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일류 경제도시 대전 실현을 목표로 지역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대전시와 정치권의 협력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대전시는 25일 오전 옛 충남도청사에서 민선 8기 세 번째 「국민의 힘 대전광역시당- 대전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당정협의회는 내년도 국비 사업 건의 및 지역 현안 사업 공유 등 주요 시정에 대한 당‧정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에서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이택구 행정부시장,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 박연병 기획조정실장 이하 실국본부장과 정재필 경제수석보좌관, 송충원 정무수석보좌관 등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에서는 이은권 위원장과 윤창현(동구 / 비례대표 국회의원)·조수연(서구갑)·양홍규(서구을)·정상철(유성구을)·박경호(대덕구) 당협위원장, 박희조 동구청장, 김광신 중구청장, 서철모 서구청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선기운 시당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 시작에 앞서 참석자 전원은 4대 전략산업 육성을 통해 “일류 경제도시 대전” 실현을 앞당기는 데 총력을 다하기로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중앙시장과 역전시장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추석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현장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산 농·축산물 구매 시 구매 금액의 최대 30%(1인당 최대 2만 원)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로, 대명절 추석을 맞아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당일 구매 영수증을 화월통4거리 생선골목 입구 앞에 위치한 행사 부스에 제시하면 되며, 구매 금액 3만 4,000원 이상~6만 7,000원 미만의 경우엔 1만 원, 6만 7,000원 이상의 경우 2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박황순 중앙시장활성화구역 상인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아주시는 시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저렴하고 다양한 상품으로 나날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전통시장에 시민들의 많은 이용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추석 상차림을 위해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2일 대덕특구 정부출연연구기관 중 열 한번째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을 방문하여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한 후에 주요시설을 둘러봤다. 이 행사에서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창근 에너지기술연 원장,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미래 성장동력 연구개발에 적극 공감하고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 시장은 첫인사로“에너지기술연은 국가 에너지 확보와 신재생에너지를 연구하는 종합에너지 전문기관”이라며“세계 최고의 연구성과와 기술 혁신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한 바가 매우 크다”라고 말했다. 이어“현재 초융합․초격차 에너지 기술 혁신과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래 국가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 문제해결에 중추적인 역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 시장은“교촌동 일대의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160만 평을 포함하여 총 535만 평 규모의 신규 산업단지를 2030년까지 추가 확보하여 신산업과 지역특화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특히 정부 출연연과 20여개의 대학, 3만명 이상의 석박사급 고급인력이 밀집해 있는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와 한국센서산업협회는 22일 윕스퀘어 5층에서 센서 기업인과 전문가 등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센서로 연결되는, 하나 되는, 미래를 여는’이란 주제로‘제1회 센서 커넥티드 Biz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센서산업협회의 설립과 함께 여는 행사로, 기업이 중심이 되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협력을 통해 센서 산업 발전의 기틀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한국센서협회는 대전지역 기업들을 중심으로 전국 89개 센서기업들이 참여하여 창립한 센서기업 협의체로, 올해 7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받았다. 대전시는 첨단센서 허브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에 혁신성장센터 등 인프라와 센서 기업 및 연관기업을 집적화한 ‘K-센서밸리’ 조성을 추진 중이다. 이번 제1회 포럼은 ▲주병권 고려대학교 교수의 ‘K-센서 중흥에 관한 생각’▲백승욱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정책전략부장의 ‘양자과학기술 전략’을 주제로 한 초청 강연과 ▲박기성 시큐웍스 대표의 기업소개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업 간 심도 있는 협력을 위한 네트워킹 시간도 펼쳐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1일 구청 중회의실(3층)에서 ㈜협성에너지, 서해그린에너지(주)와 폐목재 무상처리 및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는 그동안 가정 등에서 배출되는 대형폐기물 중 폐목재를 민간대행업체에서 수거·분해 후 금고동 환경자원사업소에서 파쇄 및 소각처리 해오고 있었다. 구의 연간 폐목재 처리량은 지난해 기준 3,671톤으로, 이는 연간 대형폐기물 처리량 6,156톤의 약 60%를 차지한다. 이번 협약으로 양 업체는 관내의 폐목재를 무상으로 수거하며, ㈜협성에너지는 폐목재로 열병합발전 원료로 사용되는 우드칩(Bio-SRF)을 제조하고, 서해그린에너지(주)는 이 우드칩을 활용하여 재생에너지(증기) 전력을 생산한다. 정용래 구청장은“이번 협약이 연간 폐목재 파쇄비용 1억여원을 절감하고 나아가 온실가스 360톤도 감축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협업하여 다양한 자원 순환정책을 적극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청년 도약! 중장년 재도약!’을 주제로 구직자와 구인 기업의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오는 10월 11일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창대체육관에서 하반기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제조·설비, 연구·개발, 경영, 홍보·마케팅, 보건·의료 관련 분야의 지역 내 우수기업, 공공기관, 종합병원 등 30개 기업이 직접 참여해 현장 채용 면접과 상담을 진행하며, 40개 간접참여 기업의 구직상담과 취업 알선을 함께 진행한다. 