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26 (월)

  • 흐림동두천 21.1℃
  • 흐림강릉 18.8℃
  • 서울 22.3℃
  • 대전 21.4℃
  • 대구 21.1℃
  • 울산 21.4℃
  • 광주 23.7℃
  • 부산 22.7℃
  • 흐림고창 23.9℃
  • 흐림제주 27.6℃
  • 흐림강화 21.0℃
  • 흐림보은 20.8℃
  • 흐림금산 20.8℃
  • 흐림강진군 24.0℃
  • 흐림경주시 21.3℃
  • 흐림거제 24.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유성구, 하천과 유수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21일 주요하천 및 유수지 관련 회의 개최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1일 ‘주요하천 특화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와 ‘유수지 관리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각각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들은 관내 도심지 내 하천과 유수지를 정비하여 환경을 개선하고, 나아가 맞춤형 문화,체험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하천 6개소(진잠,화산,유성,반석,탄동,관평천)의 정비방안과 유수지 18개소에 대한 주민편의시설 기능을 구체화했다.


구 관계자는 “유성구는 대규모 택지조성사업이 하천을 중심으로 형성된 도시이고, 최근 하천 산책로에 자전거 등의 이용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그에 따른 안전표지나 산책로 합류지점의 협소함, 부족한 공중화장실에 대한 주민불편 역시 증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주민 의견수렴과 사례조사 등을 거쳐 올해 말까지 용역을 완료하고, 2024년부터 하천과 유수지 정비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하천과 유수지는 방재시설로써 방재기능을 최우선으로 관리해야 할 중점시설이다”며, “하천과 유수지 등의 유휴공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역여건과 주민공감대 형성이 가능한 시설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