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행정안전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부처 협업 사업인 ‘2024년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혁신 과제 공모’에 우수과제로 예비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행안부와 중기부는 올해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혁신 과제를 공모해 우수과제 22개를 예비 선정, 이중 대전지역에선 동구의 ‘포장·유통 물류산업 혁신프로젝트‘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동구는 중부권 최대의 물류단지인 남대전종합물류단지가 소재하고 인쇄산업의 집적지로서 관련 역량을 활용한 포장·유통 물류 육성 전략을 기획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향후 대전테크노파크와 협업해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행안부와 중기부는 이번에 예비 선정된 지자체를 대상으로 6월까지 전략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한편, 향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을 평가할 때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또한, 추후 확정될 예산 규모에 맞춰 최종과제에 선정된 지역에 대해서는 ‘25년부터 중기부 기업지원 사업과 행안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중소기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동구청 토지정보과 또는 토지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인터넷 사이트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올 초부터 개별공시지가 조사계획을 수립하고 각종 자료 조사와 현장 확인을 실시해 토지 특성 조사를 완료했으며, 이를 토대로 지난 2월 6일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했다. 이어, 산정된 지가의 공정한 검증을 위해 감정평가법인 4곳에 감정을 의뢰,적정성 검토를 통해 검증을 완료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산정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및 종합부동산세 등을 산정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그 정확한 평가가 매우 중요하다”며 “직접 방문뿐만 아니라 인터넷이나 전화로도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할 수 있으니, 해당 구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다음 달 30일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창업→성장→회수→재투자의 선순환 창업․벤처생태계 조성과 창업․벤처금융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대전투자금융(주) 설립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2022년 8월부터 행안부 및 관련기관 사전 협의를 거친 후 자체 용역추진, 전문기관의 타당성 검토를 완료한 뒤 지난 3월 19일 행안부 설립 동의를 받았다. 그 과정에서 6개의 금융기관과 지역 경제단체의 대표주자인 대전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의 우수한 선배기업인 삼진정밀 등 9개사가 참여 의향을 밝혔다. 대전투자금융(주)의 설립형태는 대전시 출자기관으로 신기술사업금융회사이며, 자본금 500억 원은 대전시가 100% 출자하고 민간자금 1,000억 원은 자금운용의 레버리지 효과를 위해 모(母)펀드 자금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운용자금은 설립 후 5년(‘24~28년)까지 약 3,000억 원의 자금을 운용하게 되며, ’30년까지는 5,000억 원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조직과 인력은 설립 초기인 점을 감안한 인력 최소화로 1실(투자실) 2팀(경영지원팀, 투자팀) 10명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에 글로벌 과학기술 선도기업인 독일 머크 라이프사이언스(이하 머크사·대표 마티아스 하인젤)사의 바이오프로세싱 생산센터가 들어선다. 머크사는 이를 거점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공략 확대 의지를 내비쳤다. 머크사는 21일 대전에 새로운 바이오프로세싱 생산센터 건립을 위해 한화 약 4천 3백억원(3억 유로)을 투자하기로 지난 2월 말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지난 2023년도 5월, 산업통상자원부 및 머크사와 함께 새로운 아시아태평양 바이오 공정에 사용되는 원부자재 생산시설을 대전에 설립한다는 내용의 투자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이번 결정은 양해각서 이행을 위한 구체적인 투자 규모와 계획을 확정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대전 머크사 바이오프로세싱 생산센터는 유성구 둔곡지구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 내에 약 4만 3천 제곱미터(약 1만 3천 평) 규모로 건설돼 보다 진화한 생산 및 유통시설과 자동화된 창고시설의 글로벌 수준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생산센터에는 머크사의 건조 분말 세포 배양 배지, 공정 용액(pr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가 일류경제도시 실현을 위한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2037년까지 전력자립도 100%를 달성한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한민국 5대 발전 전문 공기업인 한국동서발전(주)의 김영문 사장 및 한국서부발전(주) 박형덕 사장과 함께‘교촌 국가산단 등 친환경발전소 건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촌 나노‧반도체 국가산단(교촌산단) 등에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친환경발전소 건설과 대전시 전력 자립도 향상 및 분산에너지 활성화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와 양 발전사는 발전소 물량 확보 시점에 따라 단계적으로 2037년까지 액화천연가스(LNG)와 수소를 혼합 연소하는 방식의 친환경발전소 500MW급 4기(2.4GW)를 발전공기업의 투자금으로 건설할 계획이다. 시는 교촌산단 입주기업 전력 자급(500MW급 2기) 및 교촌산단을 포함한 대전시 전체 전력 자립을 위해 총 500MW급 발전소 4기(2.4GW)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교촌산단 내 39만 6,000㎡(12만 평) 규모의 발전소 건설 타당성 조사를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9일 대덕구 공동체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구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은 지역 내에 있는 마을공동체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공모사업에 선정된 48개 팀 공동체 대표와 회계담당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하고 회계 필수 교육을 진행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주민화합을 이끌고, 주민의 손으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는 마을공동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의 핵심인 마을공동체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 서구 