하는 슬로건으로써 지역의 우수한 산업 환경과 바이오기업들을 홍보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은 국내 최대의 바이오 원천 기술 공급지로, 약 3만 명에 달하는 고급 인적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300여 개의 딥테크 기반 바이오벤처 기업이 집적해 있다. 또한, 국내 1호 바이오벤처인 ‘바이오니아’가 있고 지역 내 상장기업 중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18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 대강당에서 대전경제단체, 공무원,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대전경제 미래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 및 대전상공회의소와 공동 개최한 이번 포럼은 민선 8기 출범 후 현재까지의 대전경제와 정책 방향에 대해 분석하고 지역 산업 현황에 따른 맞춤형 미래 전략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 백승연 과장은 대전 고용지표의 지속적인 증가세와 최근 안정화되는 물가상승률은 긍정적이지만, 제조업 생산과 수출지표의 감소세가 우려된다면서 국내 경기는 하반기 이후 부진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대전세종연구원 양준석 경제교육센터장은 대전시는 지난해 나노․반도체, 바이오헬스, 국방, 우주항공을 4대 핵심전략사업으로 설정하여 주력산업 육성을 통해 자립적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산업 발전을 견인할 계획이지만 노후산단 대개조 및 기존 지역 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도 필요함을 강조했다. 뒤이어, 산업연구원 김영수 선임연구위원은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대전의 과제로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11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이웃과 나를 잇는 365 돌봄플러그 사업’ 추진을 위해 관련 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사업은 가족구조의 변화와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고독사,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지역사회 중심의 적극적인 보호 방안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시작됐다. 주 사용 전기제품과 집안 조도 변화를 24시간 확인해 일정 시간 변동이 없는 경우 안부를 확인해 위험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주 1회 전문역량을 갖춘 상담사가 안부 전화를 하는 것으로 오는 9월부터 4개월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둔산3단지 200세대를 대상으로 시범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주택관리공단 대전충남지사 주거복지전문인력지원센터, 대전둔산3주거행복지원센터, 월평종합사회복지관, KT CS로 이들 기관은 돌봄플러그와 말벗서비스를 제공해 위기 상황 발생 시 공동 대응과 고립감 해소 등을 위한 인적자원과 기술을 지원한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기관과 주민들이 서로를 돌보는 진정한 ‘마을 안에서의 돌봄’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다양한 사업들을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와 유성구는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서철모 서구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김미라 市 문화콘텐츠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특수영상콘텐츠특구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서구는 만년동, 유성구 도룡동 등 대전 갑천 일원 우수한 영상‧콘텐츠 인프라 연계 발전 필요성을 제기하고, 약 4개월에 걸쳐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 및 조성’을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타당성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역특구 지정 신청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2024년 상반기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구위원회 상정‧심의를 목표로 연내 계획안을 마련하고, 주민공청회 등을 거쳐 오는 2월 최종 확정 및 신청하는 것이 목표다. 이날 보고회에서 양 구는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일정‧정보 공유, 특화사업 및 적용 규제특례 발굴, 실무협의체 구성‧운영 등 지역특구 지정과 성공적 조성을 위한 공동 협력을 다짐했다. 이어, 이번 연구용역을 맡은 대전세종연구원 착수보고를 통해 특구 지정 필요성, 비전 등 특구계획 수립 방향에 대한 공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정기분 주민세 개인분 90,214건, 1,127백만 원을 부과하고, 주민세 사업소분 10,918건, 1,555백만 원의 신고납부서를 발송한다고 밝혔다. 주민세 개인분 납부 금액은 12,500원이며, 과세기준일 7월 1일 기준 중구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에게 부과된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2021년부터 과세체계 개편에 따라 신고납부 세목으로 변경되어 위택스 등을 통해 신고하여야 하며, 기본세액(93,750원~375,500원)과 연면적세액(연면적 330㎡를 초과하는 사업장 대상 1㎡당 250원)을 합한 금액으로 지역 내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에게 부과된다. 중구청은 관내 사업소분 과세 대상에 사전납부서를 우편 발송하며,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납부할 경우 신고·납부 한 것으로 인정하는 등 납세자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만,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이 현황과 다르거나 납부서를 못 받았을 경우 위택스로 신고·납부 해야 한다. 기간 내 미신고시 무신고가산세(20%) 또는 과소신고가산세(10%)가 추가로 부과될 수 있다. 김광신 구청장은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 유성구는 10일 서구청 장태산 실에서 대전 서구와 함께 ‘대전 특수영상콘텐츠특구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 서철모 서구청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성구와 서구는 특구의 지정과 성공적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특수영상 콘텐츠산업과 관련한 △기반시설 조성 △네트워크 구축 및 기술개발 지원 △창업 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 등 생태계 조성을 위한 특화사업들을 특구계획에 담는 데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이번 보고회에 앞서 유성구 도룡동과 서구 만년동 등 대전 갑천 일원에 우수한 영상‧콘텐츠 인프라의 연계 발전 필요성을 제기했으며, 약 4개월에 걸쳐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 및 조성’을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를 진행했다. 