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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시사

유성구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누구?

김영미, 이재현, 이은선 주무관 선정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고 규제개선과 주민 편익을 위해 노력한 직원 3명을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종 선발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부서장과 구민의 추천으로 적극행정 공직자를 발굴했으며, 실무심사단 심사를 거쳐 교육과학과 김영미 주무관, 건설과 이재현 주무관, 도서관운영과 이은선 주무관을 최종 선발했다.

 

김영미 주무관은 관내 기업과 협력하여 유아 및 취약계층 아동의 놀이·문화시설 무료이용과 요금할인을 지원했고, 놀이공간이 한정된 도시에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깜짝 팝업놀이터 ‘놀꾸야’를 확대 운영하는 등 아동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이재현 주무관은 하수도 사용료 및 지하수 이용부담액 체납자 중 고액장기 체납자를 중점적으로 납부 독려하여 세수 확충에 기여했으며, 중수도 사용에 따른 하수도 사용료 감면 방식의 문제점을 개선하여 과오납된 요금을 환급했다.

 

이은선 주무관은 규제로 인해 별도로 운영되던 민간위탁 공공도서관 도서관리시스템과 대전공공도서관 시스템의 통합을 지속적으로 제안함으로써, 민간도서관도 직영 공공도서관과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전 부서에 전파하는 한편, 선발된 직원에게는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분위기를 만들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일상적인 업무도 주민의 입장에서 다시 한번 생각하고 변화하412는 것이 적극행정의 시작이다”며, “앞으로도 본인이 맡은 자리에서 적극행정을 펼쳐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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