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6일 초복을 즈음해 부사칠석놀이보존회관에서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삼계탕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구 자원봉사협의회와 (사)중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닭을 삶고 포장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이날 준비한 음식은 중구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홀로 사시는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500여 세대에 전달됐다.
김광신 청장은 “폭염이 예상되는 올여름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더위를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