또한, 타당성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4년 상반기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구위원회 상정‧심의를 목표로 연내 계획안을 마련하고, 주민공청회 등을 거쳐 내년 2월 최종 확정 및 신청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갑천을 중심으로 특수영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중앙시장 화월통 아케이드 조성사업이 완료돼, 쾌적하고 안전한 시장환경 조성으로 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의 편의성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준공식 행사는 10일 오후 6시 30분에 화월통 아케이드 아래에서 개최되며, 박희조 동구청장, 이장우 대전시장, 성녹영 대전세종중소벤처기업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과 시장 상인,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중앙시장 화월통 아케이드는 전통시장 환경개선과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2020년 공모사업에 선정, 3년여 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길이 212m, 폭 12m, 높이 18m, 총 면적 2,544㎡로 총사업비 75억 원이 투입됐다. 특히, 본 아케이드 양 입구에 가로 10m, 세로 6m의 초대형 LED 미디어 글라스를 설치해 시각적인 홍보 및 고객과의 소통의 창을 마련했으며, 화재 예방을 위해 난연 소재를 활용한 지붕, 자연 환풍구, 갤러리창 자동 개폐 장치를 설치해 기존 전통시장 아케이드와 차별화된 모습을 보였다. 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 시행 전 사업설명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가 골목형상점가 3개소를 추가 지정하고 확인서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골목형상점가는 △봉명동우산거리골목형상점가(봉명동) △진잠골목형상점가(원내동) △장대골목형상점가(장대동), 총 3곳이다. 그동안 구는 유성시장, 은구비서로, 장대패션상가, 노은상가연합 4개소의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했으며, 이번 신규 지정으로 총 7개소의 골목형상점가를 운영하게 된다. 한편, 골목형상점가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천㎡ 이내 면적에 30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을 대상으로 지자체가 상인조직의 신청을 받아 지정하며,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 경영환경 및 시설 개선 사업 등 국·시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정용래 구청장은 “새롭게 지정된 골목형상점가에서 빠른 시일 내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확대하는 등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2023년 사회적경제 홍보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회적경제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2023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회적경제 홍보마케팅 지원사업’은 ▲기업 홍보영상 및 제품 홍보영상 제작 등 ‘영상 분야’ ▲기업 CI, BI, 웹용 상세페이지 제작 등 ‘디자인 분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판매 활성화와 기업 인지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맞춤형 홍보 사업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사업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온라인 시장으로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과 제품을 홍보하는데 다각도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자동차 정비업 규제완화 차원에서 정비업 등록에 필요한 최소 정비요원 인원기준을 완화하고 자격기준을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 ‘대전광역시 자동차관리사업 등록기준에 관한 조례’를 오는 11일부터 공포·시행한다. 개정 주요내용은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 및 원동기전문정비업 자격증 소지 정비요원의 최소 확보기준 완화(현행 3인 이상에서 2인 이상) ▲자동차종합정비업 및 소형자동차정비업의 정비요원 자격기준 인정 범위 확대(자동차 차체수리 및 보수도장까지 인정)이다. 기존 조례는 자동차 정비업 등록에 필요한 최소 정비요원 인원수가 정비업 종류와 상관없이 동일해 인원 기준이 불합리하고, 소규모 업체들은 차량 도색, 판금 등 주로 정비하는 분야에 관한 자격증이 인정되지 않아 그동안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고현덕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자격증 소지 정비요원 인력확보에 곤란을 겪고 있는 대전 소재 180개 업체의 종합정비업, 소형정비업, 원동기전문정비업의 고용부담 완화 및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음은 물론 실제 필요한 자격기준을 반영함으로써 효율적이고 실효성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1일 대동 사회적협동조합과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유지를 위한 민간 위탁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5일 수탁자 선정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공신력과 전문성, 시설 운영·사업수행 능력, 재정 능력 등 다방면을 검토해 수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다함께돌봄센터 관리 및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 26개 조항을 포함, 대동 사회적협동조합이 신흥 SK뷰아파트 내 다함께돌봄센터 신흥+를 8월 1일부터 2028년 7월 31일까지 5년간 관리 및 운영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한편, 대동 사회적협동조합은 시설 리모델링 및 운영 준비를 마친 후 10월 중 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신흥 SK뷰 맞벌이 가정의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육아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동구’ 조성을 위해 다양한 돌봄 정책들을 추진하곘다”고 말했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는 가정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생을 대상을 돌봄서비스(급‧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