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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지사, 미호강 참여협력포럼과 간담회 열어

김 지사, “자연친화적인 삶을 충북이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도는 6월 29일 충북도청 여는마당에서 김영환 도지사와 미호강 참여협력포럼 위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미호강 통합물관리 및 미호강 맑은물 사업의 체계적인 발전방향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강태재, 홍상표 미호강 참여협력포럼 공동대표, 염우 운영위원장, 전항배 분과위원장 및 포럼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미호강 맑은물 사업 계획수립 과정에서부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함을 전하는 자리였다.


한편 미호강 참여협력포럼은 지난해 10월에 발족하여 미호강 맑은물 사업 마스터플랜의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방향성 역할과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개방형 협력기구로서 활동했다.


미호강 참여협력포럼에서는 그간의 포럼활동에서 제안한 정책과제와 충청북도 미호강 통합물관리 지원 조례에 대한 추진계획 및 방향성을 주제로 공동논의를 제안했으며, 이에 김영환 도지사는 가치있는 미호강 유역환경조성을 위해 지속가능한 상생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이제는 도민 모두가 원하는 자연친환경적인 미호강을 만들기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저 또한 강과 호수, 자연과 인간이 더불어 사는 자연친화적인 삶을 충북이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충북도는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또다른 시작인 ‘미호강 통합물관리 및 미호강 맑은물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오는 7월에 최종보고회 후 ‘미호강 유역공동체 상생협약 및 비전선포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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