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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야간조도개선사업으로 안전한 밤길 조성

市 자치구 치안정책 공모사업 선정, 사각지대 없는 치안 환경 구축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 서구는 주민의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과 범죄 예방을 위해 탄방동 남선공원 일원 LED보안등 정비사업과 갈마1동 둔산여고 일원 태양광LED벽부등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 1인 가구가 많이 거주하는 갈마1동, 탄방동 다가구 밀집 지역의 범죄 예방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 대전시 자치경찰위원회의 자치구 치안정책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됐다.


남선공원 일원 노후 보안등을 고효율 LED보안등으로 교체해 골목길의 야간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둔산중·둔산여고 통학로인 갈마문화공원 옹벽에 태양광LED벽부등을 설치해 통학로의 안전을 확보했다.


태양광LED벽부등은 낮에 태양광으로 에너지를 충전해 밤에 빛을 비추는 조명으로 가로등 조명이 비추기 어려운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안심조명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야간 보행자의 불편 해소와 범죄 예방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관내 안전 사각지대 개선과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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