서철모 구청장은 20일 서구청을 방문한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마에카와 나오유키(前川 直行) 서울사무소장을 만나 기업들의 양국 진출 지원을 위해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서철모 청장과 마에카와 나오유키 소장은 지난해 10월 서 청장의 서울 방문 이후 두 번째 만남으로, 이날 양국 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투자 발굴과 정보 공유 등 기관 차원의 상생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일본무역진흥기구 서울사무소장의 대전 방문은 대전의 기업 환경을 살피고 관련 기관 및 기업과의 네트워킹을 위한 자리로 ▲대전시 전략사업과 해외통상사업 설명회 ▲카이스트 창업원,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 대전경제창조혁신센터 등 창업 관련 기관 방문 ▲일본 진출을 원하는 기업 면담 등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서철모 청장은 “양국에 진출하려는 기업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일본무역진흥기구와 돈독한 협력 체계를 이어 나가 우리 지역 기업들이 일본 진출 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본무역진흥기구는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지난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은 ‘대덕연구개발특구(대덕특구) 50주년 기념,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 주말개방’행사를 올해 새로운 연구기관과 함께 확대 운영한다. 대전시는 19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를 비롯한 8개 연구기관 (▲한국천문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테크노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한의학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함께 ‘대덕특구 연구소 주말개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8개 연구기관은 올해 4월 한국천문연구원 개방을 시작으로 릴레이로 연구원을 개방한다. 특히, 올해는 출연연뿐만 아니라 민간연구소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친환경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의미가 있다. 올해 주말개방 행사는 현직 연구원들이 직접 소개하는 랩실투어, 과학체험 및 과학강연 등 한층 다채로워진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4월 첫 번째 순서로 개방에 나서는 한국천문연구원에서는 우주물체 감시실, 우주환경 감시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2024년도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을 다음 달 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열람대상은 개별주택 15,830호이며 구청 세정과, 동 행정복지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을 경우에는 열람기간인 다음 달 8일까지 중구청 세정과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구는 의견제출 개별주택에 대해 비교표준주택의 적정성 여부,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결과를 결정 · 공시하고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김영빈 권한대행은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와 국세의 과세 기준 및 건강보험 등 각종 공적 업무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 꼭 열람하시고 의견이 있으신 분은 의견서를 제출하시기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주택가격의 적정성과 신뢰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기업을 집중 지원해 지역 경제를 선도할 중견 앵커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D-유니콘 프로젝트' 3기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D-유니콘 프로젝트는 2022년부터 지역의 창업보육 혁신기관과 협력하여 매년 10개 사 이내의 유망기업을 발굴하여, 기업별 여건, 특성과 성장단계에 고려한 집중 성장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업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대전시는 2022년 1기 10개 사, 2023년 2기 10개 사를 선정해 이들 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왔으며, 이 결과 D-유니콘 프로젝트 1, 2기에 선정된 기업 중 원텍㈜, ㈜플라즈맵, ㈜와이바이오로직스 3개 기업이 코스닥에 상장됐다. 또한 1, 2기 20개 기업의 매출액이 1,463억 원 증대됐으며, 신규 고용 384명을 창출하고, 기업가치가 1조 3,202억 원 증가하는 등의 경제적 성과를 거뒀다. 올해도 D-유니콘 3기로 선정된 기업에는 성장 도약자금 지원 및 경영 컨설팅,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 마감일 기준 대전지역 내 본사가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2024년 1월 1일 기준, 지역 내 개별주택 18,809호 가격에 대한 열람과 의견 접수를 이달 19일부터 내달 8일까지 진행한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기에 앞서 주택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의 의견을 들어 공정한 가격을 공시하기 위한 사전절차이며, 의견 청취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달 30일 개별주택가격이 공시된다. 열람과 의견제출 방법은 서구 세정과, 동 행정복지센터, 인터넷 ‘부동산공시 가격알리미’ 에서 확인할 수 있고,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등은 의견서를 작성해 온라인 접수 또는 팩스, 우편,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산정가격의 적정 여부 재조사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개별주택 공시가격이 재산세 등 각종 조세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온라인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기간 내 확인하고 필요하면 의견을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주택 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과 주택의 부속 토지 일체의 가격이며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특성과 비교해 산출된 가격이다. 이번 열람 및 의견 접수는 주택가격 결정·공시 전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의 의견을 미리 듣는 절차로,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동구청 세정과 또는 주택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구는 열람 기간 중 의견이 접수되면 주택 특성, 적정가격 등에 대한 재조사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과세를 비롯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등 기관의 각종 업무에 활용되는 만큼 구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