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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시사

금산군, 제21회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 지방자치행정부분 환경대상 수상

유기성폐자원 에너지화 시설 준공, 클린하우스‧영농집하장 설치 등 인정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금산군은 제21회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 지방자치행정부문 환경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환경대상은 월드그린환경연합중앙회, 국제가이아클럽 주관으로 에너지 절감, 지구촌 환경보전 확산, 탄소중립 실천 등 환경보전에 공로가 있는 지자체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군은 유기성폐자원 에너지화 시설 준공으로 농가와 주민 상생을 실현하고 에너지 절감을 통한 탄소중립을 이뤘으며 생활 쓰레기 무단적치 방치를 위한 클린하우스 및 영농공동집하장을 설치하고 올바른 폐기물 관리를 위해 적극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인삼재배 농가에서 발생하는 폐차광망‧폐비닐 등의 무단적치, 불법 소각 예방을 위한 폐농자재 무상수거 처리 지원을 통해 지난해 총 920t의 폐차광망을 수거 처리해 토양오염 방지 및 농촌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 받았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앞으로도 아름다운 비단산과 비단강이 있는 청정 금산을 유지하기 위해 특성에 맞는 환경보전 정책 등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1회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 시상식은 지난 3일 국회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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