이외에도 전문 컨설턴트의 청년, 중장년 계층별 1:1 취업 컨설팅과 인공지능(AI) 모의 면접, 면접 사진 무료 촬영, 취업타로, 포토부스 등의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청년, 중장년, 경력 단절 여성 등 구직을 희망하는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철모 청장은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구민들의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소개하고 채용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업 인사담당자가 진행하는 채용설명회와 현직자에게 취업 노하우와 생생한 직무 경험담을 전해 듣는 멘토링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5천6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신중년의 경력 형성을 통해 민간 일자리로의 이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로 선정된 2개 사업은 ▲ '중구의 서재' 작은도서관 활성화 매니저 사업(관내 작은도서관 도서관리 및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 건강한 삶을 위한 의료지원 사업(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지원 및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업무 추진)으로 국비 확보된 사업비에 구비 5천6백만원을 매칭해 총 1억1천200만원으로 4명의 신중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중구는 내년 1월~2월 중 사업별 공고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신중년 전문인력에게는 맞춤형 일자리 제공하고, 지역사회에는 그들의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활용해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 앞으로도 신중년층에게 양질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22일 둔산동 한화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 광장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한 ‘대전 서구 사회적경제 장터’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30여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전통식품 ▲친환경 화장품 ▲목공제품 ▲공예품 ▲핸드메이드 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판매·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착한소비에 동참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서구 일자리지원센터에서 ‘이동 일자리 상담소’를 운영해 현장에서 일자리 관련 상담도 진행되며, 가을 감성에 어울리는 어쿠스틱기타 연주와 노래 등의 다양한 공연도 선보인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행사가 사회적 가치 추구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사회적경제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장소를 제공해 준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가 2023년 지역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에 지원한 기업 중 9개사를 선정했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은 중기부와 중진공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제조 중소기업의 구조전환 및 기술 고도화를 위한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덕구는 이와 별도로 ‘대덕구 혁신바우처 사업’을 통해 1억 88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지역 기업 9개사를 지원한다. 대전·세종 자치구에서 별도 예산을 투입해 지역 기업을 지원 하는 건 첫 사례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컨설팅 혁신바우처 △기술지원 혁신바우처 △마케팅 혁신바우처 등 3개분야 12가지 프로그램을 기업의 기호에 맞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바우처 형태로 제공되며, 선정기업당 최대 4400만원까지 대덕구 예산으로 지원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 대덕구 기업을 위한 ‘대덕구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이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덕구 경제과에 문의하면 된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14일 중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운영을 위해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2023년 보건복지부 주관 중독관리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대사동에 10월 신규 설치 예정인 기관으로, 지난 8월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수탁기관으로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선정됐다. 앞으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 마약, 인터넷, 도박 중독문제 관련 전문 상담 및 중독예방을 위한 교육 등 전문적인 중독 관리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업무위탁협약으로 중구와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역 내 중독자와 주민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중독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상호 적극 협력 하여 중독으로 고통받는 개인과 가족들이 중독으로부터 회복되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의 민선 8기 대표 교육 공약 사업인 ‘동구 글로벌 아카데미’ 설립에 제동이 걸렸다. 구가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편성한 ‘동구 글로벌 아카데미’ 설립을 위한 실시설계용역 비용(4억 5천만 원)이 12일 동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계수조정을 거쳐 전액 삭감됐기 때문이다. 박 청장은 이날 오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동구 글로벌 아카데미 설립에 제동이 걸렸다는 소식을 접하고 구청장으로서 매우 비통한 심정”이라며 “동구 글로벌 아카데미는 동서 교육격차 해소와 학부모 사교육비 경감을 목적으로 민선 8기 출범부터 심혈을 기울여 온 사업으로 일분일초도 지체할 수 없다”고 힘줘 말했다. 설립 연구용역의 완료 전 입지를 선정했다는 지적에는 “용역은 기관 설립의 방향과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것이지 입지를 선정하기 위한 것은 아니”라며 “전문가 분석과 학부모 설문조사, 구민 의견 수렴 등을 거쳐 현 동구문화원 부지로 최종 선정하게 됐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용역 종료 시점과 의회의 추경 예산안 심의 일정이 겹쳐 부득이하게 먼저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SK스토아와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시와 SK스토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우수 상품에 대한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구축 등 온라인 판로지원사업 확대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을 위한 교육컨설팅, 온라인 채널 입점 등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지원, SK스토아의 다양한 유통채널 연계한 소상공인 상품홍보 강화이다. 그동안 대전시는 비대면 소비유통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소상공인의 새로운 판로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대전형 라이브커머스 전용 플랫폼(라이브대(전)장(터))을 구축하여 현재까지 총 65회 실시간 방송 판매를 통해 2억 1200여만 원의 누적 매출액을 달성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윤석암 SK스토아 대표는 “대전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라며 “판로 확대뿐 아니라 TV 쇼핑 기업의 노하우를 살려 대전 지역 소상공인들이 직접 모바일 ‘라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